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 조손가정의 개념
2. 본론
(1) 조손가정의 원인과 현황 및 실태
- 조손가정의 원인
- 조손가정 현황 및 실태
(2) 조손가정의 문제점
- 경제적 문제점
- 사회적, 문화적 문제점
- 조손 가정 내의 조부모에 대한 문제점
- 조손 가정 내의 아동에 대한 문제점
- 사회 전체로서의 문제점
(3) 조손가정의 욕구
(4) 조손가정에 대한 정책과 서비스
(5)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 경제적 지원
- 손자녀 양육 및 교육 프로그램
- 심리적 사회적 지지
- 조손세대 역량강화
3. 결론
- 조손가족의 정책적 방향 제시
4. 참고문헌
- 조손가정의 개념
2. 본론
(1) 조손가정의 원인과 현황 및 실태
- 조손가정의 원인
- 조손가정 현황 및 실태
(2) 조손가정의 문제점
- 경제적 문제점
- 사회적, 문화적 문제점
- 조손 가정 내의 조부모에 대한 문제점
- 조손 가정 내의 아동에 대한 문제점
- 사회 전체로서의 문제점
(3) 조손가정의 욕구
(4) 조손가정에 대한 정책과 서비스
(5)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 경제적 지원
- 손자녀 양육 및 교육 프로그램
- 심리적 사회적 지지
- 조손세대 역량강화
3. 결론
- 조손가족의 정책적 방향 제시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념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조손가족에 대한 용어들을 살펴보면 조부모 손자녀세대, 조부모-손자녀 가족, 조손가정, 조손가족, 조손세대, 조부모가구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미국의 통계청에서는 양육자로서의 조부모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첫째, 조부모들이 18세 이하의 손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18세 이상의 손자녀이거나 한 건물에 동거는 하지만 동일한 아파트 건물에서 사는 것과 상이한 주거단위에서 살고 있는 조부모는 제외된다. 둘째, 조부모들이 함께 사는 손자녀들의 기본적인 의식주 욕구에 대해 양육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하는지의 여부이다. 조부모가 손자녀의 기본적인 생활욕구에 1차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어야 한다. 조부모가 손자녀와 동거하지만 손자녀의 부모가 자녀양육 책임이 있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조손가족에 대한 분명한 기준과 정의가 있는 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조손가족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나 법조항도 없고 대리 양육자로서 조부모의 법적 권한도 없다.
2. 본론
(1) 조손가정의 원인과 현황 및 실태
- 조손가정의 원인
조손가족의 발생은 손자녀나 조부모 개인들에게 있다기보다는 부모 및 가족 간의 역할 및 기능의변화로 인한 가정의 결손이나 가족해체가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손가정과 관련해 가정해체에 대해 살펴보면, 대통령 직속 여성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04년 실직자 및 가족 생활실태’ 보고서에 의하면 남성 실직자의 7.7%가 이혼 또는 별거 중이고 10.8%가 고려중이었으며 IMF체제 이후 급증한 서울역 노숙자의 63%는 가출한 가장으로서 그들 중 24%는 이혼, 별거, 및 사별들로 이미 가정이 해체된 사람들이었다. 이 외에도 어머니의 가출, 아버지의 음주습관 등도 가정해체의 원인으로 꼽혔다.
1. 모(母)의 가출 및 부모의 이혼
대부분의 가정의 해체 원인은 모의 가출이며 부 사망 이후 모의 가출도 조손가정 형성의 원인이 된다. 모의 가출 이후 부는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조부모에게 아동 양육의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또한 부모의 이혼도 조손가정 형성의 큰 원인이 된다. 부모의 이혼 후 부모 쌍방이 아동 양육을 포기하게 됨으로써 아동의 양육은 친인척 중 조부모의 몫이 된다.
2. 부의 음주습관으로 인한 부부 갈등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모의 가출이 나타난 것은 부의 음주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되지 못하고 가장으로서 책임 수행을 하지 않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부부간의 갈등이 초래되고 이는 가족해체로 이어지게 된다.
3. 생계유지 맞벌이
부모가 생계유지를 위한 맞벌이를 하면서 기능적 가족 결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에 부모는 아동을 조부모에게 맡기고 경제활동에 전념함으로써 부모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부모가 동업에 종사할 때 부부의 불화와 누적된 부부갈등으로 가족이 해체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가정이 해체됨에 따라 조부모가 양육을 전담하게 되고 일시적 양육에서 계속적인 양육으로 변화된다.
