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한글 맞춤법 규정 중, 띄어쓰기 규정
● 띄어쓰기 예문과 분석
<예문>
<분석>
1. 표준어와 방언
2. 한글 맞춤법
퀴즈
● 띄어쓰기 예문과 분석
<예문>
<분석>
1. 표준어와 방언
2. 한글 맞춤법
퀴즈
본문내용
대 서울말
복수 표준어 : 둘 이상을 모두 표준어로 정한 경우
ex) 가뭄-가물, 살쾡이-삵
성글다-성기다, 소고기-쇠고기
서울말이 표준어가 된 것은 서울이 정치, 행정, 문화 등의 중심지이기 때문이지 다른 방언보다 우수하기 때문은 아니다.
- 표준어 : 사람들은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사용하는 말이 서로 다르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거나 표기가 다르면, 의사소통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이나 집단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말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정한 공통어가 표준어이다.
- 표준어 사정의 기준
(1) 시대의 기준 ‘현대’ :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준 시점을 정해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그 기준을 현대로 정한 것이다. 이것은 언어의 변화를 반영한 표준어 사정이 다시 이루질 수 있음을 전제한 것이다.
(2) 지역의 기준 ‘서울’ : 일반적으로 표준어는 한 나라의 수도에서 사용하는 말로 정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말을 표준어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말이 그대로 표준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서울말을 중심으로 삼되, 국어의 전체적인 체계를 고려하여 인위적으로 정한 말이 표준어이다.
(3) 계층적 기준 ‘교양 있는 사람들’ : 이 기준은 1933년 <한글 마춤법 통일안>의 ‘중류 사회’가 지적 수준이라고 하는 기준으로 바뀐 것이다. 물론 이 기준도 명확한 구분이 아니므로 선언적 기준이라 할 수 없다.
- 표준어의 기능
(1) 통일의 기능 : 같은 언어라고 할지라도 방언의 차이가 커지게 되면 의사소통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된다. 공식적인 언어생활에서는 방언간의 이러한 차이를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표준어는 방언간의 이질성을 해소하여 통일된 언어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기능을 한다. 표준어를 사용하게 되면 지역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2) 준거의 기능 : 표준어는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연 언어의 형태나 의미를 일정 기간 고정시켜서 규범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공적인 언어생활을 할 때, 이렇게 고정된 어형과 규범화된 의미를 가지고 기준을 삼는다.
→ 따라서 표준어는 “교육적·문화적·정치적 편의를 위하여 한 나라의 표준이 되게 정한 말”로서, 지역적·사회적(계층적·집단적) 차이를 초월하여, 가장 바람직한 의사 전달의 수단으로서 통일되고 규범화된 말을 뜻한다.
- 방언의 분류 : 지역 방언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지역에 살게 되면서 변이된 것으로 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등의 방언이 이에 해당된다. 사회방언은 계층, 세대, 성별, 학력, 직업 등 사회적인 요인에 따른 방언을 말한다.
- 방언의 기능 : 사적 언어생활로 친교적 기능을 가지며, 지역 문화의 통합 기능을 갖는다.
- 표준어와 방언의 가치
표준어
방언
모든 국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통합이 용이해진다.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에 유리하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국어 순화에 도움이 된다.
표준어 제정의 자료가 된다.
국어의 여러 가지 특성을 보여준다.
옛말의 모습이 남아 있어 국어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같은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사상이 들어있다.
2.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 로 한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제2장 자모 (제4항)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5항-13항)
제1절 된소리
제2절 구개음화
제3절 ‘ㄷ’ 받침소리
제4절 모음
제5절 두음법칙
제6절 겹쳐나는 소리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14항-제40항)
제1절 체언과 조사
제2절 어간과 어미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4절 합성어 밑 접두사가 붙는 말
제5절 준말
제5장 띄어쓰기 (제41항-제50항)
제1절 조사
제2절 의존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3절 보조용언
제4절 고유명사 및 전문용어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57항)
그밖의 것
부록 문장부호
1. 마침표 2. 쉼표 3. 따옴표 4. 묶음표 5. 이음표 6. 드러냄표 7. 안드러냄표
총칙 제1항 표준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이 총칙 1항의 규정은 다음 세 가지의 내용을 포함한다.
첫째, 표준어를 맞춤법의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
둘째, 발음에 충실하게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
셋째, 발음대로 적는 것이 어법에 맞지 않을 경우 발음과 거리가 있더라도 어법에 맞도록 적어야 한 다는 것.
여기서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것은 표음주의 표기법이고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것은 표의주의 표기법이다. 표음주의는 발음대로 적는 것을 말하며 표의주의는 발음과는 약간 차이가 나더라도 단어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것을 말한다.
1) 소리 나는 대로 적되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은 표준어의 발음 형태대로 적는다는 뜻이다. 소리대로 표기하는 것은 표음 문자의 속성상 당연한 규정이다. 그러나 이 규정을 충실히 지키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문자의 시각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표음주의는 소리대로 적으면 쓰기에 편리하지만 동일 단어라도 발음 환경에 따라 달리 적으므로 독해할 때 불편한 단점이 있다. 표준어에서 표음주의가 반영된 예는 다음과 같다.
·무덤 ·마개 ·마중 ·구름 ·나무 ·하늘 ·놀다 ·달리다
2) 어법에 맞도록 함
그런데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원칙만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컨대 ‘꽃’이란 단어는 그 발음 형태가 몇 가지로 나타난다.
