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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태리(이탈리아)의 기본정보, 이태리(이탈리아)의 공산주의, 이태리(이탈리아)의 미래주의, 이태리(이탈리아)의 기후, 이태리(이탈리아) 주요도시, 이태리(이탈리아) 미술과 패션, 이태리(이탈리아) 지급결제시스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태리(이탈리아)의 기본정보
1. 국명
2. 위치
3. 면적
4. 기구가입
5. GDP
6. 화폐 단위
7. 대미 달러환율
8. 이자율
9. 산업구조
10. 우리나라와의 교역관계
1) 외교관계 수립
2) 수출 9억불, 수입 21억불

Ⅲ. 이태리(이탈리아)의 공산주의

Ⅳ. 이태리(이탈리아)의 미래주의

Ⅴ. 이태리(이탈리아)의 기후

Ⅵ. 이태리(이탈리아)의 주요도시
1. 로마
2. 피렌체
3. 밀라노
4. 베네치아

Ⅶ. 이태리(이탈리아)의 미술과 패션
1. 미술양식
1) 로마네스크 양식
2) 고딕 양식
3) 르네상스 양식
4) 바로크 양식
2. 미술의 흐름
1) 고대로마 시대
2) 중세 시대
3) 르네상스 시대
4) 르네상스 이후
3. 패션

