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第二十一回 程敬思接駕還朝
제이십일회 정경사접가환조
잔당오대사연의 21회 정경사는 어가를 접해 조정에 돌아오게 했다.
第二十二回 存孝力服王彥章
제이십이회 존효력복왕언장
잔당오대사연의 22회 이존효는 힘으로 왕언장을 복종시키다.
제이십일회 정경사접가환조
잔당오대사연의 21회 정경사는 어가를 접해 조정에 돌아오게 했다.
第二十二回 存孝力服王彥章
제이십이회 존효력복왕언장
잔당오대사연의 22회 이존효는 힘으로 왕언장을 복종시키다.
본문내용
명정경사 곽경제 주청 사경사각문무관 호송황형상병주 영향부귀 소위짐회
정경사, 곽경제, 주청, 사경사와 각자 문무관을 명령해 형을 병주에 호송하여 영원히 부귀를 누리게 하며 조금 짐의 마음을 위로하라고 했다.
晉王叩頭謝恩, 復奏曰:“誅滅黃巢, 非臣之能, 一則主上洪福, 二則衆將效力, 但臣部下, 智借周德威, 勇賴李存孝, 存孝已蒙封賞, 惟德威與諸節鎭諸將, 莫不盡忠竭力, 望我主聖鑒。”
진왕고두사은 부주왈 주멸황소 비신지능 일즉주상홍복 이즉중장효력 단신부하 지차주덕위 용뢰이존효 존효이몽봉상 유덕위여제절진제장 막불진충갈력 망아주성감
진왕이 머리를 조아리며 사은하며 다시 상주하였다. “황소를 주멸함은 신의 능력이 아니라 첫째 주상의 큰 복이시며 둘째 여러 장수가 힘을 다함이니 단지 신의 부하중에 지혜는 주덕위에게 빌렸고 용기는 이존효에 의지하니 이존효는 이미 봉작과 상을 받고 오직 주덕위와 여러 절도사 진의 여러 장수들은 충성을 다해 힘을 다하지 않음이 없었으니 주상께서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帝曰:“俱有封賞, 皇兄可令各官候朕出旨。”
제왈 구유봉상 황형가령각관후짐출지
희종이 말했다. “모두 상에 봉해질만하니 형님께서 각 관리를 시켜 짐이 어지를 낼 때 까지 기다리십시오.”
晉王欣喜出朝。
진왕흔희출조
진왕은 기뻐하며 조정을 나섰다.
帝次日傳旨, 封周德威爲大司馬, 卽日隨朝。
재차일전지 봉주덕위위대사마 즉일수조
隨朝:조회(朝會)에 수반(隨班)함
희종이 다음날 어지를 전해 주덕위를 대사마에 봉하며 곧장 조정을 나서게 했다.
諸節使照仍前職, 行頒賞。
제절도조잉전직 령행반상
여러 절도사는 예전 직책에 비추어 따로 상을 반포를 시행했다.
其餘文武將校, 具各封賞, 設宴慶賞, 各就任所, 勿留京師。
기여문무장교 구각봉상 설연경상 각취임소 물류경사
남은 문무관리와 장교는 모두 각자 상에 봉하며 잔치를 열어 경사스런 상을 주어 각자 임지에 나가서 수도에 머물지 말라고 했다.
當下, 衆諸侯文武於午門外, 聽罷聖旨, 伏闕謝恩訖, 二十七鎭諸侯, 先出京城。
당하 중제후문무어오문외 청파성지 복궐사은흘 이십칠진제후 선출경성
곧장 여러 제후와 문무관리는 오문밖에서 어지를 듣고 대궐에 엎드려 사은을 마친뒤에 27진 제후는 먼저 수도를 나섰다.
晉王次日, 亦收拾人馬, 徑上州。
진왕차일 역수습인마 경상병주
진왕이 다음날에 또 인마를 수습하여 곧장 병주에 이르렀다.