이외에도 자녀들의 약물남용과 질병, 아동 학대 및 방임, 노숙자, 미혼모, 자녀 사망이나 복역등의 이유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기도 한다. 조부모가정의 발생은 일반 해체가정과 마찬가지로 평균수명 연장과 출산율 감소와 같은 인구 변화와 이혼, 재혼, 가출이나 질병으로 인한 가족해체 증가, 노인 가구 및 편부모 가정 등의 가족구조변화와 같은 복합적인 사유에 기인한다.
- 조손가정의 현황 및 실태
1) 2000년대 - 가족의 형태로 분류되어 있지 않았음.
2) 2005년 인구주택 총 조사
조손가족은 전체 1598만 8274가구 중 5만 8101세대로 0.36%
5년 전보다 29%, 10년 전보다 66% 늘어난 수치
3) 정확한 통계숫자 알기 힘듦. 한국 고유의 가족 가치 때문에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표1-1)급증하는 조손가족 현황 출처: 통계청 인구 총 조사 2006
연도
조손가구
(단위:가구)
①아동 1명 * 조부모 1.5명
②아동 2명 * 조부모 1명
1995년
3만 5194
5만 2791명
7만 0388명
2000년
4만 5225
6만 7836명
9만 0450명
2005년
5만 8101
8만 7152명
11만 6202명
※추계인구 : ①=가구 *아동1명*1.5명(조부+조모),②=가구*아동2명*조부모 1명
통계청에 따르면 1995년 조부모 가정은 3만 5194 가구에 12만 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5만 8101가구에 19만 6076명으로 늘었다. 10년 만에 조부모 가정 가구 수가 65%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들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도청이 8월 조부모 가정 3113가구를 조사해 보니 3문의 2가량의 월 소득이 국가보조금을 포함해 50만원 이하였다. 4인 가족 기준 월 최저생계비(117만원)의 절반에 못 미친다. 가난은 조부모 가정이 형성되는 원인이자 결과이다.
<표1>에서 살펴보면 전체 가구는 도시에 80.2% 농촌에 19.8%가 분포하고 있는데 비해 조손가구는 도시에 62.% 농촌에 37.2%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에 조손가구가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표2> 조부모와 손자녀가 같이 살고 있는 조손가구수는 2005 현재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0.4%인 58,101가구이다.
이는 2000년과 비교해 볼때 약 1만 3천 가구정도가 증가하였으며, 1995년과 비교했을때는 약 2만 3천 가구정도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지역별 전체가구 대비 조손가구의 비율을 보면 도시의 경우 0.3%의 비율로 조손가구가 나타난 반면 농촌은 조손가구가 0.7%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지역의 조손가구 비율이 도시에 비해 더 높으므로 농촌에 더욱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손가정의 생활실태
조사항목
조사결과
생활비중 가장 많은 지출항목
주거비 30.7%, 교육비 29%, 식비 28.9%, 의료비 8.8%, 기타 2.6%
최근 6개월 놀이공원을 가봤나
못가봤다. 94.1%, 가봤다. 5.9%
최근 6개월 영화, 공연을 봤나
못봤다. 96.6%, 봤다. 3.4%
최근 6개월 외식을 해봤나.
못해
미국의 통계청에서는 양육자로서의 조부모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첫째, 조부모들이 18세 이하의 손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18세 이상의 손자녀이거나 한 건물에 동거는 하지만 동일한 아파트 건물에서 사는 것과 상이한 주거단위에서 살고 있는 조부모는 제외된다. 둘째, 조부모들이 함께 사는 손자녀들의 기본적인 의식주 욕구에 대해 양육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하는지의 여부이다. 조부모가 손자녀의 기본적인 생활욕구에 1차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어야 한다. 조부모가 손자녀와 동거하지만 손자녀의 부모가 자녀양육 책임이 있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조손가족에 대한 분명한 기준과 정의가 있는 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조손가족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나 법조항도 없고 대리 양육자로서 조부모의 법적 권한도 없다.
2. 본론
(1) 조손가정의 원인과 현황 및 실태
- 조손가정의 원인
조손가족의 발생은 손자녀나 조부모 개인들에게 있다기보다는 부모 및 가족 간의 역할 및 기능의변화로 인한 가정의 결손이나 가족해체가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손가정과 관련해 가정해체에 대해 살펴보면, 대통령 직속 여성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04년 실직자 및 가족 생활실태’ 보고서에 의하면 남성 실직자의 7.7%가 이혼 또는 별거 중이고 10.8%가 고려중이었으며 IMF체제 이후 급증한 서울역 노숙자의 63%는 가출한 가장으로서 그들 중 24%는 이혼, 별거, 및 사별들로 이미 가정이 해체된 사람들이었다. 이 외에도 어머니의 가출, 아버지의 음주습관 등도 가정해체의 원인으로 꼽혔다.
