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이해 공통] 광복 이후 현재까지 한국경제의 전개과정을 서술하고, 당면과제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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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방통대 무역학과 4학년 한국경제의 이해 공통] 광복 이후 현재까지 한국경제의 전개과정을 서술하고, 당면과제에 대해 논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광복 이후 한국경제
1) 해방과 분단
2) 6·25 전쟁의 피해 상황
3) 한국경제 상황
2. 1960년대 한국경제
1) 한국경제 상황
2) 1, 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3. 1970년대 한국경제
1) 한국경제 상황
2) 3, 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4. 1980년대 한국경제
1) 한국경제 상황
2) 5, 6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5. 1990년대 한국경제와 외환위기
1) 제 7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2) IMF 경제위기
6. 1990년대 이후 한국경제
1) 김대중 정부
2) 노무현 정부
3) 이명박 정부
7. 한국경제의 과제와 발전방향
1) 한국경제의 과제
2) 한국경제의 발전방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되는 힘은 바로 “인적자원”이었다. 당장 가족들이 밥을 굶더라도 돈을 아껴서 자녀를 학교에 보내겠다는 그 일념이 우리나라의 인적자원을 고급인력으로 만들었고, 이러한 교육에 대한 열의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교육환경은 이러한 교육에의 열의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큼 우수한 것인가 살펴본다면 전혀 그러하지 못하다. “공교육이 무너진다”는 경고의 말은 이미 옛것이 되어 버렸다. 이미 많은 초중고학생들이 외국으로 유학이나 이민을 가고 있으며 이는 우수인재를 위해 국외에까지 손을 뻗치는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과는 매우 대조되는 현상이다. 물론 국내의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거의 다 마치고 국외로 더 이상의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나는 것은 말릴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하고 문제 삼아야 하는 것은 중학교 과정에서,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교 교육의 질에 만족하지 못하고 떠나는 현실이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는 한 학급에 약 40명 내외의 학생들이 공부한다. 이들은 수업 시간에 흔히 말하는 “주입식교육”을 받는다. 즉,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을 듣기만 하고, 받아 적기만 하고, 외우기만 하면서 공부한다. 그러면 수업시간이 끝나면 다를까? 수업시간이 끝나면 오히려 그들은 더 치열하게 책과 온갖 수십권의 참고서를 뒤적이며 열심히 외운다. 즉, 사회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좀더 폭넓은 공부를 하며 사고의 깊이를 넓혀야 할 때에 이러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견해를 정리해볼 틈도 없이, 그러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볼 틈도 없이 책만 붙잡고 공부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나타난다. 보다 깊은 학문적 공부를 한다는 대학교에 오면 그러한 6년 동안의 머릿속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실제로 대학교 역시 교육의 질이 좋지 못하다. 한 강의실에 200명씩 앉아 공부하는 것을 보면 중고등학교보다 교육의 질이 못하면 못했지 더 좋아지지는 않는 것이다. 당연히 학생 수가 많으니 서로 발표하고 토론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이렇게 교육된 사람들이, 획일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의심스럽다. 창의적이고 보다 폭넓은 사고를 해야 기업경영에도 뚜렷한 혁신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데 워낙 안전하고 보수적인 것에 줄곧 10년을 물들어 온 인적자원에게 새롭고 창조적인 것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지 대안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나라 고유의 상황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우선, 중고등학교 과정의 학교를 많이 만들고 한 학급 학생 수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이들에게 단순히 주입식의 교육을 받게 할 것이 아니라 학교도 특성화된 학교를 많이 만들어 학생들이 원하는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물론 현재까지 많이 제기되어 온 방안이지만 이를 한국 특유의 상황과 제대로 접목시키고 변형시켜 실시한다면 보다
국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고등학교과정에서 마친 인력들은 대학교에서도 그에 대한 더 깊고 전문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렇게 오랫동안 깊은 공부를 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가 “서비스산업”, “국내과학수준”, “문화산업”, “기업혁신”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즉, 요지는 획일화된 인력을 만들어내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에겐 현재의 열악한 국내 조건을 극복하고 세계의 선진 기업, 선진 산업을 만들어낼 우수한 인적자원이 필요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한국 경제정책의 역사적 전개과정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한국경제는 정부 주도하에서 성장위주의 수출산업에 의해서 고도의 성장을 이룩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고 그러한 문제는 어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것이다. 즉 고도성장은 부작용과 함께 비민주화·비인간화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경제발전을 정의함에 있어 단순한 양적 성장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이나 자유의 관점에서도 고려되어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경제의 눈부신 성장이면에 존재하는 민주주의와 인권, 과격한 한국의 노동운동, 입시지옥, 주택난, 수도권 집중, 남녀차별, 부패, 불신 등의 문제는 앞으로 향후 한국경제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한국 경제는 저성장 국가로 주저앉느냐, 선진국가로 진입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한국이 향후 10년, 아니 더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꾸준히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각종 경제ㆍ사회 제도, 관행, 의식 등을 선진화해 간다면 선진국가의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세계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으로 하나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무한경쟁의 경제세계화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 경제는 생존, 발전하기 위해서 국제규범의 틀에서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며 또 우리에 걸맞은 전략을 발전, 구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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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산업연구원, 2008
박진근, 한국 역대정권의 주요 경제정책, 한국경제연구원, 2009
한국경제연구원, 새 천년을 향한 한국경제의 발전 전략, 2000
조순, 장기투자 부진의 현황과 원인 분석 및 대응방안 - 한국경제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 한국경제학회 정책포럼

키워드

한국 산업정책,   한국 산업정책의 역사,   역사적 전개과정,   1960년대 한국의 산업정책,   1970년대 한국의 산업정책,   1980년대 한국의 산업정책,   1990년대 한국의 산업정책,   한국산업의 이해,   경제학과,   방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