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자유선택 활동 (언어영역, 쌓기 및 블럭 영역, 역할영역, 창작영역, 음악 영역, 수⋅조작 영역, 과학영역, 컴퓨터영역, 물·모래영역)

소개글

영역별 자유선택 활동 (언어영역, 쌓기 및 블럭 영역, 역할영역, 창작영역, 음악 영역, 수⋅조작 영역, 과학영역, 컴퓨터영역, 물·모래영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언어영역
2. 쌓기 및 블럭 영역
3. 역할영역
4. 창작영역
5. 음악 영역
6. 수⋅조작 영역
7. 과학영역
8. 컴퓨터영역
9. 물·모래영역

본문내용

, 정리정돈 시간에
마지막으로 전원을 끄는 것을 약속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별로 전원을 자주 끄는
것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소프트웨어를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유아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애벌레 꾸미기’ 작업을 할 때 또래
유아들과 생각을 나눈다든지, 문제해결 상황에서 함께 논의하는 여건을 만든다.
영유아에 따라서 자신이 하는 컴퓨터 작업을 아무도 보지 못하게 하고, 아무 이야기도
못하게 하는 유아들도 있다. 유아의 개별특성에 따라 컴퓨터 활동이 일반적이고 폐쇄적인
활동이 되게 하기보다는 상호작용적인 활동이 되도록 이끌어 준다.
- 보통 컴퓨터 영역이 교실 대 비치되는 경우 컴퓨터는 1~4대 정도 비치된다. 교실
내 컴퓨터가 1~2대 인 경우 영유아들은 컴퓨터 사용시간이나 순서에 민감하고, 이로
인해 아이들 간의 갈등이 쉽게 일어난다. 컴퓨터 사용의 적절한 시간과 순서 정하기를
학기 초에 규칙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유아의 연령이 높을수록 컴퓨터 영역의 약속을
정하는 것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9. 물·모래영역
물·모래는 과제의 해결과정, 해결방법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놀잇감이다. 물
모래가 주는 편안한 촉감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놀이할 수 있다.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주로 놀이하지만, 실내에서도 좋은 놀잇감이 될 수 있다. 모래놀이는
최근에 위생상, 관리상의 이유로 실내에서는 모래 대신에 낙엽, 곡식류, 마카로니
등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1) 교육적 가치
- 물·모래는 영유아가 자유롭게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 물·모래가 지니는 물질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예를 들면 모래는 물을
뿌리면 축축해지며,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것을 사실을 발견한다.
- 물과 모래를 가지고 측량활동을 해보며, 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그릇에 담아 보고,
옮겨 보면서 무게, 부피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다.
- 모래성, 두꺼비집, 모래떡을 만들며 소근육을 이용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실외에서는 넓은 공간에서 이동하며 놀이하므로,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2) 환경구성 및 교구
- 실내 흥미영역에서는 유아들의 왕래가 많지 않는 곳이 좋다. 모래놀이는 바닥에는
비닐 카펫을 깔아 모래가루를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물 스프레이를 준비하여
모래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항상 뿌려준다. 물놀이는 배수시설과 가까이에 배치하고,
물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수시로 걸레질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좋다.
- 실외놀이에서 내어주는 자료와 실내에서 내어주는 자료를 다르게 구성한다.
실내에서는 작은 모래영역에서 다루기 적절한 크기, 부피의 자료를 내어준다. 기존의
제품을 사는 것도 좋으나, 가정용품 중에서 쓰지 않는 그릇이나 냄비, 수저 등을
내어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모종삽 대신 수저를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놀잇감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물놀이를 위해 페트병에 구멍을 뚫어
내어주기도 하고, 모래놀이를 위해 페트병을 잘라 삽으로 쓰기도 한다.
모래놀이 : 모래통, 공사차량과 유사한 모형 자동차, 모종삽, 채반, 찍기 틀, 파이프,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교구, 깔때기, 수저, 물 스프레이 등
물놀이: 비닐 앞치마, 물놀이용 탁자, 호스, 페트병을 이용하여 만든 교구, 플라스틱
관, 물감, 주전자, 플라스틱 컵, 깔대기 등
3) 교수방법
- 실내에 모래놀이를 비치하는 것은 청결상의 이유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점점
모래를 대신할 수 있는 곡식류를 내어주거나, 기성제품으로 판매되는 모래놀이 테이블을
사서 내어주는 경우가 많다. 모래를 내줄 때는 깨끗하고 건조한 흙을 내어주고, 놀이
후에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도록 청소도구를 함께 내어주어야 한다. 곡식류를
대신 내어주는 경우는 한 번 쓰고 버리지 않도록 한다. 건조한 곳에서 잘 보관하면,
이년 이상 사용하고, 폐기하기보다는 동물의 먹이로 사용되도록 한다.
- 실외 모래놀이의 경우 매일 아침마다 모래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보육
시설의 실외놀이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빈 병이나 오염물질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 짐승들(강아지, 고양이)의 대소변을 통해 질병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모래놀이
장이 있는 경우는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터를
이용하는 보육기관의 경우에는 놀이 전에 깨진 유리조각, 못 등이 없는 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 모래를 가지고 놀 때는 뿌리거나 던지지 않도록 규칙을 세운다. 일부러 뿌리려고
하지 않더라도 일어서서 모래를 뿌리며 놀 때 옆에 있는 아이의 머리에 모래가
뿌려지는 경우가 있다. 실외에서는 모래놀이를 할 때 어린 유아들의 경우 모래놀이
바닥에 그대로 앉아서 놀이하는 경우가 있다. 모래놀이 후 유아들의 속옷에 모래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앉아서 놀 수 있는 목욕탕 의자를 준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실외 모래영역으로 이동하는 곳에 영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자 걸이대나
샤워시설이 있는 것이 좋다. 모래놀이 후 바로 깨끗이 씻은 후 들어오도록 한다.
실외 모래영역은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파라솔, 천막을 이용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물놀이는 대부분 모래놀이와 함께 이루어지며, 계절 특성상 더운 여름에
이루어진다. 흥미로운 물 놀이를 위해 수로를 만들 수 있는 파이프, 폐품으로 만든
도구들을 많이 내어준다. 페트병으로 물분수를 만들 수 있는 통을 만들 때 구멍이
적절한 위치에 뚫지 않으면, 물 분수의 모양은 관찰하지 못하고 옷만 젖는 경우가
있다. 물놀이 시는 반드시 여벌옷이 필요함으로 준비해 둔다.
참고문헌
보육과정. 이순영외 공저. 학지사
현대유아교육과정, 임재택, 양서원.
유아교육 프로그램 "이론과 적용실제",이기숙, 교문사.
보육학개론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영유아 보육.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아동복지 / 전남련 / 형설출판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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