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술의 어원
2. 술의 기원
1) 술의 사실적 기원
2) 신화와 전설 속의 술
(1) 구약 성서
(2) 그리스 신화
(3) 이집트 신화
(4) 한국
(5) 중국
(3) 일본
3. 우리나라 술의 역사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6) 일제시대
7) 광복이후
4. 여러 종류의 술
1) 소주
2) 맥주
3) 막걸리
4) 약주
5) 고량주
참고문헌
2. 술의 기원
1) 술의 사실적 기원
2) 신화와 전설 속의 술
(1) 구약 성서
(2) 그리스 신화
(3) 이집트 신화
(4) 한국
(5) 중국
(3) 일본
3. 우리나라 술의 역사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6) 일제시대
7) 광복이후
4. 여러 종류의 술
1) 소주
2) 맥주
3) 막걸리
4) 약주
5) 고량주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시의 발전과 길드제도의 정착과 더불어 폭넓게 대중화되어 갔으며, 품질 또한 향상되어 갔다. 맥주의 품질향상을 꾀하기 위해 원료 등을 규제하는 법령이 제정되었는데 독일에서 1516년 빌헬름 4세가 공포한 \"맥주순수령\" 이 유명하다. 이것은 대맥, 호프, 물의 세가지 원료 이외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으로 당시 맥주의 품질유지, 향상에 유용하게 쓰여졌다.
맥주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진 것은 산업혁병 이후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에 의해 열처리 살균법이 발명됨으로써 장기 보관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 파스퇴르의 이론을 응용하게 덴마크의 한센은 효모의 순수배양법을 발명하여 맥주의 질을 한차원 더 높였다. 또한 칼 폰린네가 발명한 암모니아 냉동기는 처음 공업적으로 사계절을 통한 양조를 가능하게 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했다.
최근에 이르러 맥주 고유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장기 유통을 할 수 있는 첨단비열처리공법이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Fresh 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 막걸리
- 막걸리가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고려부터다. 이달충(李達衷)의시에 \'뚝배기 질그릇에 허연 막걸리\'라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나 지금이나 서민의 술로서 막걸리 이미지는 불변임을 알 수 가있다. 곡주가 익어 청주와 술지게미를 나누기 이전에 막걸른 술이라 해서 막걸리다. 문헌에는 탁주(濁酒), 백주(白酒), 박주(薄酒)라고도 했다.
- 막걸리에는 우리의 애화노가 정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막걸리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장 합당한 음료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알콜도수가 적당해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둘째로 사람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머시재단의 연구소 부소장으로 있는 이규학 박사는 누룩이 사용한 막걸리가 양조과정에서 생성되는 항암성 성분이 있다고 밝혔다. 막걸리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다양하게 단백질 및 아미노산류가 풍부하고 유기산인 구연산과 젖산이 있어 청량감이 있는 상큼한 맛과 갈증을 면하게 해주고 여러 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술은 세계적으로 오직 막걸리뿐이며, 음료로써도 적당한 저도의 주정분 함량은 혈액순환을 왕성케 할뿐 아니라 식용증진과 피로회복이 빨리 되는 열량소이다.
4) 약주
- 약주는 탁주의 숙성이 거의 끝날 때쯤, 술독 위에 맑게 뜨는 액체 속에 싸리나 대오리로 둥글고 깊게 통 같이 만든 ‘용수’를 박아 맑은 액체만 떠낸 것이다.
- 약주란 원래 중국에서는 약으로 쓰이는 술이라는 뜻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주라는 뜻이 아니다. 한국에서 약주라 불리게 된 것은 조선시대 학자 서유거(徐有渠)가 좋은 술을 빚었는데 그의 호가 약봉(藥峰)이고, 그가 약현동(藥峴洞)에 살았다 하여 ‘약봉이 만든 술’, ‘약현에서 만든 술’이라는 의미에서 약주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약주에 속하는 술로는 백하주, 향은주, 하향주, 소국주, 부의주, 청명주, 감향주, 절주, 방문주, 석탄주, 법주 등이 있다. 이 밖에 보다 섬세한 방법으로 여러 번 덧술한 약주에 호산춘, 약산춘 등이 있는데, ‘춘(春)’자를 붙인 것은 중국 당나라 때의 예를 본뜬 것이다. 그리고 비록 ‘춘’자는 붙지 않았어도 같은 종류의 술로 삼해주, 백일주, 사마주 등이 있다
5) 고량주
- 고량주는 수수를 원료로 한 중국 전통의 증류주로서 만주지방의 중요한 주정음료이다. 예로부터 산동, 천진 등 동북지방에서 제조되었으며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동해, 수성, 동생, 복천, 풍년, 만수, 덕흥 등에서 생산했으나 현재는 그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국내생산을 중단하고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누룩
옛날 사람들은 술 만드는 법을 육재라 하여 여섯 가지 재료를 선택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 왔다. 첫째, 쌀을 고를 때는 벼가 팰 때부터 일제히 익은 벼를 골라 쌀을 만들고, 둘째는 누룩을 적당한 시기에 만든 것을 골라야 하며, 즉 누룩은 여름에 잘 골라 뜨게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쌀과 누룩을 섞어서 술을 담글 때 깨끗하게 다루어야 하고 넷째는 샘물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과 다섯째는 좋은 그릇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다. 여섯째는 고루 술이 익도록 온도를 잘 맞추어 두어 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의 6재는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었으므로 과학적으로도 모두 일리가 있는 것들이다.
