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일본원자력의 3단계다중방호
1. 설계, 건설, 운전을 통하여 이상이나 고장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
2. 이상이나 고장이 생긴 경우 사고로의 확대를 방지하는 대책
3. 만일 사고로 발전하더라도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방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지대책
Ⅲ. 일본원자력의 정책결정구조
Ⅳ. 일본원자력의 정책결정요인
1. 정치적 요인 : 정당과 의회
2. 정부내 요인 : 「이원체제적 이익연합」
3. 민간레벨과 시민사회
Ⅴ. 일본원자력의 행정체제
1. 조직개편후의 정책결정구조 : 예측
2. 조직개편후의 과제
1) 신체제가 개발일변도의 정책형성에서 벗어나 환경과 지역을 중시하는 체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과 환경과의 친화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
2) 제기되는 문제는 비정부기관의 역할에 관한 것
3) 제기되는 문제는 핵불확산, 원자력외교의 담당에 관한 문제
Ⅵ. 일본원자력의 신기술
1. 방사선 응용 신기술
2. 고온 기체 냉각로와 수소 생산
3. 핵융합 연구와 ITER 프로젝트
Ⅶ. 결론
참고문헌
Ⅱ. 일본원자력의 3단계다중방호
1. 설계, 건설, 운전을 통하여 이상이나 고장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
2. 이상이나 고장이 생긴 경우 사고로의 확대를 방지하는 대책
3. 만일 사고로 발전하더라도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방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지대책
Ⅲ. 일본원자력의 정책결정구조
Ⅳ. 일본원자력의 정책결정요인
1. 정치적 요인 : 정당과 의회
2. 정부내 요인 : 「이원체제적 이익연합」
3. 민간레벨과 시민사회
Ⅴ. 일본원자력의 행정체제
1. 조직개편후의 정책결정구조 : 예측
2. 조직개편후의 과제
1) 신체제가 개발일변도의 정책형성에서 벗어나 환경과 지역을 중시하는 체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과 환경과의 친화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
2) 제기되는 문제는 비정부기관의 역할에 관한 것
3) 제기되는 문제는 핵불확산, 원자력외교의 담당에 관한 문제
Ⅵ. 일본원자력의 신기술
1. 방사선 응용 신기술
2. 고온 기체 냉각로와 수소 생산
3. 핵융합 연구와 ITER 프로젝트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매우 중요하다.
일본에서 30MW의 HTTR 시험로가 JAERI에서 건설되었고, 1998년 최초 임계에 도달하여 지금까지 운전중에 있다.
출구 냉각재 온도는 원자로 출구 온도로는 세계 최고로 높은 온도인 850℃로 열원으로써 광범위한 활용이 기대되는 수치이다. 조만간 HTTR 중에서도 매우 높은 값인 출구 온도 950℃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탄소를 사용하지 않고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인 물의 고온 열화학 분해에 핵반응열을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오드와 황(Iodine and Sulfur; IS) 공정이 선택되어 개발 중에 있다.
화학량적인 수치대로 20시간 동안 30 liters/h의 비율로 연속 수소 생산이 이루어졌다. 현재 준비 중인 것은 시간당 1㎥의 파일럿 스케일 테스트이다.
3. 핵융합 연구와 ITER 프로젝트
일본은 또한 장기간 핵융합 연구 개발에 투자해왔다. 대학과 국립연구소에서는 토카막헬리컬RFP, Mirror and Laser와 같은 다양한 핵융합 시스템을 연구하였다.
JAERI 토카막-60(JT-60)은 1985년 운전을 시작하여 1996년 가을에 브레이크이븐 상태(break-even condition)에 도달하여 핵융합이득(fusion gain =1.25), 핵융합 생산량(fusion product = 1.77 ×1028m3 s℃), 이온 온도(Ion temperature = 520 million℃)의 세계 기록을 포함한 주목할만한 과학적 결과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JT-60은 국제 열핵실험로(ITER ;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의 설계 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ITER 프로젝트는 중수소-삼중수소의 연소 플라즈마를 얻고 핵융합 에너지의 과학적기술적 실용성을 보여주기 위한 국제적인 합동 작업이다.
개념 설계 작업(CDA ; Conce-ptual Design Activities)은 1988년 유럽연합일본러시안 연방과 미국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개념 설계 작업을,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공학 설계 작업(EDA ;Engin- eering Design Activities)을 수행하였다.
1998년 7월에 ITER 참여국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에 제안된 설계대로 건설을 진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선택 사항들을 조사하기로 결정하였다.
