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거장을 만나다(장 칼뱅의 경건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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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거장을 만나다(장 칼뱅의 경건 영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성의 거장을 만나다. (장 칼뱅: 경건 영성)



칼뱅의 생애
　1. 출생과 유복한 유년기(1509~1523)
　2. 몽떼귀 대학에서 수학 시절(1523년 말~1527)
　3. 오를레앙에서의 법학 공부와 부르쥬 대학 시절(1528~1531)
　4. 아버지의 죽음과 학자의 꿈(1531~1532)
　5. 방황의 시기와 ‘갑작스런 회심’(1532~1533)
　5. 앙굴렘에서의 피신 생활과 이탈리아 여행(1534~1536)
　6. 제네바에서의 사역과 좌절(1536~1538)
　7. 개혁자의 성숙과 발전, 스트라스부르그에서(1538~1541)
　8. 제네바에서의 재사역과 죽음까지(1541~1564)

칼뱅의 경건의 신학

개혁운동의 특징 및 평가

경건 영성의 원동력

하나님의 영광

역동적 성화론

그리스도와의 신비적인 연합

기 도 론

본문내용

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 넘쳤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이 권위 앞에 두려움으로 사았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잃지 않았다. 그것이 칼뱅의 경건한 삶이요 영성이었다. 그런 경건 영성은 칼뱅의 개혁을 성공으로 이끈 주요인이었다.
경건 영성의 원동력
기독교 강요는 칼뱅신학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이겠다. 여기서 칼뱅은 기독교인의 삶을 바로 지도하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신학을 전개해나갔고, 다른 저서들역시 마찬가지이다. 그의 저술의 목표는 언제나 경건이다. 경건은 한마디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알 때 나타나는 경외감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연관된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저술활동뿐만 아니라, 목회, 및 설교에서의 최종목표는 경건이다. 기독교 강요나 기독교인의 삶에 관하여의 저술에서는 완전한 그리스도인, 곧 참된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발겨준다. 여기에서 제시한 기독교인의 삶의 규범은 칼뱅이 지향하는 바 참된 경건에 이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요 경건 영성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영광
칼빈이 경건에서 지향하는 바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역으로 말하면 경건영성의 정상에 이르는 지름길은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다. 신학의 목적은 인간의 지적 활동과 탐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도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상적인 활동과 생활에서 하나님의 생각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시켜 행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은 어떻게 드러나는 것일까? 하나님의 영광은 그 분의 지혜와 권능 가운데 드러나며 그리스도의 그분이 선포하니 복음에 나타난다.
특히 그리스도에게서 하나님의 완전한 영광과 위엄이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도 드러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구별하여 헌신해야 하며, 따라서 우리는 그분의 영광에 대한 것이 아니고서는 이제부터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바라지도 행하지모 말아야’한다고 했다. 이런 실천적인 요소를 실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존H리스에 의하면 칼뱅은 하나님의 여광을 드러내는 기독교적 삶을 관계라고 해석한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은 기본적으로 그분과의 교제가 필수라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으면 어떠한 경건에도 이를 수 없다. 결국 칼뱅의 경건영성의 출발선은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하나님과의 교제가운데 그분의 의로우심을 찬양하며, 그 영광을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분과 지속적인 교제로 자기의 의지까지 그분께 맡겨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다 해도 삶의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바른 교제가 아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이론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끊임없는 교제를 통해서 날마다 그분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과 교 제가 중단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도 불가능해진다. 그런점에서 경건영성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오직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역동적 성화론
칼뱅은 기독교 강요에서 성화 론에 관해 특별한 장을 할애하지 않았다. 하지만 저작 곳곳에서 성화를 강조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성화 론은 그의 신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중의 하나이다. 거룩은 모든 것과 구분되는 하나님만의 속성이다. 성화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속한 자답게 살아가는 삶의 형태를 말한다. 그것은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실체이다. 따라서 칼뱅의 신학의 실제성은 성화 론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칼뱅의 성화 론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영적 생명력을 공급 주는 원동력이다. 그것은 경건 영성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동인이기도 하다. 성화는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해서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이요 성령의 역사이다. 여기에다 진정한 성화를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 말씀 앞에서의 철저한 순종, 그리고 날마다 죄와 싸워야 하는 지기 부인등이 요청된다. 그런 관점에서 칼뱅 성화론을 역동적인 성화론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와의 신비적인 연합
칼뱅에 의하면 성화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완전한 연합에 있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구원론 적인 측면으로 다루웠지만, 칼뱅에게 있어서는 성화론 적인 조명하에 고찰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화가 경건영성의 원동력이 되며, 성화의 목적도 연합에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 강요에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네 가지 방법으로 설명한다. 머리 되심, 형제 관계, 접붙임, 옷 입음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것을 우리에게 나눠주시기 위해서는 그분이 우리의 것이 되며 우리 안에 계셔야 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그는 \'우리의 머리\'(엡4:15)로 불리우며 \'많은 형제 중 맏아들\'(롬8:29)이라고 불린다. 또 우리 편에서는 우리가 그 분에게 \'접붙임\'(롬11:17)을 받으며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갈3:27)고 하였다. 이는 이미 말한 바와 같이 그분과 한몸이 되기까지는 그분이 가지신 것이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Ⅲ.1.1)
기 도 론
칼뱅의 기도론은 역사적으로 남겨진 유명한 기도론에 비해 특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건을 열망하는 깊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기독교강요에서는 전체 52절을 할애해서 기도의 절대적인 필요성, 기도의 유익, 기도 응답 및 주기도 등에 대해 자세히 다르고 있다. 칼뱅이 이처럼 기도론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이유는, 개인의 경건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독교 강요의 저술 의도와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곧 경건의 실천적인 측면으로서 기도를 강조한 것이다. 칼빈은 기도를 강조하며서 \'믿음을 최상의 실천이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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