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일본보수우경화의 역사
Ⅲ. 일본보수우경화의 배경
Ⅳ. 일본보수우경화의 원인
Ⅴ. 일본보수우경화의 경향
1. 헌법개정 논의
2. 우익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
3.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기미가요‧히노마루의 국기‧국가화
Ⅵ. 결론
참고문헌
Ⅱ. 일본보수우경화의 역사
Ⅲ. 일본보수우경화의 배경
Ⅳ. 일본보수우경화의 원인
Ⅴ. 일본보수우경화의 경향
1. 헌법개정 논의
2. 우익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
3.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기미가요‧히노마루의 국기‧국가화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원연맹(前身 종전50주년국회의원연맹)이 발족하였다. 이 연맹의 발족 이후 조직적인 움직임이 관찰된다. 산케이 신문은 96년9월부터 14회에 걸쳐 교과서가 왜곡한 역사라는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96년 12월 우익 지식인들에 의한 문제의 새로운 교과서를 만드는 회가 발족하였다. 더욱이 자민당은 사실상 우익의 역사 교과서 채택에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방 의회에서 자민당이 중심이 되어 교사들이 아닌 지방 교육위원회가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도록 교과서 채택제도를 정비하였다.
3.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기미가요히노마루의 국기국가화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전몰자의 위패를 모아놓은 야스쿠니 신사의 성역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나카 관방장관(전)은 99년 8월 합사되어 있는 A급 전범을 분리하여 국립묘지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지만, 일단 여론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각료의 참배는 과거 한국, 중국 등 주변국가를 의식하면서 이루어졌지만, 최근 주변국 반응에 개의하지 않고 참배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고이즈미 신임총리는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식 참배를 공약하였고, 비록 8.15 참배를 피해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의식했지만 신사 참배를 강행하였다. 최근 일본 각료들의 신사 참배가 일상화되고 있다.
한편 천황을 신성화하는 기미가요를 국가화하고 히노마루를 국기화하는 국기-국가법이 99년 7월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Ⅵ. 결론
근대에 보수주의라는 사상적 조류를 최초로 정식화한 사람은 말할 나위도 없이 E.버크이고 그 후 보수주의자들은 직접 간접으로 버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버크의 유명한 저술 ‘프랑스혁명의 고찰’을 비롯하여 새로운 휘그주의자의 옛 휘그주의자에 대한 어필 등 일련의 저술은 프랑스혁명의 영향을 받은 영국의 급진적 민주주의 운동에 대한 능동적인 공포심에 쫓긴 결과로 저술된 것이다. 그것들은 1789년의 이념에 대한 가장 힘찬 저항이었을 뿐 아니라 보수주의 최초의 이데올로기적 표현이었다. 보수주의는 원래 어떤 특정적인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응답으로서 나온 것이므로 그 본래의 모습은 방어적인 것이다. 그것은 사회고조의 현상유지를 위하여 현존체제에의 도전에 방어의 태세를 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수주의가 이데올로기라는 면에서 문제되는 것은 현존 제도가 어떠한 제도이건 그 제도 자체를 정당화하려는 점에 있다. 보수주의가 현 제도를 방어하려는 이유는 조상들이 걸어온 길을 벗어날 경우에는 안전이 위협을 받기 때문인 것이었고 안전 그 자체는 특정인이나 계급의 이익과 결보된 것이었다. 따라서 보수주의자의 현존 제도 방어는 주어진 역사적 상황에 대한 조정과 적응 과정에 불과한 것이고 여기에서 F.J.C.헌쇼가 지적한 바와 같이 보수주의적인 소극성과 그 강령의 불확실성이 나타난다. 그것은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가 일관된 사상체계를 가지지 못하고 무체계성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을 뜻한다. K.만하임에 의하면 보수주의의 무체계성은 사고형식의 문제이다. 즉 근대의 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진보주의자는 그것을 긍정하여 현존 제도의 전체적인 개조를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고형식은 필연적으로 추상적, 체계적인 것이 된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는 변화를 부정하고 현존 제도에서 만족을 느끼며 그것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의 사고방식은 구체적일 뿐 체계적인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보수주의는 낱낱의 구체적인 사실만을 문제로 삼아 기껏해야 그것을 다른 낱낱의 사실로 바꾸어 놓을 뿐이므로 그들에게는 유토피아가 없다. 그러한 뜻의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는 S.P.헌팅턴이 말한 바와 같이 제도지향적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어쨌든 보수주의의 내용을 간단히 정식화할 수는 없지만 형식적으로 보면 3가지 원리 즉 ① 현재에 대한 변화를 부정하는 보존의 원리 ② 과거의 것을 현대에 이용하려는 역행의 원리 ③ 현재의 것에서 유기적으로 생기는 진보의 원리를 결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 김태기,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한국, 한일민족문제학회, 2006
◇ 김영춘 외 1명, 일본의 보수우경화 동향분석, 통일부, 2005
◇ 김영춘,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국가안보 전략, 통일부, 2005
◇ 송화섭 외 2명, 일본의 보수·우경화 현상에 대응한 중장기 대일 군사외교전략, 한국국방연구원, 2002
◇ 정미애,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시민사회의 구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2008
◇ 조순구,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동북아 질서, 한국동북아학회, 2007
3.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기미가요히노마루의 국기국가화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전몰자의 위패를 모아놓은 야스쿠니 신사의 성역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나카 관방장관(전)은 99년 8월 합사되어 있는 A급 전범을 분리하여 국립묘지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지만, 일단 여론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각료의 참배는 과거 한국, 중국 등 주변국가를 의식하면서 이루어졌지만, 최근 주변국 반응에 개의하지 않고 참배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고이즈미 신임총리는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식 참배를 공약하였고, 비록 8.15 참배를 피해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의식했지만 신사 참배를 강행하였다. 최근 일본 각료들의 신사 참배가 일상화되고 있다.
