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유아교육과정의 탐구
⇨ 보살핌의 텍스트로서의 유아교육과정 이해
1. 보살핌의 윤리와 유아교육과정
2. 여성주의 시각에서 본 보살핌
3. 교육내용으로서의 보살핌
4. 교수 ․ 학습 방법으로서의 보살핌
Ⅱ. The Care Tradition (돌봄의 전통)
• Add women and stir (여성들을 더해 넣고 섞기)
• A tradition of care (돌봄의 전통)
• An Example: Homemaking (가정형성)
• Recognizing and Avoiding Exploitation (착취를 인정하기와 회피하기)
• The Continuing Need for Care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
• Conclusion (결론)
Ⅲ. 사랑으로 가르치기
1장. 왜 사랑이어야 하나?
2장. 살며 사랑하며 가르치기
3장. 교사로서의 사랑과 어머니로서의 사랑
4장. 어머니들 그리고 교사들
5장. 페미니스트 연구에서 협력, 관계 그리고 사랑
6장. 사랑으로 가르치기에서의 이슈들
⇨ 보살핌의 텍스트로서의 유아교육과정 이해
1. 보살핌의 윤리와 유아교육과정
2. 여성주의 시각에서 본 보살핌
3. 교육내용으로서의 보살핌
4. 교수 ․ 학습 방법으로서의 보살핌
Ⅱ. The Care Tradition (돌봄의 전통)
• Add women and stir (여성들을 더해 넣고 섞기)
• A tradition of care (돌봄의 전통)
• An Example: Homemaking (가정형성)
• Recognizing and Avoiding Exploitation (착취를 인정하기와 회피하기)
• The Continuing Need for Care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
• Conclusion (결론)
Ⅲ. 사랑으로 가르치기
1장. 왜 사랑이어야 하나?
2장. 살며 사랑하며 가르치기
3장. 교사로서의 사랑과 어머니로서의 사랑
4장. 어머니들 그리고 교사들
5장. 페미니스트 연구에서 협력, 관계 그리고 사랑
6장. 사랑으로 가르치기에서의 이슈들
본문내용
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얼마큼 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선생님한테 묻기보다는 선생님이 나에게 물어주기를 기다렸습니다(나는 선생님이 단호하고 ‘이해할 수 있는(scrutable)’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물을 줄 알았습니다-선생님이 내 영역을 침범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알겠어요?). 선생님이 주도하고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을 내가 뒷받침하는 일이 나는 좋았을 겁니다.
마르사와 협력하는 동안 부딪혔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면서, 저자는 자신의 행동과 반응을 반성했음. 저자가 했던 결정들이 성격에서 나온 것 같다는 것을 알아차림- 저널에 저자 자신을 “겁이 많고”, “수동적”이라고 언급했었음.
이 연구를 디자인할 때, 저자는 우정이 팀 교수를 더 쉽고, 보람 있고, 더 연결되고, 더 페미니스트적인 방식들로 만드는 방식들에 대한, 관계적인(relational) 장을 기대했음. 그러나 이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일이 그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 때, 저자는 본 장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마르사와의 관계를 보는 가치를 경시하려고 애썼음.
고의적이지는 않았을지라도, 우리의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저자는 주의 깊게 개발된 저자의 계획을 기꺼이 변형시키고, 연구 문제를 깨끗이 잊어버렸음.
관계적인 연구의 목적들 가운데 하나는 사랑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에 대한 공유된 헌신이 마르사와 저자의 교수 협력에 영향을 미친 방식들을 탐구하는 것이었음.
페미니스트 윤리와 연구 방법론들은 관계에 초점을 두는 것이 장점이지 의무는 아니라고 제안함.
이야기하기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교사들과 연구자들은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들의 상황과 경험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의 가능성을 모호하게 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함. 이야기하기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지만 마르사와의 저자 연구에서 그랬듯이, 사고와 인식에 대한 그것의 영향이 주목되지 않을 때, 그것은 위험해짐.
■ 6장. 사랑으로 가르치기에서의 이슈들
마지막 장은 3개의 사례 연구를 통해 드러난 사랑으로 가르치기의 주요 주제들을 탐색함. 교실 상
황에서 사랑의 어두운 면과 관련된 이슈들-모순, 위험, 그리고 복잡성-이 제기되고 논의됨. 본 장은 돌봄의 윤리로의 귀한과 페미니스트들, 유아교육자들, 그리고 그들 자신을 자랑스럽게 둘 다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으로 가르치기의 가치와 유용함에 대한 분석으로 끝을 맺음.
