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성립배경
Ⅲ.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발전과정
Ⅳ.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기대효과
Ⅴ. 향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과제
Ⅵ. 결론
참고문헌
Ⅱ.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성립배경
Ⅲ.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발전과정
Ⅳ.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기대효과
Ⅴ. 향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과제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범죄 등 비대칭적(asymmetric) 혹은 비전통적(non-traditional) 위협에의 공동 대처 등 회원국간 정책을 조율해야 하는 부문은 산적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책은 점진주의적 접근과 정치적 결단을 적절히 병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양자 및 다자간 FTA 논의 등 경제적 협력을 병행하는 것이다.
EAS는 우선 실현 가능성이 높고 정치적으로 덜 민감한 분야인 무역, 금융, 외환, 교통 통신 등 경제적 분야나 의료 등 보건 분야 그리고 테러 등 안보 분야의 협력을 먼저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노동, 인권 등 사회 분야는 나중에 다루어야 한다. 상품 및 서비스 교역에 있어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의 제거가 주 목적인 동아시아 자유무역협정(East Asia Free Trade Agreement)을 체결하는 것이 우선 EAS가 추구하여야 할 당면 과제일 것이다.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학습효과(learning effect)를 가질 수 있으며, 또 초국가 활동을 통하여 지역 정체성이 함양될 수 있다. 서유럽과 달리 기능적 통합의 수준이 높지 않은 동아시아에서 앞으로 공동체 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정치적 결단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각 국의 EAS의 의의에 대한 국내 홍보 및 교육의 노력도 동 회의의 성공을 위하여 필요한 작업이다.
Ⅵ. 결론
2004년 11월 28일부터 사흘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Vientiane)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세안(ASEAN) 정상회담과 29일에 개최된 ASEAN Plus Three(이하 APT) 정상회담에서 아세안의 정상들은 한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2005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제1회 동아시아 정상회의(East Asia Summit: 이하 EAS)를 개최하는데 합의했으며, 아세안과 동북아 3개국 지도자들은 EAS의 기본 개념과 구체적인 형식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 5월 쿄토에서 APT 외무장관 회담을 갖자는 일본의 제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AS는 동아시아 각국의 정상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동아시아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현안들을 논의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APT를 공식적인 지역협력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하겠다. 만일 이것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발전한다면, 앞으로 동아시아에서도 유럽과 같은 지역공동체가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하지만, 정상회의를 APT의 13개국 이외의 다른 주변 국가들에게 개방하느냐의 문제를 가지고 이견이 발생하고 있고, 회의에 임하는 각국의 입장 가운데에는 첨예하게 대립을 보이는 측면이 다소 존재한다는 점에서 섣불리 장밋빛 낙관론을 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게다가 기존의 APT가 아세안이 주축이 되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던 반면, 새로운 EAS는 아세안 10개국도 개별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아세안을 통해 가능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결속력이 동북아시아 3개국의 정치적, 경제적 위세에 눌리고, 그 주도권이 동북아시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아세안 국가 내에서 나오고 있다.
참고문헌
권율(2006),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과와 향후 과제, 한국수출입은행
김현애(2007), 동아시아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공동체, 강원대학교
김기범(2006),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대한 일본의 대응과 입장,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김기석(2010), 일본은 왜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선택했는가?, 세종연구소
배긍찬(2006),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와 미국, 미래재단
조한승(2005),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개최와 아세안(ASEAN),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EAS는 우선 실현 가능성이 높고 정치적으로 덜 민감한 분야인 무역, 금융, 외환, 교통 통신 등 경제적 분야나 의료 등 보건 분야 그리고 테러 등 안보 분야의 협력을 먼저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노동, 인권 등 사회 분야는 나중에 다루어야 한다. 상품 및 서비스 교역에 있어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의 제거가 주 목적인 동아시아 자유무역협정(East Asia Free Trade Agreement)을 체결하는 것이 우선 EAS가 추구하여야 할 당면 과제일 것이다.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학습효과(learning effect)를 가질 수 있으며, 또 초국가 활동을 통하여 지역 정체성이 함양될 수 있다. 서유럽과 달리 기능적 통합의 수준이 높지 않은 동아시아에서 앞으로 공동체 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정치적 결단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각 국의 EAS의 의의에 대한 국내 홍보 및 교육의 노력도 동 회의의 성공을 위하여 필요한 작업이다.
Ⅵ. 결론
2004년 11월 28일부터 사흘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Vientiane)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세안(ASEAN) 정상회담과 29일에 개최된 ASEAN Plus Three(이하 APT) 정상회담에서 아세안의 정상들은 한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2005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제1회 동아시아 정상회의(East Asia Summit: 이하 EAS)를 개최하는데 합의했으며, 아세안과 동북아 3개국 지도자들은 EAS의 기본 개념과 구체적인 형식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 5월 쿄토에서 APT 외무장관 회담을 갖자는 일본의 제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AS는 동아시아 각국의 정상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동아시아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현안들을 논의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APT를 공식적인 지역협력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하겠다. 만일 이것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발전한다면, 앞으로 동아시아에서도 유럽과 같은 지역공동체가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하지만, 정상회의를 APT의 13개국 이외의 다른 주변 국가들에게 개방하느냐의 문제를 가지고 이견이 발생하고 있고, 회의에 임하는 각국의 입장 가운데에는 첨예하게 대립을 보이는 측면이 다소 존재한다는 점에서 섣불리 장밋빛 낙관론을 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게다가 기존의 APT가 아세안이 주축이 되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던 반면, 새로운 EAS는 아세안 10개국도 개별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아세안을 통해 가능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결속력이 동북아시아 3개국의 정치적, 경제적 위세에 눌리고, 그 주도권이 동북아시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아세안 국가 내에서 나오고 있다.
참고문헌
권율(2006),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과와 향후 과제, 한국수출입은행
김현애(2007), 동아시아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공동체, 강원대학교
김기범(2006),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대한 일본의 대응과 입장,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김기석(2010), 일본은 왜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선택했는가?, 세종연구소
배긍찬(2006),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와 미국, 미래재단
조한승(2005),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개최와 아세안(ASEAN),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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