ITER 프로젝트에 소극적인 미국을 제외한 ITER 참여국에 의해 공학 설계 작업이 광범위하게 재수행되어 2001년 7월에 설계 변경이 완료되었다. 결과적으로 ITER 건설을 위한 비용은 1조(1000B)엔에서 5천억(500B)엔으로 줄어들었다.
공학 설계 작업 과정에서 신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확장된 연구 개발이 수행되었고 중앙 솔레노이드 모델 코일과 진공 베셀 섹터와 같은 일곱 개의 대형 연구 개발 과제가 ITER의 주요 부품의 제작 가능성을 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개념 설계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대략 1천 6백억(160 B)엔이 소요되었고 비용은 ITER 참가국인 유럽연합일본미국/러시아가 각각 대략 3분의 1씩 부담하였다.
이러한 ITER 활동을 통해 현재는 건설 전 준비는 모두 이루어진 상태이다. 2003년 미국이 프로젝트에 다시 참여하고, 중국과 한국이 새로이 참여하게 되었다.
Ⅶ. 결론
원자력발전은 화력발전과는 달리 연료를 태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이며, 양질의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한 에너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직 하나 사고가 있을 경우에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흘러나가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바로 원자력이 해결하여야 할 최대의 숙제로 여겨진다.이를 위해 원자력발전은 3중으로 보장되는 안전대책이 마련되어 있다. 그 첫째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여유 있는 안전설계를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운전 중 각 기기에 가해지는 힘이나 온도 등에 대해 이들 기기가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여유 있게 함과 동시에 재료도 고성능 고품질의 것을 선택하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현상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건설하고 있다.둘째는 인터로크(Interlock) 시스템의 도입이다. 원자력발전은 만약에 인위적인 과실이 있을 경우에도 그 과실이나 오동작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다음 문이 열리지 않도록 되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면 된다.셋째는 페일세이프(Fail Safe)라는 안전기능이다. 이것은 기계가 고장이 나면 자동적으로 안전이 확보되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예를 들면 고장이 발생하였을 때 기계가 정지되는 것이 안전에 유리하면 스스로 정지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파이프가 파손돼서 밸브를 잠그는 것이 안전하면 밸브가 스스로 잠기도록 되어 있는 것과 같다.원자로는 그 자체의 압력, 온도, 출력 등의 상태를 항상 감시하면서 그것이 조금이라도 정상상태를 벗어나면 그것을 스스로 찾아내어 자동적으로 원상복구를 시키게끔 하며원상복구가 되지 않으면 정지하게끔 되어 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많은 냉각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원자로에는 안전보호상 중요한 기기는 같은 기능을 갖는 설비를 두 개 이상 독립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이것이 곧 다중안전방호의 개념을 말한다. 각종 과실을 상정하여 여러 각도에서 안전의 뒷받침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 원자력발전의 시스템인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과학기술부 - 일본 원자력 혁신기술개발 로드맵, 2008
금정미재 - 일본원자력발전과 원자력산업의 현황, 한국원자력학회, 1972
대한석유협회 - 일본원자력에너지의 장기전망, 1986
이면우 - 일본의 원자력 교육, 국제과학영재학회, 2009
윤성원 외 2명 - 일본의 원자력행정체제 변화와 원자력장기계획, 한국원자력학회, 2001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외 1 명 - 원자력정책 결정과정의 정치적 이해, 한국정치학회, 2001
일본에서 30MW의 HTTR 시험로가 JAERI에서 건설되었고, 1998년 최초 임계에 도달하여 지금까지 운전중에 있다.
출구 냉각재 온도는 원자로 출구 온도로는 세계 최고로 높은 온도인 850℃로 열원으로써 광범위한 활용이 기대되는 수치이다. 조만간 HTTR 중에서도 매우 높은 값인 출구 온도 950℃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탄소를 사용하지 않고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인 물의 고온 열화학 분해에 핵반응열을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오드와 황(Iodine and Sulfur; IS) 공정이 선택되어 개발 중에 있다.
화학량적인 수치대로 20시간 동안 30 liters/h의 비율로 연속 수소 생산이 이루어졌다. 현재 준비 중인 것은 시간당 1㎥의 파일럿 스케일 테스트이다.
3. 핵융합 연구와 ITER 프로젝트
일본은 또한 장기간 핵융합 연구 개발에 투자해왔다. 대학과 국립연구소에서는 토카막헬리컬RFP, Mirror and Laser와 같은 다양한 핵융합 시스템을 연구하였다.