乃喚存孝吩咐曰:“吾領王爵, 汝封國公, 主上之恩, 無以加矣!可領一支人馬, 巡視河北, 吾領一支人馬, 巡視河南。一則安撫百姓, 二則搜剿賊黨, 俱至梁城北門外, 泥崗上取齊, 不得違令。”
내환존효분부왈 오령왕작 여봉국공 주상지은 무이가의 니가령일지인마 순시하북 오령일지인마 순시하남 일즉안무백성 이즉수초적당 구지변량성북문외 어니강상취제 부득위령
(진흙 어; -총11획; yu)
搜剿 [sujio] :수색하여 토벌[소탕]하다
이존효를 불러 분부하였다. “내가 왕의 작위이며 너는 국공에 봉해진 주상의 은혜는 이보다 더해질 수 없었다! 너는 일지의 군인과 말을 이끌고 하북을 순시하여 내가 한무리의 인마를 거느리고 하남을 순시하겠다. 첫째는 백성을 위로함이며 둘째는 적 잔당을 체포하고 소탕함이니 모두 변량성 북문밖에서 만나 어니강에서 일제히 취하며 명령을 위반하지 말라.”
存孝領諾。
존효령락
[lngnuo]:승낙하다
이존효는 명령에 따랐다.
次日話別, 存孝曰:“父王若先到梁, 兒不在面前, 朱溫設計詭騙, 切宜提防, 不可誤中奸計。”
차일화별 존효왈 부왕약선도변량 아부재면전 주온설계궤편 절의제방 불가오중간계
騙(속일 편; -총19획; pian)
다음날 이별을 말하며 이존효가 말했다. “부왕께서 만약 먼저 변량에 도달하시면 저는 면전에 없을때 주온이 계책을 써서 속이면 절대 방비해야 하며 적의 간계에 잘못 맞아서는 안됩니다.”
晉王曰:“此事不妨, 但吾兒宜早來會!”
진왕왈 차사불방 단오아의조래회
진왕이 말했다. “이 일은 무방하니 단지 아들은 일찍 만나자!”
言畢, 遂各分頭取路而去。
언필 수각분두취로이거
말을 마치고 곧 각자 선두를 나눠 길을 취해 갔다.
未知後事如何, 且聽下回分解。
미지후사여하 차청하회분해
아직 훗날일이 어떨지 모르니 아래 22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後人感僖宗長安復登寶位, 有詩爲證:
후인감희종장안복등보위 유시위증
후대 사람이 희종이 장안에서 다시 보위에 오름을 감격하여 시로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
一從兵變避西祁, 幾向斜陽咽悲.
일종변피서기 기향사양갱열비
咽 [gngye] :목메어 울다. 흐느껴 울다. 오열하다. =(gngy)
한번 병란의 변고로 서기로 피신하니 몇번 석양에서 목매 울었을 것인가?
髮虛過新歲月, 夢魂常繞舊宮,
빈발허과신세월 몽혼상요구궁위
살쩍머리가 희도록 헛되이 세월을 지나서 꿈의 혼이 항상 예전 궁궐을 맴도네.
忽傳唐將捷, 黎民重睹皇宮儀,
청쇄홀전당장첩 여민중도황궁위
(자질구레할 쇄; -총14획; suo) :궁궐의 대문
궁궐대문에서 갑자기 당나라 장수의 승첩이 전해지니 백성은 거듭 황궁의 위엄을 목도하였다.
輿圖此日歸天府, 四海樂際熙。
여도차일귀천부 사해옹옹락제희
[yutu]:1) 지도 2) 땅 3) 강토
天府 [tinf]:땅이 비옥하고 천연 자원이 풍부한 지역
(공경할, 온화한 모양 옹; -총18획; yong): 군덕이 위엄을 갖춘 모양
이 날 어가가 수도로 돌아가니 온 국토가 즐거운 때가 빛나는구나.
卓吾子評:聖駕中途又遇巢黨黃豹、黃虎截, 若非存孝保護, 恐又不免。
탁오자평 성가중도우우소당황표 황호난절 약비존효보호 공우불면
이탁오가 평가했다. 어가가 중도에 또 황소 역당의 황표와 황호의 길을 막음을 만나니 이존효의 보호가 아니면 또 위험을 면치 못할까 두려웠다.
唐家社稷重新, 非存孝之功而何?
당가사직중신 비존효지공이하
당나라 황가의 사직이 거듭 새로워지는데 이존효의 공로가 아니면 무엇일까?