여러 면에서 마르사와 저자가 실천한 사랑으로 가르치기 형태들은 완전히 반대임. 예를 들어, 마르사는 과정과 경험에 가치를 두고 강조. 그녀는 대화식 저널에서 “내용 지식 또는 사실 지식은 과정 지식 그리고 또는 단지 어떤 것을 시도해 보는 경험보다는 나에게 다소 부차적이다.” 저자 역시 과정과 경험에 가치를 두지만, 또한 가르치는 내용에 강한 책임감을 느낌. 저자의 학급 몇몇 학생들에게는 목적의 분명함이 결핍된 활동을 제시한 것에 대한 마르사의 자유방임주의적인 태도를 걱정함. 그들은 자신들이 왜 그것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었으며, 그것이 마르사에게는 괜찮았던 반면 저자에게는 문제였음. 이와 유사하게, 저자는 평가에 대한 마르사의 느슨한 접근에 대해 염려했음.
사랑으로 가르치기에 대한 시각에서 또 하나의 정반대는 교수에 대한 본질적인 조직 요소인 분석 단위들이었음. 마르사의 교수에서 분석의 단위는 개인. 저자의 교수에서 분석의 단위는 집단. 마르사의 교실 경험은 개별 어린이들이 중심이었으나, 저자는 아이들의 집단 응집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
스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함.
우리의 개성, 중심 이미지, 교수 스타일이 다른 것처럼, 사랑으로 가르치기에 대한 시각도 다름.
결정적인 질문 : 사랑은 학교에 속해 있는가? ---> 아마 사랑은 학교에 전혀 속하지 않을지도 모름. 아니면 아마 속할지도 모름. 아마도 그것은 그저 문제가 있는 단어 ‘사랑’일지도 모름. 그것은 모든 사람에 의해 사용되지만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정의되지 않아 애매하고 분명치 않다(Varenne, 1977). 아마도 그것은 교실 맥락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함축적이거나 가정된 성적 의미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름. 관계는 당연한 것이고, 돌봄은 괜찮으며, 애정과 귀여워하는 것은 수용할 만하지만, 사랑은 선을 넘는 일임.
마르사가 대화식 저널에서 말했듯이 “학생들에 대해 쓰거나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심지어 이상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것은 내가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학생들을 사랑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거나 몇몇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이 수용될 수 있는, 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요구하는 것이 가치로운 일인가?, 아니면 더 수용할 만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만족해야 하나? 만약 ‘사랑’이라는 용어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돌보는 관계를 중심으로 교수와 학습의 가치를 보지 못하도록 한다면, 사랑은 버려져야 할 것임.
저자는 그 용어가 나타내는 존재 방식, 느낌, 관계와 경험의 형태에 전념하는 만큼 그렇게 깊이 그 용어 자체에 전념하지는 않음.
이러한 복잡성, 불확실함, 그리고 대답되지 않은 질문들에도 불구하고, 왜 교사는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을 선택하는가? Noddings(1984)가 지적하듯이, 우리는 돌봄을 받은 경험을 통하여 돌보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 그리고 배려하는 것을 배움. 사랑으로 가르치기는 친밀감과 돌봄의 윤리를 교실로 불러들임.
< 참고문헌 >
양옥승(2008). 유아교육과정 탐구. 서울 : 학지사.
이미식 최용성(2001). 정의·배려의 윤리와 여성주의적 의미-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여성학연구, 11(1), pp.63-85.
Goldstein, L. S.(1997). (염지숙 역) 사랑으로 가르치기: 유아교육에 대한 페미니스트 접근. 서울 : 창지사.
Noddings, N.(2001). The Care Tradition: Beyond "Add Women and Stir ". Theory into Practice, 40(1), 29-34.
마르사와 협력하는 동안 부딪혔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면서, 저자는 자신의 행동과 반응을 반성했음. 저자가 했던 결정들이 성격에서 나온 것 같다는 것을 알아차림- 저널에 저자 자신을 “겁이 많고”, “수동적”이라고 언급했었음.
이 연구를 디자인할 때, 저자는 우정이 팀 교수를 더 쉽고, 보람 있고, 더 연결되고, 더 페미니스트적인 방식들로 만드는 방식들에 대한, 관계적인(relational) 장을 기대했음. 그러나 이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일이 그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 때, 저자는 본 장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마르사와의 관계를 보는 가치를 경시하려고 애썼음.
고의적이지는 않았을지라도, 우리의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저자는 주의 깊게 개발된 저자의 계획을 기꺼이 변형시키고, 연구 문제를 깨끗이 잊어버렸음.
관계적인 연구의 목적들 가운데 하나는 사랑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에 대한 공유된 헌신이 마르사와 저자의 교수 협력에 영향을 미친 방식들을 탐구하는 것이었음.