Ⅷ. 이태리(이탈리아)의 지급결제시스템
1. 개요
2. BISS(Banca d`Italia`s continuous Settlement System, 거액결제)
3. SIPS(Interbank Payment System, 거액결제)
4. ME(Electronic Memoranda, 거액결제)
5. Retail sub-System(소액결제)
6. 어음교환 System(소액결제)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하여 교환되고 중앙은행 집중계정에서 처리되며, 타지수표(out-of-town cheques)의 경우는 우편으로 상대은행에 제시되고 코레스 계정을 통하여 결제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모든 수표가 어음교환소를 통하여 교환결제 되고 있음
-2백만 리라 이상의 당지 및 타지수표가 어음교환소를 통하여 교환되며 교환당일자로 중앙은행 집중계정을 통하여 은행간 차액결제 되고 있음
-지급은행에 대한 수표제시는 당지수표의 경우 2영업일, 타지수표는 7영업일이내에 이루어지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어 일반고객의 실제 수표자금화는 통상 당지 수표가 3～4일, 타지수표가 9～10일 정도 소요되고 있음
-중앙은행은 이태리은행협회와 함께 수표 이용자의 편의와 보호를 목적으로 발행수표의 도난, 부도 및 분실 등에 관한 종합정보망(data bank)을 구축함과 아울러 모든 수표가 제3영업일내에 교환결제 되도록 하는 제도개혁안을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음
Ⅸ. 결론
마사치오가 터놓은 길을 따라갔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들의 작품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즉 인물들이 어딘가 딱딱하고, 마치 나무로 만든 것같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인내심이나 뎃생 능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은 분명히 아니었다. 정확한 소묘와 원근법에 관해 잘 알고 있었고, 그들의 자연 묘사는 매우 장려하고 인상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인물은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조각처럼 보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예를 들어 보티첼리는 인물들의 윤곽이 보다 부드럽게 보일 수 있도록 물결치는 듯 한 머리카락과 펄럭이는 옷자락 등을 강조하고자 했다. 그러나 다만 레오나르도만이 이 문제의 진정한 해결 방법을 발견했다. 즉 화가는 반드시 보는 사람에게 무언가 추측할 여지를 남겨 주어야만 한다. 만약 윤곽선이 그렇게 확고하게 그려지지 않고 마치 연기 속으로 사러져 가듯이 형태가 어딘가 애매한 데가 있다면 이러한 메마르고 딱딱한 인상을 피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위에서 밝힌 스푸마토인 것이다.
그는 <모나리자>에서 이 수법을 아주 교묘하게 사용하여 그 신비스런 효과를 거두어 냈다. 레오나르도가 부드러운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 가게 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애매모호하게 남겨 놓은 부분은 입 가장자리와 눈 가장자리 부분이다. 모나리자가 어떤 분위기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가 없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또 이 그림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림의 양쪽이 잘 들어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점은 배경의 환상적인 풍경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왼쪽의 지평선은 오른쪽 지평선보다 훨씬 낮은 것처럼 보인다. 그 결과, 그림의 왼쪽에 초점을 맞추면 그녀는 오른쪽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보다 더 키가 크거나 혹은 몸을 더 일으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의 얼굴도 또한 이러한 시점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얼굴조차 양쪽부분이 완전하게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모나리자>속에서 꼬불꼬불 뻗어 가서 머나먼 곳으로 사라지는 길, 혹은 강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체험되는 내용과 더불어 원 거리감을 표현하기를 좋아했다. 이러한 표현은 레오나르도 회화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순전히 형태에 의해서만 지배되던 순수한 공간적 미술이 현실의 또 다른 국면과 결합 상태로 옮겨가게 되는데, 이것은 시간 속에서 전개되는 힘의 활동이 개입하게 된다. 그 결과 레오나르도는 회화에 있어 그의 이전에 시도되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부여하였다. 물론 시간이 움직이지 않는 작품 속에서는 형상을 드러낼 수는 없는 것이지만, 시간이 암시될 수도 있었다.
이미 <암굴의 성모>속에서도 그러하였지만 <모나리자>속에서 시간의 존재는 우뚝 솟고, 무너져 내려앉고, 시간에 의하여 닳고 헐은 바위들이 공간 속에서 오직 그 흔적을 남길 뿐이다. 저 기억으로 이루 헤아릴 수도 없는 시간의 지속 관념을 상상하게 만듦은, 시간 속에서 공간을 개발하려는 생각으로 레오나르도의 고정 관념처럼 따라 다니게 되어 마침내는 지질학을 구상하기에까지 이른다. 이리하여 레오나르도는 하나의 구별과 대립 개념에 도달했다. 즉, “공간이 형태를 담는 그릇이라면 시간은 그 속에 전개되고 그 속에서 행동을 펼치는 힘을 담는 그릇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에 있어서 조형상의 공간성은 인간의 정상적인 시각 기능이 갖는 법칙에 따르는 방법에 의함으로써 소위 진실의 표현 체계로 등장한다. 구체적으로 논하면 시각 대상이 동일한 치수에 의하여 측정되고 장소나 물체도 기하학적 근거에 따라 그 거리 여하를 막론하고 수평선과 수직선이라는 이중의 보존(保存) 법칙에 따라 측정된다는 것이며, 지상 1미터의 고정된 한 점을 보는 단일 시각과 합치한다는 것으로 본다면, 르네상스 미술은 자연을 참모습으로 표현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시각이라는 점에서 실증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다.
“공간은 객관적 실재가 아니다”라는 프랑카스텔(Pierre Francastel)의 견해와 같이 공간 표현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는 그 자체이며 진실 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시각 공간의 합리화를 위한 르네상스 시대의 원근법도 역시 인간정신의 고정적인 법칙이 아니고 한 시대의 공간 파악에 불과한 것이며, 공간은 인간의 영구적인 것으로서 항상 표현법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나, 르네상스 이래 서양은 회화 공간을 새로운 각도로 보게 되었다. 즉 르네상스의 시대 공간은 너무 단조로워서 화가의 마음을 잡아둘 수 없게 되었으므로 새로운 공간에 대한 체험이 표명(表明)되어지며, 회화라는 것이 평탄하고 정해진 평면 위에 자연의 물체를 담아 놓으려는 욕심에서 발생된 것이라면 그 탐구방법은 인식능력의 팽배로 인하여 다양하여 질 것은 당연한 논리이다.
참고문헌
* 김종법, 천의 얼굴을 가진 이탈리아, 학민사, 2012
* 시공사 편집부, 이탈리아 + 파리, 시공사, 2008
* 알레산드로 팔라시저, 이현철 역, 이탈리아, 휘슬러, 2005
* 야콥 부르크하르트 저, 안인희 역,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푸른숲, 1999
* 정태남, 이탈리아 도시기행, 21세기북스, 2012
* 최도성, 일생에 한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 21세기북스, 2011

키워드

이태리,   이탈리아,   공산주의,   미래주의,   기후,   미술,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