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자 교육 가난한 교육 _ 황용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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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부자 교육 가난한 교육 _ 황용길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렇게 부자들이 더군다나 교육대통령이라고 자처한 클린턴까지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자신의 아이들을 사립학교에 보내는 이유를 리틀턴의 컬럼바인 공립 고등학교와 샌티에이고 시에 위치한 샌터나 공립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난사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위험한 환경과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대입수능시험 점수의 공립과 사립의 차이 때문에 부자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사립으로 보내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나는 내가 미국의 교육에 대해서 참 많이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영화나 TV를 통해서 미국의 학생들의 많은 수가 마약과 술, 범죄에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알고 있었고 미국의 많은 정치가나 저명한 인사들이 사립학교를 나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일 년 교육예산으로 3000억 달러 이상 쓰고 있는 미국의 공립학교들이 사립학교들과 이렇게나 차이가 날 줄을 몰랐다. 게다가 나도 사립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내가 다닌 사립학교와 다른 친구들이 다닌 공립학교와 별 다를 것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미국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차이점들을 더욱 느끼지 못한 것 같다.
2. 적성교육, 인성교육의 다른 면
적성교육이란 각 아동이 갖고 있는 특유의 능력을 적시에 발견하고 거기에 맞게 아이들을 교육시켜 장래의 사회 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방침이다. 이는 우리나라 교육이 이상적으로 세워놓은 교육방침이다.
저자는 이러한 적성교육은 인종개량론자들에 의해 나왔다고 한다. 빈곤층아이들은 장래 직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학과 지식교육은 필요없으니 직업교육을 시켜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공교육은 적성교육의 일환으로 부자 아이들에게는 지식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가난한 아이들에게는 실업교육을 하였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든 생각은 한 가지였다. ‘이러한 것이 적성교육이었나.’ 만약 이런 것을 적성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실시했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교육받을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한 각기 다른 내용의 교육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은 우리나라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 교육에서도 실업교육이 존재하고 적성교육이 존재한다. 하지만 실업교육은 학업성취가 떨어지거나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적성교육은 아이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주어 그 분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게 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교육방침과도 상통한다고 본다. 물론 현 교육현장에서는 적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학교교육은 대학입시에 맞추어 주요과목 위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 내가 건의하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장 가상체험이라던지 여러 가지의 직업을 소개해주거나 학교 안에 진로상담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무엇을 하고 싶다는 목표의식 없이 막연히 좋은 대학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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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1.19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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