第二十二回 存孝力服王章
제이십이회 존효력복왕언장
잔당오대사연의 22회 이존효는 힘으로 왕언장을 복종시키다.
却說勇南公李存孝, 與李晉王分別, 領兵巡視河北, 所過秋毫無犯, 百姓歡悅。
각설용남공이존효 여이진왕분별 령병순시하북 소과추호무범 백성환열
각설하고 용남공인 이존효는 이진왕과 이별하고 병사를 이끌고 하북을 순시하는데 지나간 곳에 조금도 범하지
정경사, 곽경제, 주청, 사경사와 각자 문무관을 명령해 형을 병주에 호송하여 영원히 부귀를 누리게 하며 조금 짐의 마음을 위로하라고 했다.
晉王叩頭謝恩, 復奏曰:“誅滅黃巢, 非臣之能, 一則主上洪福, 二則衆將效力, 但臣部下, 智借周德威, 勇賴李存孝, 存孝已蒙封賞, 惟德威與諸節鎭諸將, 莫不盡忠竭力, 望我主聖鑒。”
진왕고두사은 부주왈 주멸황소 비신지능 일즉주상홍복 이즉중장효력 단신부하 지차주덕위 용뢰이존효 존효이몽봉상 유덕위여제절진제장 막불진충갈력 망아주성감
진왕이 머리를 조아리며 사은하며 다시 상주하였다. “황소를 주멸함은 신의 능력이 아니라 첫째 주상의 큰 복이시며 둘째 여러 장수가 힘을 다함이니 단지 신의 부하중에 지혜는 주덕위에게 빌렸고 용기는 이존효에 의지하니 이존효는 이미 봉작과 상을 받고 오직 주덕위와 여러 절도사 진의 여러 장수들은 충성을 다해 힘을 다하지 않음이 없었으니 주상께서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帝曰:“俱有封賞, 皇兄可令各官候朕出旨。”
제왈 구유봉상 황형가령각관후짐출지
희종이 말했다. “모두 상에 봉해질만하니 형님께서 각 관리를 시켜 짐이 어지를 낼 때 까지 기다리십시오.”
晉王欣喜出朝。
진왕흔희출조
진왕은 기뻐하며 조정을 나섰다.
帝次日傳旨, 封周德威爲大司馬, 卽日隨朝。
재차일전지 봉주덕위위대사마 즉일수조
隨朝:조회(朝會)에 수반(隨班)함
희종이 다음날 어지를 전해 주덕위를 대사마에 봉하며 곧장 조정을 나서게 했다.
諸節使照仍前職, 行頒賞。
제절도조잉전직 령행반상
여러 절도사는 예전 직책에 비추어 따로 상을 반포를 시행했다.
其餘文武將校, 具各封賞, 設宴慶賞, 各就任所, 勿留京師。
기여문무장교 구각봉상 설연경상 각취임소 물류경사
남은 문무관리와 장교는 모두 각자 상에 봉하며 잔치를 열어 경사스런 상을 주어 각자 임지에 나가서 수도에 머물지 말라고 했다.
當下, 衆諸侯文武於午門外, 聽罷聖旨, 伏闕謝恩訖, 二十七鎭諸侯, 先出京城。
당하 중제후문무어오문외 청파성지 복궐사은흘 이십칠진제후 선출경성
곧장 여러 제후와 문무관리는 오문밖에서 어지를 듣고 대궐에 엎드려 사은을 마친뒤에 27진 제후는 먼저 수도를 나섰다.
晉王次日, 亦收拾人馬, 徑上州。
진왕차일 역수습인마 경상병주
진왕이 다음날에 또 인마를 수습하여 곧장 병주에 이르렀다.
乃喚存孝吩咐曰:“吾領王爵, 汝封國公, 主上之恩, 無以加矣!可領一支人馬, 巡視河北, 吾領一支人馬, 巡視河南。一則安撫百姓, 二則搜剿賊黨, 俱至梁城北門外, 泥崗上取齊, 不得違令。”
내환존효분부왈 오령왕작 여봉국공 주상지은 무이가의 니가령일지인마 순시하북 오령일지인마 순시하남 일즉안무백성 이즉수초적당 구지변량성북문외 어니강상취제 부득위령
(진흙 어; -총11획; yu)
搜剿 [sujio] :수색하여 토벌[소탕]하다
이존효를 불러 분부하였다. “내가 왕의 작위이며 너는 국공에 봉해진 주상의 은혜는 이보다 더해질 수 없었다! 너는 일지의 군인과 말을 이끌고 하북을 순시하여 내가 한무리의 인마를 거느리고 하남을 순시하겠다. 첫째는 백성을 위로함이며 둘째는 적 잔당을 체포하고 소탕함이니 모두 변량성 북문밖에서 만나 어니강에서 일제히 취하며 명령을 위반하지 말라.”