좋은 술을 만들려면 재료가 좋아야 하고 물이 좋아야 하며 양조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 중에서도 발효의 원동기 역할을 하는 누룩의 질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누룩이 처음에 만들어진 것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로 알려져 있다. - 누룩이란 술을 만드는 효소를 갖는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킨 것이다. 누룩 곰팡이에는 그 빛깔에 따라 황국균 , 흑국균, 홍국균 등이 있는데 우리 나라의 막걸리나 약주에 쓰이는 것은 주로 황국균이다.
먼저 밀을 갈고 그 가루를 체로 쳐서 가루만을 골라낸 후 거친 밀기울을 물에 반죽하여 쳇바퀴 안에 넣고 힘껏 밟는다. 이 때 밟는 정도에 따라 누룩이 잘되고 혹은 못 된다고 하였다. 즉, 누룩을 정성껏 힘있게 밟아 단단하게 만들어 잘 뜨면 술맛이 좋다고 전래되었다.
고려말 조석간이라는 사람이 강릉 태수로 있을 때 손님이 하도 많이 찾아와 귀찮을 지경이었다. 술이 잘되어 술맛이 좋으면 손님이 더 찾아 올 듯해서 하인에게 누룩을 잘 만들지 말라고 일렀다고 한다. 누룩은 잘 밟으면 단단해서 술맛이 좋기 때문이다. 술이 좋다고 소문이나면 손님이 더 모여들게 되니 슬슬 밟아서 술맛을 나쁘게 하라고 명했다는 것이다. 그 후 그렇게 만든 누룩으로 술을 빚으니 과연 술맛이 엷고 신맛이 많아 술맛이 형편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손님이 오면 으레 시고 덤덤한 술을 대접했는데 손님에게 두어 잔 권하고는 “술 맛이 덤덤하여 귀한 손님에게 권할 수가 없군요” 했다는 것이다. 이말은 어서 가라는 말이다. “맛이 좀 시구려” 손님에게서 이러한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태수는 하인을 불러 “술상 물려라. 술 솜씨가 형편없구나, 몹쓸 것들.” 하며 손님을
맥주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진 것은 산업혁병 이후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에 의해 열처리 살균법이 발명됨으로써 장기 보관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 파스퇴르의 이론을 응용하게 덴마크의 한센은 효모의 순수배양법을 발명하여 맥주의 질을 한차원 더 높였다. 또한 칼 폰린네가 발명한 암모니아 냉동기는 처음 공업적으로 사계절을 통한 양조를 가능하게 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했다.
최근에 이르러 맥주 고유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장기 유통을 할 수 있는 첨단비열처리공법이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Fresh 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 막걸리
- 막걸리가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고려부터다. 이달충(李達衷)의시에 \'뚝배기 질그릇에 허연 막걸리\'라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나 지금이나 서민의 술로서 막걸리 이미지는 불변임을 알 수 가있다. 곡주가 익어 청주와 술지게미를 나누기 이전에 막걸른 술이라 해서 막걸리다. 문헌에는 탁주(濁酒), 백주(白酒), 박주(薄酒)라고도 했다.
- 막걸리에는 우리의 애화노가 정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막걸리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장 합당한 음료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알콜도수가 적당해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둘째로 사람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머시재단의 연구소 부소장으로 있는 이규학 박사는 누룩이 사용한 막걸리가 양조과정에서 생성되는 항암성 성분이 있다고 밝혔다. 막걸리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다양하게 단백질 및 아미노산류가 풍부하고 유기산인 구연산과 젖산이 있어 청량감이 있는 상큼한 맛과 갈증을 면하게 해주고 여러 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술은 세계적으로 오직 막걸리뿐이며, 음료로써도 적당한 저도의 주정분 함량은 혈액순환을 왕성케 할뿐 아니라 식용증진과 피로회복이 빨리 되는 열량소이다.
4) 약주
- 약주는 탁주의 숙성이 거의 끝날 때쯤, 술독 위에 맑게 뜨는 액체 속에 싸리나 대오리로 둥글고 깊게 통 같이 만든 ‘용수’를 박아 맑은 액체만 떠낸 것이다.