JAERI 토카막-60(JT-60)은 1985년 운전을 시작하여 1996년 가을에 브레이크이븐 상태(break-even condition)에 도달하여 핵융합이득(fusion gain =1.25), 핵융합 생산량(fusion product = 1.77 ×1028m3 s℃), 이온 온도(Ion temperature = 520 million℃)의 세계 기록을 포함한 주목할만한 과학적 결과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JT-60은 국제 열핵실험로(ITER ;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의 설계 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ITER 프로젝트는 중수소-삼중수소의 연소 플라즈마를 얻고 핵융합 에너지의 과학적기술적 실용성을 보여주기 위한 국제적인 합동 작업이다.
개념 설계 작업(CDA ; Conce-ptual Design Activities)은 1988년 유럽연합일본러시안 연방과 미국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개념 설계 작업을,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공학 설계 작업(EDA ;Engin- eering Design Activities)을 수행하였다.
1998년 7월에 ITER 참여국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에 제안된 설계대로 건설을 진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선택 사항들을 조사하기로 결정하였다.
ITER 프로젝트에 소극적인 미국을 제외한 ITER 참여국에 의해 공학 설계 작업이 광범위하게 재수행되어 2001년 7월에 설계 변경이 완료되었다. 결과적으로 ITER 건설을 위한 비용은 1조(1000B)엔에서 5천억(500B)엔으로 줄어들었다.
공학 설계 작업 과정에서 신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확장된 연구 개발이 수행되었고 중앙 솔레노이드 모델 코일과 진공 베셀 섹터와 같은 일곱 개의 대형 연구 개발 과제가 ITER의 주요 부품의 제작 가능성을 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개념 설계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대략 1천 6백억(160 B)엔이 소요되었고 비용은 ITER 참가국인 유럽연합일본미국/러시아가 각각 대략 3분의 1씩 부담하였다.
이러한 ITER 활동을 통해 현재는 건설 전 준비는 모두 이루어진 상태이다. 2003년 미국이 프로젝트에 다시 참여하고, 중국과 한국이 새로이 참여하게 되었다.
Ⅶ. 결론
원자력발전은 화력발전과는 달리 연료를 태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이며, 양질의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한 에너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직 하나 사고가 있을 경우에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흘러나가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바로 원자력이 해결하여야 할 최대의 숙제로 여겨진다.이를 위해 원자력발전은 3중으로 보장되는 안전대책이 마련되어 있다. 그 첫째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여유 있는 안전설계를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운전 중 각 기기에 가해지는 힘이나 온도 등에 대해 이들 기기가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여유 있게 함과 동시에 재료도 고성능 고품질의 것을 선택하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현상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건설하고 있다.둘째는 인터로크(Interlock) 시스템의 도입이다. 원자력발전은 만약에 인위적인 과실이 있을 경우에도 그 과실이나 오동작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다음 문이 열리지 않도록 되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면 된다.셋째는 페일세이프(Fail Safe)라는 안전기능이다. 이것은 기계가 고장이 나면 자동적으로 안전이 확보되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예를 들면 고장이 발생하였을 때 기계가 정지되는 것이 안전에 유리하면 스스로 정지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파이프가 파손돼서 밸브를 잠그는 것이 안전하면 밸브가 스스로 잠기도록 되어 있는 것과 같다.원자로는 그 자체의 압력, 온도, 출력 등의 상태를 항상 감시하면서 그것이 조금이라도 정상상태를 벗어나면 그것을 스스로 찾아내어 자동적으로 원상복구를 시키게끔 하며원상복구가 되지 않으면 정지하게끔 되어 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많은 냉각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원자로에는 안전보호상 중요한 기기는 같은 기능을 갖는 설비를 두 개 이상 독립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이것이 곧 다중안전방호의 개념을 말한다. 각종 과실을 상정하여 여러 각도에서 안전의 뒷받침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 원자력발전의 시스템인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과학기술부 - 일본 원자력 혁신기술개발 로드맵, 2008
금정미재 - 일본원자력발전과 원자력산업의 현황, 한국원자력학회, 1972
대한석유협회 - 일본원자력에너지의 장기전망, 1986
이면우 - 일본의 원자력 교육, 국제과학영재학회, 2009
윤성원 외 2명 - 일본의 원자력행정체제 변화와 원자력장기계획, 한국원자력학회, 2001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외 1 명 - 원자력정책 결정과정의 정치적 이해, 한국정치학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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