(1) [꼬ㅊ] ―(꽃이) [꼬치] (꽃을) [꼬츨] (꽃에) [꼬체]
(2) [꼰] ―(꽃나무) [꼰나무] (꽃놀이) [꼰노리] (꽃망울) [꼰망울]
(3) [
복수 표준어 : 둘 이상을 모두 표준어로 정한 경우
ex) 가뭄-가물, 살쾡이-삵
성글다-성기다, 소고기-쇠고기
서울말이 표준어가 된 것은 서울이 정치, 행정, 문화 등의 중심지이기 때문이지 다른 방언보다 우수하기 때문은 아니다.
- 표준어 : 사람들은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사용하는 말이 서로 다르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거나 표기가 다르면, 의사소통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이나 집단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말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정한 공통어가 표준어이다.
- 표준어 사정의 기준
(1) 시대의 기준 ‘현대’ :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준 시점을 정해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그 기준을 현대로 정한 것이다. 이것은 언어의 변화를 반영한 표준어 사정이 다시 이루질 수 있음을 전제한 것이다.
(2) 지역의 기준 ‘서울’ : 일반적으로 표준어는 한 나라의 수도에서 사용하는 말로 정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말을 표준어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말이 그대로 표준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서울말을 중심으로 삼되, 국어의 전체적인 체계를 고려하여 인위적으로 정한 말이 표준어이다.
(3) 계층적 기준 ‘교양 있는 사람들’ : 이 기준은 1933년 <한글 마춤법 통일안>의 ‘중류 사회’가 지적 수준이라고 하는 기준으로 바뀐 것이다. 물론 이 기준도 명확한 구분이 아니므로 선언적 기준이라 할 수 없다.
- 표준어의 기능
(1) 통일의 기능 : 같은 언어라고 할지라도 방언의 차이가 커지게 되면 의사소통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된다. 공식적인 언어생활에서는 방언간의 이러한 차이를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표준어는 방언간의 이질성을 해소하여 통일된 언어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기능을 한다. 표준어를 사용하게 되면 지역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2) 준거의 기능 : 표준어는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연 언어의 형태나 의미를 일정 기간 고정시켜서 규범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공적인 언어생활을 할 때, 이렇게 고정된 어형과 규범화된 의미를 가지고 기준을 삼는다.
→ 따라서 표준어는 “교육적·문화적·정치적 편의를 위하여 한 나라의 표준이 되게 정한 말”로서, 지역적·사회적(계층적·집단적) 차이를 초월하여, 가장 바람직한 의사 전달의 수단으로서 통일되고 규범화된 말을 뜻한다.
- 방언의 분류 : 지역 방언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지역에 살게 되면서 변이된 것으로 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등의 방언이 이에 해당된다. 사회방언은 계층, 세대, 성별, 학력, 직업 등 사회적인 요인에 따른 방언을 말한다.
- 방언의 기능 : 사적 언어생활로 친교적 기능을 가지며, 지역 문화의 통합 기능을 갖는다.
- 표준어와 방언의 가치
표준어
방언
모든 국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통합이 용이해진다.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에 유리하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국어 순화에 도움이 된다.
표준어 제정의 자료가 된다.
국어의 여러 가지 특성을 보여준다.
옛말의 모습이 남아 있어 국어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같은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사상이 들어있다.
2.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 로 한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제2장 자모 (제4항)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5항-13항)
제1절 된소리
제2절 구개음화
제3절 ‘ㄷ’ 받침소리
제4절 모음
제5절 두음법칙
제6절 겹쳐나는 소리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14항-제40항)
제1절 체언과 조사
제2절 어간과 어미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4절 합성어 밑 접두사가 붙는 말
제5절 준말
제5장 띄어쓰기 (제41항-제50항)
제1절 조사
제2절 의존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3절 보조용언
제4절 고유명사 및 전문용어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57항)
그밖의 것
부록 문장부호
1. 마침표 2. 쉼표 3. 따옴표 4. 묶음표 5. 이음표 6. 드러냄표 7. 안드러냄표
총칙 제1항 표준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이 총칙 1항의 규정은 다음 세 가지의 내용을 포함한다.
첫째, 표준어를 맞춤법의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
둘째, 발음에 충실하게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
셋째, 발음대로 적는 것이 어법에 맞지 않을 경우 발음과 거리가 있더라도 어법에 맞도록 적어야 한 다는 것.
여기서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것은 표음주의 표기법이고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것은 표의주의 표기법이다. 표음주의는 발음대로 적는 것을 말하며 표의주의는 발음과는 약간 차이가 나더라도 단어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것을 말한다.
1) 소리 나는 대로 적되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은 표준어의 발음 형태대로 적는다는 뜻이다. 소리대로 표기하는 것은 표음 문자의 속성상 당연한 규정이다. 그러나 이 규정을 충실히 지키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문자의 시각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표음주의는 소리대로 적으면 쓰기에 편리하지만 동일 단어라도 발음 환경에 따라 달리 적으므로 독해할 때 불편한 단점이 있다. 표준어에서 표음주의가 반영된 예는 다음과 같다.
·무덤 ·마개 ·마중 ·구름 ·나무 ·하늘 ·놀다 ·달리다
2) 어법에 맞도록 함
그런데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원칙만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컨대 ‘꽃’이란 단어는 그 발음 형태가 몇 가지로 나타난다.
(1) [꼬ㅊ] ―(꽃이) [꼬치] (꽃을) [꼬츨] (꽃에) [꼬체]
(2) [꼰] ―(꽃나무) [꼰나무] (꽃놀이) [꼰노리] (꽃망울) [꼰망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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