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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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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전자파가 건강(인체, 신체)에 미치는 영향

Ⅱ. 흡연이 건강(인체,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니코틴
2. 타르
1) 직접 유발
2) 간접 유발
3. 일산화탄소
4. 간접흡연의 해로움
1) 주류연
2) 부류연

Ⅲ. 음주(술)가 건강(인체, 신체)에 미치는 영향

Ⅳ. 먼지가 건강(인체,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진폐증
1) 원인과 증상
2) 진단과 치료
2. 폐렴
1) 원인과 증상
2) 진단과 치료

Ⅴ. 모기가 건강(인체,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말라리아에 걸리게 한다
2. 뇌염을 걸리게도 한다
3. 상피병에 걸리기도 한다

Ⅵ. 털진드기가 건강(인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데, 알에서 부화된 유충은 번데기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동물의 조직액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자연계의 숙주(등줄 쥐)나 사람을 만나면 이들의 호흡하는 냄새를 인지하여 피부에 달라붙거나 풀끝에 붙어 있다가 숙주나 사람이 지나갈 때 몸에 달라붙는다. 사람의 경우 팔, 다리, 머리, 목 등 노출 부위 또는 옷을 따라 이동하다가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목덜미, 겨드랑이 또는 엉덩이 부위의 피부에 붙어 흡혈할 준비를 한다. 사람의 피부 조직은 유충의 입에서 분비된 타액에 의해 소화되고, 소위 조직관이라는 피하 관상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 조직관의 벽은 점차 경화되어 혈액이나 림프액 등의 조직액을 빨아 먹을 수 있는 모세관이 되고, 유충은 이 모세관으로 수일간 혈액이나 림프액을 섭취한 다음 숙주에서 이탈하여 지하로 들어가 번데기로 탈바꿈 한다.(서병설. 1991)
따라서 털진드기는 쯔쯔가무시병의 보균체 또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털진드기 유충은 일생 동안 한 번만 동물에 기생하여 조직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유충이 R. tsutsugamushi를 보유하고 있는 자연계의 숙주나 사람을 물어 새로이 R. tsutsugamushi에 감염된다 하여도 그 유충이나 성충에 의해 사람이나 동물은 쯔쯔가무시병에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연계의 숙주인 야생 설치류나 사람은 쯔쯔가무시병의 보균체로 인정되지 않는다.
쯔쯔가무시병의 발생 양상은 Leptotrombidium의 소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즉, 매개충인 Leptotrombidium이 생활할 수 있는 지역적 조건, 계절적 조건, 매개충의 종특이성 등에 따라서 쯔쯔가무시병의 발생 양상에는 큰 차이가 생기며, 이차적으로는 우연히 숙주가 된 사람과 통상적인 숙주인 야생 설치류와의 접촉 기회 등이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R.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약70% 이상의 환자에게서 물린 주위에 같은 상피와 진피가 괴사되어 발생하는 대략 5mm 크기의 가피(eschar)가 나타나며, 가피의 부근에는 약 5mm 폭의 발진띠가 나타난다. 이 발진띠는 진피내에 있는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혈관 확장이 일어나 발생하는 것이다. 이 발진띠는 점차 확장되어 몸 전체로 퍼지는데, 이 증상은 1주에서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쯔쯔가무시병의 초기 증상은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및 두통에 이어 기침, 구토, 근육통 및 복통을 가져온다. 그 후 혈액 순환 장애, 호흡기 장애 또는 중추 신경계 이상으로 심하면 죽게 된다.
참고문헌
◇ 양승학, 전자파와 건강, 다우징코리아, 2008
◇ 원장원, 음주와 건강, 한국산업간호협회, 1998
◇ 이종태, 미세먼지 건강영향에 대한 국내 역학연구 사례, 환경독성보건학회, 2003
◇ 이한일, 한국산 털진드기 분류의 현황과 문제점, 한국동물학회, 1996
◇ 조기형,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대책연구, 혜전대학, 1999
◇ 표혜은, 여름철의 건강관리, 강원도교육청, 1974

키워드

전자파,   건강,   인체,   신체,   흡연,   털진드기,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