存孝領諾。
존효령락
[lngnuo]:승낙하다
이존효는 명령에 따랐다.
次日話別, 存孝曰:“父王若先到梁, 兒不在面前, 朱溫設計詭騙, 切宜提防, 不可誤中奸計。”
차일화별 존효왈 부왕약선도변량 아부재면전 주온설계궤편 절의제방 불가오중간계
騙(속일 편; -총19획; pian)
다음날 이별을 말하며 이존효가 말했다. “부왕께서 만약 먼저 변량에 도달하시면 저는 면전에 없을때 주온이 계책을 써서 속이면 절대 방비해야 하며 적의 간계에 잘못 맞아서는 안됩니다.”
晉王曰:“此事不妨, 但吾兒宜早來會!”
진왕왈 차사불방 단오아의조래회
진왕이 말했다. “이 일은 무방하니 단지 아들은 일찍 만나자!”
言畢, 遂各分頭取路而去。
언필 수각분두취로이거
말을 마치고 곧 각자 선두를 나눠 길을 취해 갔다.
未知後事如何, 且聽下回分解。
미지후사여하 차청하회분해
아직 훗날일이 어떨지 모르니 아래 22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後人感僖宗長安復登寶位, 有詩爲證:
후인감희종장안복등보위 유시위증
후대 사람이 희종이 장안에서 다시 보위에 오름을 감격하여 시로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
一從兵變避西祁, 幾向斜陽咽悲.
일종변피서기 기향사양갱열비
咽 [gngye] :목메어 울다. 흐느껴 울다. 오열하다. =(gngy)
한번 병란의 변고로 서기로 피신하니 몇번 석양에서 목매 울었을 것인가?
髮虛過新歲月, 夢魂常繞舊宮,
빈발허과신세월 몽혼상요구궁위
살쩍머리가 희도록 헛되이 세월을 지나서 꿈의 혼이 항상 예전 궁궐을 맴도네.
忽傳唐將捷, 黎民重睹皇宮儀,
청쇄홀전당장첩 여민중도황궁위
(자질구레할 쇄; -총14획; suo) :궁궐의 대문
궁궐대문에서 갑자기 당나라 장수의 승첩이 전해지니 백성은 거듭 황궁의 위엄을 목도하였다.
輿圖此日歸天府, 四海樂際熙。
여도차일귀천부 사해옹옹락제희
[yutu]:1) 지도 2) 땅 3) 강토
天府 [tinf]:땅이 비옥하고 천연 자원이 풍부한 지역
(공경할, 온화한 모양 옹; -총18획; yong): 군덕이 위엄을 갖춘 모양
이 날 어가가 수도로 돌아가니 온 국토가 즐거운 때가 빛나는구나.
卓吾子評:聖駕中途又遇巢黨黃豹、黃虎截, 若非存孝保護, 恐又不免。
탁오자평 성가중도우우소당황표 황호난절 약비존효보호 공우불면
이탁오가 평가했다. 어가가 중도에 또 황소 역당의 황표와 황호의 길을 막음을 만나니 이존효의 보호가 아니면 또 위험을 면치 못할까 두려웠다.
唐家社稷重新, 非存孝之功而何?
당가사직중신 비존효지공이하
당나라 황가의 사직이 거듭 새로워지는데 이존효의 공로가 아니면 무엇일까?
第二十二回 存孝力服王章
제이십이회 존효력복왕언장
잔당오대사연의 22회 이존효는 힘으로 왕언장을 복종시키다.
却說勇南公李存孝, 與李晉王分別, 領兵巡視河北, 所過秋毫無犯, 百姓歡悅。
각설용남공이존효 여이진왕분별 령병순시하북 소과추호무범 백성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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