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데일리 +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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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데일리 + 소감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계가 환자의 상태를 측정하고 있었고, 일반 병동에서는 볼 수 없던 기계들을 자주 볼 기회도 있었다. 또한 면회시간도 하루 오전과 오후, 30분씩으로 엄격히 제한되어 있었다.
선생님들께서도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다. 일단 기본적인 환자의 케어를 2시간마다 vital sign체크, hour urine체크 등과 back care등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또 O2주입시 내가 간호사 선생님을 assist하면서 환자를 care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울 때나 기본간호학 실습실에서 책을 가지고 순서를 달달 외워가면서 하는 것보다 실무에 접하며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것이 훨씬 기억이 잘되고 매일 반복해서 똑같은 실습을 할 수 있으니 훨씬 내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CCU임에도 불구하고 타과의 환자가 더 많았던 점이다. CCU만의 다양한 심장질환들을 관찰하고 수행해보고 싶었지만 대게 MI환자의 PCI시술에 대한 간호가 주를 이뤄서 아쉬웠다.
그러나 심장내과가 아닌 타과의 ARF 환자가 있어서 낯선 CRRT 기계의 원리에 대해 선생님께 설명을 들어서 기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런 기계들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기계를 환자에 적용하는 것을 실제로 보면서 선생님의 설명까지 들어서 잘 기억되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약간 느슨한 시간 때에 나를 찾아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였다. 기본적인 간호와 ICU에서의 특수간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어떠한 병동에 가서도 환자에게 좋은 care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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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ICU 데일리,   중환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