1. 모(母)의 가출 및 부모의 이혼
대부분의 가정의 해체 원인은 모의 가출이며 부 사망 이후 모의 가출도 조손가정 형성의 원인이 된다. 모의 가출 이후 부는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조부모에게 아동 양육의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또한 부모의 이혼도 조손가정 형성의 큰 원인이 된다. 부모의 이혼 후 부모 쌍방이 아동 양육을 포기하게 됨으로써 아동의 양육은 친인척 중 조부모의 몫이 된다.
2. 부의 음주습관으로 인한 부부 갈등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모의 가출이 나타난 것은 부의 음주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되지 못하고 가장으로서 책임 수행을 하지 않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부부간의 갈등이 초래되고 이는 가족해체로 이어지게 된다.
3. 생계유지 맞벌이
부모가 생계유지를 위한 맞벌이를 하면서 기능적 가족 결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에 부모는 아동을 조부모에게 맡기고 경제활동에 전념함으로써 부모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부모가 동업에 종사할 때 부부의 불화와 누적된 부부갈등으로 가족이 해체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가정이 해체됨에 따라 조부모가 양육을 전담하게 되고 일시적 양육에서 계속적인 양육으로 변화된다.
이외에도 자녀들의 약물남용과 질병, 아동 학대 및 방임, 노숙자, 미혼모, 자녀 사망이나 복역등의 이유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기도 한다. 조부모가정의 발생은 일반 해체가정과 마찬가지로 평균수명 연장과 출산율 감소와 같은 인구 변화와 이혼, 재혼, 가출이나 질병으로 인한 가족해체 증가, 노인 가구 및 편부모 가정 등의 가족구조변화와 같은 복합적인 사유에 기인한다.
- 조손가정의 현황 및 실태
1) 2000년대 - 가족의 형태로 분류되어 있지 않았음.
2) 2005년 인구주택 총 조사
조손가족은 전체 1598만 8274가구 중 5만 8101세대로 0.36%
5년 전보다 29%, 10년 전보다 66% 늘어난 수치
3) 정확한 통계숫자 알기 힘듦. 한국 고유의 가족 가치 때문에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표1-1)급증하는 조손가족 현황 출처: 통계청 인구 총 조사 2006
연도
조손가구
(단위:가구)
①아동 1명 * 조부모 1.5명
②아동 2명 * 조부모 1명
1995년
3만 5194
5만 2791명
7만 0388명
2000년
4만 5225
6만 7836명
9만 0450명
2005년
5만 8101
8만 7152명
11만 6202명
※추계인구 : ①=가구 *아동1명*1.5명(조부+조모),②=가구*아동2명*조부모 1명
통계청에 따르면 1995년 조부모 가정은 3만 5194 가구에 12만 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5만 8101가구에 19만 6076명으로 늘었다. 10년 만에 조부모 가정 가구 수가 65%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들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도청이 8월 조부모 가정 3113가구를 조사해 보니 3문의 2가량의 월 소득이 국가보조금을 포함해 50만원 이하였다. 4인 가족 기준 월 최저생계비(117만원)의 절반에 못 미친다. 가난은 조부모 가정이 형성되는 원인이자 결과이다.
<표1>에서 살펴보면 전체 가구는 도시에 80.2% 농촌에 19.8%가 분포하고 있는데 비해 조손가구는 도시에 62.% 농촌에 37.2%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에 조손가구가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표2> 조부모와 손자녀가 같이 살고 있는 조손가구수는 2005 현재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0.4%인 58,101가구이다.
이는 2000년과 비교해 볼때 약 1만 3천 가구정도가 증가하였으며, 1995년과 비교했을때는 약 2만 3천 가구정도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지역별 전체가구 대비 조손가구의 비율을 보면 도시의 경우 0.3%의 비율로 조손가구가 나타난 반면 농촌은 조손가구가 0.7%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지역의 조손가구 비율이 도시에 비해 더 높으므로 농촌에 더욱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손가정의 생활실태
조사항목
조사결과
생활비중 가장 많은 지출항목
주거비 30.7%, 교육비 29%, 식비 28.9%, 의료비 8.8%, 기타 2.6%
최근 6개월 놀이공원을 가봤나
못가봤다. 94.1%, 가봤다. 5.9%
최근 6개월 영화, 공연을 봤나
못봤다. 96.6%, 봤다. 3.4%
최근 6개월 외식을 해봤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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