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Core capability & SKEP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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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Core capability & SKEPTIC-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
둘째, 자사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비전과의 정합성을 고려해야한다. 전략적 비전이 먼저 명확해져야 이데 따른 핵심역량의 구축방향이 도출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전략적 비전은 자사가 선택한 사업 영역 내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어떤 핵심역량을 어떻게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기업 경영자는 이러한 전략적 비전과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연계. 조화시키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셋째, 핵심역량은 기업의 전 기능, 전부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관리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들만이 고객에게 최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케 하는 핵심역량의 창출을 위한 전 조직원의 관심을 결집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핵심역량 창출을 위한 하부 지원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투자를 가능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핵심역량은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계획은 유망한 기술 개발 등 핵심역량 확보 노력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 기업의 미래 경쟁우위 원천인 핵심역량을 확보하는 데는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경쟁에서의 성공여부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 주는 비즈니스시스템의 전략적 역량을 제고 시킬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욕구를 잘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내부역량에 기초하여 경쟁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을 고객의 욕구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피드백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비즈니스 시스템이 복잡하고 길수록 이들의 역량을 제고시키는데 투입되는 자원과 시간은 더욱 많아진다. 그러나 일단 역량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향상되고 나면 경쟁자가 모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Case study
<삼성의료원>소개
설립 배경
82년 삼성생명공익재단 설립 당시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삼성의료원은 그룹 최대의 공익사업으로, 1994년 11월 9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1100병상규모의 최첨단진료시설을 갖추고 개원했다. \'최선의 진료로 국민에 봉사, 첨단의학연구로 의학발전에 기여, 우수의료 인력 양성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를 건립이념으로, 첨단진료시설과 선진의료시스템 연구조사 등 10년에 걸친 철저한 준비 끝에, 개원 3년 전부터 중견 의료진을 미리 선발하여 해외 연수를 보냈으며, 진료 예약제, 보호자 없는 병원, 촌지 없는 병원 등 철저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였고, 통원수술(Day Surgery), 처방전산화 시스템(OCS), 의학영상저장전송 시스템(PACS) 등 각종 선진의료를 국내 처음 시도함으로써, 국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이어, 94년 12월 24일에는 30년 전통의 강북삼성병원(전 고려병원)과 마산삼성병원(전 마산고려병원)이 삼성의료원에 합류하였으며, 95년 2월 21일에는 삼성의료원과 함께 건립을 준비해온 삼성생명과학연구소를 삼성의료원 별관동 에서 개소하였다. 97년 2월1일에는 의료원내 3개 병원과 성균관대 의과대학과 교육병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 의료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고, 삼성의료원은 명실 공히 진료, 연구, 교육이 균형을 갖춘 21세기 세계 초일류 종합의료기관으로 재도약 할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98년 1월 5일 제2대 의료원장으로 최규완 박사가 취임하여 삼성의료원의 전통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99년 3월 5일에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건물을 지하2층, 지상7층 연건평 1만여평으로 건축 완공하였으며, 7월 22일에는 재단법인 인성의 과학연구재단을 설립하여 최첨단 수준의 의료를 연구·개발·유지키 위한 연구 재정기반을 마련하였다.
삼성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은 각각의 특성과 전통에 맞게 자율적으로 발전하는 한편, 부문별 정기 위원회 및 교류회를 통해 주요정책을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계 자선진료 및 질병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과학연구소와 성균관대 의과대학과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각종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초와 임상연구, 첨단 국산의료장비 개발 등에 노력하는 한편, 우수의료진의 양성을 통해 국내 의료계 발전에 계속 앞장설 것이다.
연 혁
1994. 10. 11 진료개시
1994. 11. 09 삼성의료원 개원식
미국존스홉킨스병원 협력조인식
1994. 12. 강북삼성병원(전 고려병원) 마산삼성병원(전 마산고려병원)
삼성의료원에 편입
1995. 02. 삼성생명과학연구소 개소
1995. 01. 일본 고베 지진 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1996. 05. 삼성제일병원(전 제일병원) 삼성의료원에 편입
1999. 03.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축건물 준공식
2000. 03. 마산병원 신관개관
2001. 10. 삼성의료원 홈페이지 OPEN
2003. 07. 강북삼성병원 한국서비스진흥원 윤리경영대상 수상
2003. 12. 마산삼성병원 경남지역 최초 뇌동맥류수술 성공 1000례 달성
2004. 08 삼성암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2005. 01 동남아 지진 ·해일 피해 지역 의료지원단 파견
2005. 09 KCSI 7년 연속 1위
2005. 11 보건복지부, 심근경색진료 최우수 병원에 선정
방사선치료, 美품질관리기준 10년 연속 통과
2005. 12 조인스닷컴과 e-암센터 구축 협약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500례 달성
역대 의료원장
<제1대 병원장>
- 韓鏞徹/故 한용철
삼성의료원 명예원장을 20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명의로 손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명예원장은 단순히 병을 고치기 보다는 인술을 펴는 의사이고, 후배이기도 한 제자들의 앞날을 걱정하고 이끌어주는 참교육자이며, 또한 우리나라 의료문화를 한단계 발전시킨 탁월한 최고경영자이다.
특히 한 명예원장은 항상 환자와 함께 하는 의사로 유명하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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