페미니스트 윤리와 연구 방법론들은 관계에 초점을 두는 것이 장점이지 의무는 아니라고 제안함.
이야기하기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교사들과 연구자들은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들의 상황과 경험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의 가능성을 모호하게 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함. 이야기하기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지만 마르사와의 저자 연구에서 그랬듯이, 사고와 인식에 대한 그것의 영향이 주목되지 않을 때, 그것은 위험해짐.
■ 6장. 사랑으로 가르치기에서의 이슈들
마지막 장은 3개의 사례 연구를 통해 드러난 사랑으로 가르치기의 주요 주제들을 탐색함. 교실 상
황에서 사랑의 어두운 면과 관련된 이슈들-모순, 위험, 그리고 복잡성-이 제기되고 논의됨. 본 장은 돌봄의 윤리로의 귀한과 페미니스트들, 유아교육자들, 그리고 그들 자신을 자랑스럽게 둘 다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으로 가르치기의 가치와 유용함에 대한 분석으로 끝을 맺음.
여러 면에서 마르사와 저자가 실천한 사랑으로 가르치기 형태들은 완전히 반대임. 예를 들어, 마르사는 과정과 경험에 가치를 두고 강조. 그녀는 대화식 저널에서 “내용 지식 또는 사실 지식은 과정 지식 그리고 또는 단지 어떤 것을 시도해 보는 경험보다는 나에게 다소 부차적이다.” 저자 역시 과정과 경험에 가치를 두지만, 또한 가르치는 내용에 강한 책임감을 느낌. 저자의 학급 몇몇 학생들에게는 목적의 분명함이 결핍된 활동을 제시한 것에 대한 마르사의 자유방임주의적인 태도를 걱정함. 그들은 자신들이 왜 그것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었으며, 그것이 마르사에게는 괜찮았던 반면 저자에게는 문제였음. 이와 유사하게, 저자는 평가에 대한 마르사의 느슨한 접근에 대해 염려했음.
사랑으로 가르치기에 대한 시각에서 또 하나의 정반대는 교수에 대한 본질적인 조직 요소인 분석 단위들이었음. 마르사의 교수에서 분석의 단위는 개인. 저자의 교수에서 분석의 단위는 집단. 마르사의 교실 경험은 개별 어린이들이 중심이었으나, 저자는 아이들의 집단 응집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
스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함.
우리의 개성, 중심 이미지, 교수 스타일이 다른 것처럼, 사랑으로 가르치기에 대한 시각도 다름.
결정적인 질문 : 사랑은 학교에 속해 있는가? ---> 아마 사랑은 학교에 전혀 속하지 않을지도 모름. 아니면 아마 속할지도 모름. 아마도 그것은 그저 문제가 있는 단어 ‘사랑’일지도 모름. 그것은 모든 사람에 의해 사용되지만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정의되지 않아 애매하고 분명치 않다(Varenne, 1977). 아마도 그것은 교실 맥락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함축적이거나 가정된 성적 의미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름. 관계는 당연한 것이고, 돌봄은 괜찮으며, 애정과 귀여워하는 것은 수용할 만하지만, 사랑은 선을 넘는 일임.
마르사가 대화식 저널에서 말했듯이 “학생들에 대해 쓰거나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심지어 이상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것은 내가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학생들을 사랑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거나 몇몇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이 수용될 수 있는, 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요구하는 것이 가치로운 일인가?, 아니면 더 수용할 만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만족해야 하나? 만약 ‘사랑’이라는 용어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돌보는 관계를 중심으로 교수와 학습의 가치를 보지 못하도록 한다면, 사랑은 버려져야 할 것임.
저자는 그 용어가 나타내는 존재 방식, 느낌, 관계와 경험의 형태에 전념하는 만큼 그렇게 깊이 그 용어 자체에 전념하지는 않음.
이러한 복잡성, 불확실함, 그리고 대답되지 않은 질문들에도 불구하고, 왜 교사는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을 선택하는가? Noddings(1984)가 지적하듯이, 우리는 돌봄을 받은 경험을 통하여 돌보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 그리고 배려하는 것을 배움. 사랑으로 가르치기는 친밀감과 돌봄의 윤리를 교실로 불러들임.
< 참고문헌 >
양옥승(2008). 유아교육과정 탐구. 서울 : 학지사.
이미식 최용성(2001). 정의·배려의 윤리와 여성주의적 의미-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여성학연구, 11(1), pp.63-85.
Goldstein, L. S.(1997). (염지숙 역) 사랑으로 가르치기: 유아교육에 대한 페미니스트 접근. 서울 : 창지사.
Noddings, N.(2001). The Care Tradition: Beyond "Add Women and Stir ". Theory into Practice, 40(1),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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