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원문
Ⅲ.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논의
Ⅳ.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외로움
Ⅴ.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가
Ⅵ.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품해석
참고문헌
Ⅱ.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원문
Ⅲ.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논의
Ⅳ.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외로움
Ⅴ.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가
Ⅵ.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품해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들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외로운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한 말이 오랜 시간 전해져 오는 것을 보면 인생이 외롭다는 말은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정의와 같은 것 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시는 진달래꽃과 함께 김소월의 대표적인 시로 알려 져 있는 작품이다. 이 시의 제목인 ‘산유화’는 어떤 꽃의 이름이라기보다는 산에 피어 있는 꽃이라는 뜻으로 산과 꽃을 함께 제시하는 조어로 볼 수 있다. 시의 제목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김소월은 일상의 언어를 시적인 언어로 승화 시킬 줄 알았던 탁월한 시인이었다. 이 시의 첫째 연에서는 산이라는 자연의 질서 속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평범한 사실을 말 하고 있다. 그렇지만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라는 말에서 우리는 생성과 소멸인 자연의 섭리를 알 수 있다. 둘째 연에서는 자연과 생명의 공간적 존재성이 형상화 되어 있다. 산에 피어있는 꽃이기는 하지만 저만치 혼자서 꽃은 피어있다. 이것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연과 함께 하면서도 동시에 혼자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을 말 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저만치 라는 거리는 실제적 거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시적 화자 내면의 거리 고독함으로도 볼 수 있다. 타인과의 거리라고도 의미할 수 있다. 이 시기 시인은 나라를 잃은 아픔을 다른 사람들과 동등하게 느끼고 있었음에도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나아가서 싸우지는 못 했던 자신의 상황 때문에 더 혼자임이라는 생각이 강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무기를 들고, 싸움을 나아갔던 사람들에 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펜을 들고, 글을 써 나아가는 행위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은 시인 자신을 자꾸만 자신의 내면속으로 들여보내는 이유가 되었을 수 있다. 세 번째 연에서는 다시금 모든 사물의 상대적 존재성을 말하고 있다. 자연에 존재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고독함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모습을 말 해 주고 있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다들 자신들만의 관계성을 만들어 나아가는 생명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 삶을 영위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연에서는 첫 번째 연과 호응하면서 시의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연에서는 꽃이 피는 행위를 말하고, 마지막 연에서는 꽃이 지는 행위를 말함으로써 위에서 말했듯 생성과 소멸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강조해서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권영민, 김소월의 산유화-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의 경우, 국립국어원, 1999
김현수, 즐거움의 시학을 위한 시 교육 -김소월의 산유화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2
김재홍, 김소월, 시 다시 읽기, 한국시학회, 2007
류진상, 서정적 부정성의 미학 : 진달래꽃과 산유화, 한국인문과학회, 2005
이승훈, 산유화에 나타난 저만치의 의미 : 김소월 탄생 100주년 기념 특집, 현대문학, 2002
최미숙, 문학 독서 교육에서 비평의 역할과 의미 : 김소월의 산유화에 대한 비평을 중심으로, 한국독서학회, 2010
참고문헌
권영민, 김소월의 산유화-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의 경우, 국립국어원, 1999
김현수, 즐거움의 시학을 위한 시 교육 -김소월의 산유화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2
김재홍, 김소월, 시 다시 읽기, 한국시학회, 2007
류진상, 서정적 부정성의 미학 : 진달래꽃과 산유화, 한국인문과학회, 2005
이승훈, 산유화에 나타난 저만치의 의미 : 김소월 탄생 100주년 기념 특집, 현대문학, 2002
최미숙, 문학 독서 교육에서 비평의 역할과 의미 : 김소월의 산유화에 대한 비평을 중심으로, 한국독서학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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