- 약주란 원래 중국에서는 약으로 쓰이는 술이라는 뜻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주라는 뜻이 아니다. 한국에서 약주라 불리게 된 것은 조선시대 학자 서유거(徐有渠)가 좋은 술을 빚었는데 그의 호가 약봉(藥峰)이고, 그가 약현동(藥峴洞)에 살았다 하여 ‘약봉이 만든 술’, ‘약현에서 만든 술’이라는 의미에서 약주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약주에 속하는 술로는 백하주, 향은주, 하향주, 소국주, 부의주, 청명주, 감향주, 절주, 방문주, 석탄주, 법주 등이 있다. 이 밖에 보다 섬세한 방법으로 여러 번 덧술한 약주에 호산춘, 약산춘 등이 있는데, ‘춘(春)’자를 붙인 것은 중국 당나라 때의 예를 본뜬 것이다. 그리고 비록 ‘춘’자는 붙지 않았어도 같은 종류의 술로 삼해주, 백일주, 사마주 등이 있다
5) 고량주
- 고량주는 수수를 원료로 한 중국 전통의 증류주로서 만주지방의 중요한 주정음료이다. 예로부터 산동, 천진 등 동북지방에서 제조되었으며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동해, 수성, 동생, 복천, 풍년, 만수, 덕흥 등에서 생산했으나 현재는 그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국내생산을 중단하고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누룩
옛날 사람들은 술 만드는 법을 육재라 하여 여섯 가지 재료를 선택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 왔다. 첫째, 쌀을 고를 때는 벼가 팰 때부터 일제히 익은 벼를 골라 쌀을 만들고, 둘째는 누룩을 적당한 시기에 만든 것을 골라야 하며, 즉 누룩은 여름에 잘 골라 뜨게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쌀과 누룩을 섞어서 술을 담글 때 깨끗하게 다루어야 하고 넷째는 샘물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과 다섯째는 좋은 그릇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다. 여섯째는 고루 술이 익도록 온도를 잘 맞추어 두어 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의 6재는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었으므로 과학적으로도 모두 일리가 있는 것들이다.
좋은 술을 만들려면 재료가 좋아야 하고 물이 좋아야 하며 양조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 중에서도 발효의 원동기 역할을 하는 누룩의 질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누룩이 처음에 만들어진 것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로 알려져 있다. - 누룩이란 술을 만드는 효소를 갖는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킨 것이다. 누룩 곰팡이에는 그 빛깔에 따라 황국균 , 흑국균, 홍국균 등이 있는데 우리 나라의 막걸리나 약주에 쓰이는 것은 주로 황국균이다.
먼저 밀을 갈고 그 가루를 체로 쳐서 가루만을 골라낸 후 거친 밀기울을 물에 반죽하여 쳇바퀴 안에 넣고 힘껏 밟는다. 이 때 밟는 정도에 따라 누룩이 잘되고 혹은 못 된다고 하였다. 즉, 누룩을 정성껏 힘있게 밟아 단단하게 만들어 잘 뜨면 술맛이 좋다고 전래되었다.
고려말 조석간이라는 사람이 강릉 태수로 있을 때 손님이 하도 많이 찾아와 귀찮을 지경이었다. 술이 잘되어 술맛이 좋으면 손님이 더 찾아 올 듯해서 하인에게 누룩을 잘 만들지 말라고 일렀다고 한다. 누룩은 잘 밟으면 단단해서 술맛이 좋기 때문이다. 술이 좋다고 소문이나면 손님이 더 모여들게 되니 슬슬 밟아서 술맛을 나쁘게 하라고 명했다는 것이다. 그 후 그렇게 만든 누룩으로 술을 빚으니 과연 술맛이 엷고 신맛이 많아 술맛이 형편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손님이 오면 으레 시고 덤덤한 술을 대접했는데 손님에게 두어 잔 권하고는 “술 맛이 덤덤하여 귀한 손님에게 권할 수가 없군요” 했다는 것이다. 이말은 어서 가라는 말이다. “맛이 좀 시구려” 손님에게서 이러한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태수는 하인을 불러 “술상 물려라. 술 솜씨가 형편없구나, 몹쓸 것들.” 하며 손님을
추천자료
술의 종류, 성분, 어원, 생리, 민속, 역사
술의 어원과 기원
우리나라 전통주 - 술의 어원, 우리 술의 역사, 종류, 지역별 전통주
[술 위스키][술][주류][위스키][술 위스키 생산지별 종류][술 위스키 어원][술 위스키 원료][...
술의 기원과 어원 및 유래, 술의 정의와 역사 및 한국 술의 역사, 우리의 술 문화, 금주령, ...
한국문화의 이해_술의 기원, 술의 어원, 전통시대의 술(원시시대의 술, 삼국시대의 술, 고려...
[한국문화사] <술> 우리나라 술의 이해 - 술의 어원과 기원, 술의 종류와 역사(청주, 막걸리,...
[한국문화사] <술> 술의 어원과 기원, 술의 역사(소주, 맥주, 막걸리, 청주, 약주), 누룩의 ...
[한국문화사] <술> 우리나라 술의 역사와 이해 (술의 어원, 술의 기원, 누룩, 술의 종류, 금...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