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속의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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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속의 한국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ⅰ광고언어의 실태와 문제점
ⅱ 번역에 있어서의 문제점
ⅲ 외국어 표기법상의 문제

Ⅲ결론

본문내용

이름이다. 비슷한 어감으로 해석을 한다면 ‘노스웨스트 항공기를 타고 북쪽으로’ 라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겠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 영화의 제목을 다들 이렇게 번역해서 부르는 까닭은 이미 이 제목이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한번 잘못 번역되어 붙여진 제목은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남기도 한다. 비슷한 식으로 007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인 ‘Dr. NO’ 도 초기엔 아주 우습게 번역되었다. 요즘은 ‘살인번호’라는 제목으로도 다시 나왔는데 초기엔 ‘의사는 필요없다’ 라고 소개가 되었다. 영화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닥터 노\' 는 이 영화의 악당인 중국계 박사 노박사를 부르는 호칭이다.
사실 대부분의 영화가 여기에 속한다. 요즘 들어서는 원제를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영화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제목을 갈아 입고 들어온다. 여러 가지 예들을 살펴 보자.
‘판타스틱 소녀 백서’라는 영화제목은 ‘Ghost World’라는 원제 바꾼 영화 제목으로 납량특집 귀신 영화로 오해받는 것이 두려워 바꾸었으나 국내에서 흥행에는 엄청나게 실패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라는 영화의 원제는 ‘High Fidelity’이다. 무슨 인터넷 쇼핑몰 ‘고객 게시판 문의 사항’정도의 제목으로 출시된 것은 직역하자니 그 뜻을 모르겠고 영문발음 그대로 음차하자니 뭔 영화인줄 모르겠기 때문일 것이다. ‘Blue Streak’이 ‘경찰서를 털어라’로, ‘Cruel Intentions’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으로, ‘shallow hal’이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로 개봉한 것도 비슷한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영화중에 아주 성공한 제목 붙이기로 칭송을 받는 영화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과 영혼’이다. 원제는 \'Ghost\'. 직역했다면 ‘귀신’이었을 이 영화의 제목을 멋지게 탈바꿈 시켜 영화의 흥행에 한몫을 하였다.
재미있는 번역하면 또 이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Dr. Strangelove)’ 라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렇게 번역 되었다. ‘또는 나는 어떻게 근심하기를 그만두고 수소폭탄을 사랑하게 되었는가’.였다
이처럼 영화제목 하나 번역하는 일도 보통 힘든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3. 외국어 표기법상의 문제
외국어를 한국식으로 표기하는 제목이 있는데 해리슨포드가 주연한 호미사이드(hollywood homicide)를 보면 굳이 발음에 가깝게 표기 하자만 허미사이드가 되겠지만 호미사이드란 표기는 호미, 낫 정도의 느낌을 줄뿐 영화의 내용에 대한 어떠한 성격도 방향지어 주지 못한다. 이터럼 문제는 한국어로 표기 했을때 의 규칙이다.
우리는 1994년 월드컵을 브라질의 우승으로 이끈 두 콤비가 로마리우와 베베토로 알고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브라질 대표팀에서 로마리우는 사라지고 호마리우란 새로운 선수가 있었다.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두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모른채 살아갈 것이다.
축구천재 호나우딩요는 월드컵이 끝나자 호나우지뉴로 바뀌어있었다. 프리미어리거 이영표의 소속팀은 토튼햄에서 토트넘으로 바뀌어있었다. 규정이 바뀌어도 그러한 홍보나 교육이 너무나 부족하다.
현행 표기법은 원음주의를 택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원음주의 때문에 원음에 지나치게 충실해서 우리말의 음운 체계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비판을 받기도 하고, 원음에 충실하지 않다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외래어는 원어의 ‘표기’를 국어 음운과 대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원어의 ‘발음’에 국어 음운을 대응시킨다. 물론 원어 표기에 대해 한글을 대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오히려 일반인들이 직접 외국의 인명을 보고 발음할 때 원어의 표기에 대응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경우 원음 중심주의를 택한 외래어 표기법과 표기중심주의를 택한 일반인의 사이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외래어 표기법은 어원을 밝혀 적는 한글 맞춤법의 어원 중심주의와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어원 중심적인 태도는 교양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현대 서울말에 포함된 외래어를 그대로 표기하지 않고 해당 외래어의 원어에 가깝게 적고 그것을 표준 외래어로 규정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이 어원 중심주의는 매우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서구어가 일본어에 외래어로 수용되고 그것이 다시 우리말에 들어온 경우에는 일본어 단어가 어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원래의 서구어 어휘가 어원이 된다. 그러나 라틴어 어원을 가진 영어 어휘가 우리말에 들어왔을 때 그것의 어원을 따지지는 않는다. 그런 이유로 어원주의가 서구어에 편향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설기현은 영국팬에게 세올이고 박찬호는 미국인에게 첸호 팍이다. 신채호 선생님은 이웃을 네이그후버라고 발음하셨다. 우리식의 발음 체계가 있는데 굳이 원음을 따져 표기하면 문제가 있다. 전세계 수많은 원음과 특히 로마어나 그리스 어까지 발음체계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프랑스의 스트라이커를 헨리(henry)라고 불러도 크게 탈이 될것은 없다. 한국어는 한국인의 언어를 표기하는것이 첫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혼란이 없으려면 확고한 규정 제정과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
Ⅲ.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광고와 번역 등 미디어에서 쓰이는 언어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광고상의 언어가 국어의 이중적의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업인과 광고주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국어를 저금언어로 사용하는 일에대해 고려해야 할것이다.
번역은 소수의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는 우리에게 있어 절실하다. 이러한 번역은 어떻게 실행 되느냐에 따라 그것을 접하는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외래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외국어에 대한 걸림망 역할을 할수 있는것이 번역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처럼 극단적일 필요는 없지만 한국식의 정확한 번역은 외국어의 남용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중요하다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아리랑 티비 1997년 2월 3일 국제방송교류재단이 개국한 종합편성 유선방송(케이블 텔레비전)이다 외국어로 방송되며 세계188개국에 송출된다.
를 시청한적이 있다. 왕이 나오는 사극이였는데 신하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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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11
  • 저작시기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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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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