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소개글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Ⅱ. 이론적 고찰
1. 장애인스포츠의 개념
2. 장애인스포츠의 가치
3.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의 의의

Ⅲ. 남북 장애인스포츠교류 현황

Ⅳ. 국제 장애인스포츠기구 현황
1.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2.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Ⅴ.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
1.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 가입
2. 스포츠회담 정례화
3. 정치적인 요소를 배제한 순수 민간교류 추진
4. 안정적인 재원 마련
5. 스포츠교류 영역 확대
6. 복지 분야를 포함한 장애인스포츠교류
7. 생활체육 중점 추진
8. 장애인스포츠교류 정보 확충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서 단일팀 구성에 따른 각각의 인원비율 배정을 들 수 있다. 특히 구기 종목의 경우 양측의 경기력이 차이가 클수록 두드러지는 양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스포츠의 경우는 비장애인 스포츠에 비해 양측 간의 경기력 차이가 매우 크며 아직 북측의 장애인스포츠 기반 조성이 미비한 상황이므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또는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에서 지원책으로서 와일드카드 등의 특별정책을 통해 단일팀 구성 논의의 해결방안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중앙차원의 대단위 교류 외에도 동서독의 경우처럼 지방자치 단체간 자매결연 통해 지역별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참가자 및 남북 양측 주민간의 상호이해와 교류의 폭을 다양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6. 복지 분야를 포함한 장애인스포츠교류
현행 장애인스포츠 참가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포츠뿐만이 아니라 장애인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방면에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다. 장애인참가자의 참여에 가장 큰 방해요소 중 하나는 스포츠시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으며 관련 제도 및 법적 보완책이 미비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복지 분야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중앙으로 모이게 하여 복지시설 내 스포츠 용기구 등을 비치하여 자연스러운 스포츠활동 참가로 이어지게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이처럼 남북장애인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있어서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민간이 주도하되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체가 되어 기타 장애인복지단체를 포함한 교류를 진행하고 연관성 있는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방면적인 접촉과 교류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7. 생활체육 중점 추진
지금까지 진행된 남북스포츠교류의 경우는 국가대표급 엘리트 스포츠 교류에만 주안점을 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스포츠의 가지고 있는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재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범위가 매우 커진 것을 알수 있다. 특히 장애인스포츠의 경우 비장애인스포츠가 학원체육의 단계적인 기반구축을 통한 소수 엘리트 중심을 지향하듯이, 장애인스포츠의 경우 생활체육이 학원체육의 역할을 대신하는 등 그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북측의 장애인스포츠 환경을 고려하여 생활체육 기반구축을 통한 뒤 장애인참가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교류범위에 대한 참가자의 수요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교류종목과 추진 주체를 보다 다양화 할 필요가 있으며, 교류 종목과 관련해서 북한이 민족 고유의 놀이에 관심이 많은 만큼 민족의 전통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애인이 참여가 가능한 종목 중심으로 씨름,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 등의 교류로 확대할 경우 한민족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 및 장애인스포츠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8. 장애인스포츠교류 정보 확충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남북스포츠교류의 추진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관련성과를 집적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 및 연구하며 다양한 자료가 공유되도록 함으로서 보다 많은 관계자와 단체에서 남북장애인스포츠교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야 할 것이다. 현행 남북스포츠교류와 관련해서 민관 많은 연구기관이 존재하고 있지만, 장애인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기질적인 특성을 배려하고 반영한 연구내용 및 결과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국책연구기관 또는 스포츠 및 남북교류 등 관련 학술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남북의 장애인 및 장애인스포츠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정보의 확충과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Ⅵ. 결론
본 연구는 장애인스포츠에 관련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 현황을 살펴본 후, 남북한 간의 장애인스포츠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남북스포츠교류의 여러 역사적 문헌 및 참고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였고, 남북장애인스포츠교류 추진현황 및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 관련 자료를 분석하였다.
앞서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측의 조속한 국제무대 진출을 통한 최신정보 습득 및 인식개선을 위해 IPC 및 APC 등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에 가입해야 한다.
둘째, 남북스포츠교류의 정치적 역기능과 같은 폐해를 막기 위해 정치적인 요소를 배제한 기관 대 기관의 순수 민간교류 추진하고 정부는 지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셋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교류를 위해서는 회담 및 교류의 정례화를 추진하고 양측 전문가 및 참가자로 구성된 공동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장애인 스포츠뿐만 아니라 전 장애인을 아우르는 복지 분야를 포함한 장애인스포츠교류를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섯째, 정부주도의 스포츠교류 뿐만 아니라, 민간 및 일반기업등과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는 스포츠교류의 영역이 확대해야 한다.
여섯째, 생활체육 중점 우선추진 후, 스포츠활동 기반조성에 따라 엘리트 스포츠의 양성을 추진하여야 한다.
일곱째, 남북장애인스포츠교류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제도를 개정하고 남측 민간기업 등의 후원 등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추진해야 한다.
여덟째, 남북장애인스포츠교류의 추진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교류와 관련된 정보를 확충하고 처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북정책 변화에 따른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이에 분석에 따른 몇 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연구과정에서 한계점이 있었다. 우선, 분단국가의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관한 외국사례에 대한 자료수집이 어려워 사례분석을 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방향으로 남북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대한 조사 범위를 좀더 확대하고, 합리적인 조사와 실증적 사례를 통한 후속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동선(2001). 우리나라 통일과정에서 스포츠교류의 역할. 한국체육학회지 40권, 2호.
김동선(2003). 남

키워드

남북,   장애인스포츠,   스포츠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