한편 천황을 신성화하는 기미가요를 국가화하고 히노마루를 국기화하는 국기-국가법이 99년 7월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Ⅵ. 결론
근대에 보수주의라는 사상적 조류를 최초로 정식화한 사람은 말할 나위도 없이 E.버크이고 그 후 보수주의자들은 직접 간접으로 버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버크의 유명한 저술 ‘프랑스혁명의 고찰’을 비롯하여 새로운 휘그주의자의 옛 휘그주의자에 대한 어필 등 일련의 저술은 프랑스혁명의 영향을 받은 영국의 급진적 민주주의 운동에 대한 능동적인 공포심에 쫓긴 결과로 저술된 것이다. 그것들은 1789년의 이념에 대한 가장 힘찬 저항이었을 뿐 아니라 보수주의 최초의 이데올로기적 표현이었다. 보수주의는 원래 어떤 특정적인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응답으로서 나온 것이므로 그 본래의 모습은 방어적인 것이다. 그것은 사회고조의 현상유지를 위하여 현존체제에의 도전에 방어의 태세를 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수주의가 이데올로기라는 면에서 문제되는 것은 현존 제도가 어떠한 제도이건 그 제도 자체를 정당화하려는 점에 있다. 보수주의가 현 제도를 방어하려는 이유는 조상들이 걸어온 길을 벗어날 경우에는 안전이 위협을 받기 때문인 것이었고 안전 그 자체는 특정인이나 계급의 이익과 결보된 것이었다. 따라서 보수주의자의 현존 제도 방어는 주어진 역사적 상황에 대한 조정과 적응 과정에 불과한 것이고 여기에서 F.J.C.헌쇼가 지적한 바와 같이 보수주의적인 소극성과 그 강령의 불확실성이 나타난다. 그것은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가 일관된 사상체계를 가지지 못하고 무체계성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을 뜻한다. K.만하임에 의하면 보수주의의 무체계성은 사고형식의 문제이다. 즉 근대의 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진보주의자는 그것을 긍정하여 현존 제도의 전체적인 개조를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고형식은 필연적으로 추상적, 체계적인 것이 된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는 변화를 부정하고 현존 제도에서 만족을 느끼며 그것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의 사고방식은 구체적일 뿐 체계적인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보수주의는 낱낱의 구체적인 사실만을 문제로 삼아 기껏해야 그것을 다른 낱낱의 사실로 바꾸어 놓을 뿐이므로 그들에게는 유토피아가 없다. 그러한 뜻의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는 S.P.헌팅턴이 말한 바와 같이 제도지향적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어쨌든 보수주의의 내용을 간단히 정식화할 수는 없지만 형식적으로 보면 3가지 원리 즉 ① 현재에 대한 변화를 부정하는 보존의 원리 ② 과거의 것을 현대에 이용하려는 역행의 원리 ③ 현재의 것에서 유기적으로 생기는 진보의 원리를 결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 김태기,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한국, 한일민족문제학회, 2006
◇ 김영춘 외 1명, 일본의 보수우경화 동향분석, 통일부, 2005
◇ 김영춘,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국가안보 전략, 통일부, 2005
◇ 송화섭 외 2명, 일본의 보수·우경화 현상에 대응한 중장기 대일 군사외교전략, 한국국방연구원, 2002
◇ 정미애,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시민사회의 구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2008
◇ 조순구, 일본의 보수우경화와 동북아 질서, 한국동북아학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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