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 부적응 행동 이해 - 짜증내고 우울한 아동에 관한 보고서 {우울증의 정의, 아동기 우울증의 특성, DSM-IV 진단준거, 아동기 우울증의 증상과 요인, 짜증내고 우울한 아이 치료방법, 상담적 접근과 사례}

소개글

[아동상담] 부적응 행동 이해 - 짜증내고 우울한 아동에 관한 보고서 {우울증의 정의, 아동기 우울증의 특성, DSM-IV 진단준거, 아동기 우울증의 증상과 요인, 짜증내고 우울한 아이 치료방법, 상담적 접근과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우울증의 정의………………………………………………………………2

2 아동기 우울증의 특성………………………………………………………2

3 우울증의 DSM-IV 진단준거………………………………………………3

4 아동기 우울증의 증상……………………………………………………4

5 아동기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7

6 기분장애(어린이 우울증) - 짜증내고 우울한 아이 치료방법………8

7 우울한 아동의 상담적 접근……………………………………………10

8 짜증 내고 우울한 아이의 사례
　(1) 잘 울고 주의 산만한 경식이 ……………………………………14
　(2) 소아우울증의 지니……………………………………………………40

◆ 참고 문헌 …………………………………………………………………58

본문내용

생깁니다. 그래서 걸음마기에 우울증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니도 이 시기에 속하는데 중기 소아기. 이때는 식욕부진, 수면장애. 그다음에 여기저기 아프다던가 하는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신체적인 면은 성인기까지도 우울증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짜증이 납니다. 신경질이 난다고 하죠. 이유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때 아이들이 우울하다고 표현을 잘 안 해요. 후기 소아기가 되면, 공부를 하다보니까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들이 행동이 많이 안 좋아집니다. 그래서 비행을 하거나 탈선행위를 하거나, 밤늦게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면서 거리를 방황하는데요. 그런 아이들 중에 반 이상은 우울증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소년기가 되면 시간개념이 발달하다보니까 미래에 대해 걱정이나 두려움이 생기게 되고 청소년기 우울증이 생길경우에 자살충동이 일기도 합니다. 성인기가 되면 감정이 충분히 성숙하고, 자기가 우울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희망이 없다고 느끼고, 존재가치가 없다고 느끼기도 하고, 말로 표현도 할 수 있겠죠. 죄책감도 느끼고... 미래에 대한 걱정, 두려움도 있지만, 신중한 고려도 많이 하게 됩니다. ‘내가 죽으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 그래서 청소년기보다는 자살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살도 주의 깊게 봐야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소아기, 청소년기에는 우울하다고 표현을 하는 아이들은 잘 없어요., 그것보다는 짜증이 심해지고 잘 울고 신체적인 증상, 아까 얘기했던 수면, 식욕이나 잘 아픈 것들이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진행女 : 선생님께서는 지니의 경우 종합적으로 봤을 때, 소아우울증에 해당되는 것들이 많다고 하셔서, 저희가 직접 병원에 가서 치료를 위해 상담도 하고, 심리검사도 해봤습니다. 그 과정 화면에 담아봤는데 함께 보시겠습니다.
상담자 : 지니는 공부할 때 어떤 과목이 제일 즐거워?
지 니 : 음, 국어랑 읽기랑 쓰기랑... 국어!
상담자 : 읽기 쓰기 같은건 재밌어?
지 니 : 응
상담자 : 재미없는건?
지 니 : 수학
상담자 : 지니. 마음이 요즘 행복해?
지 니 : 음, 그저 그래...
상담자 : 그저 그래? 힘들 때도 있어 마음이?
지 니 : 힘든데요, 그렇게 막 슬플 때나 울 때는 없어요
상담을 마치고 뇌파측정을 시작으로 정밀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감각운동 기능을 알아보기위한 이 검사는 컴퓨터 화면을보고 소리에 맞춰 동작을 따라함으로써 뇌에서 정보를 받아들여 처리하고 운동으로 명령을 내리는 뇌과정의 속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감각운동 통합기능 검사 - 뇌에서 정보를 입력, 처리하여 운동으로 명령내리는 과정의 속도를 알아봄 - 화면에 2~3자리의 숫자가 나오고, 일정 수 이상/이하면 동작을 취하는 검사.)
다음은 지니의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시간!
상담자 : 비슷한 점 닮은 점을 지니가 생각해서 한 번 얘기를 해보자. 우리 자동차
바퀴랑 공은 어떤 점이 가장 비슷할까?
지 니 : 동그랗다. 굴러간다.
상담자 : 우유와 물은 어떤점이 가장 비슷할까?
지 니 : 물이랑 우유는 부우면 쏟아지는거.
상담자 : 둘 다 부우면 쏟아지는거고?
지 니 : 먹는다!
상담자 : 어~ 먹는다. 티셔츠와 신발은 어떤 점이 가장 비슷할까?
지 니 : 다 몸에다가 신는거.
상담자 : 소금하고 물은 어떤 점이 가장 비슷할까?
지 니 : 음.. 다 먹는거겠죠?
상담자 : 여기에 보면, 선생님이 여러장의 잉크카드를 가지고 있다. 그치? 이걸 한 번에 한 장씩
지니한테 보여줄텐데. 지니가 이걸 받아보고, 이게 지니한테 무엇처럼 보이는지 이야기를
해주는거야.
지니의 정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로샤검사인데요.
지 니 : 악마? 악마.
상담자 : 금방 했던 것처럼 한번 해보자.
지 니 : 이거 두개는 심장 같아 보여. 우리 몸 속의 심장. 이게 심장이다.
그림을 보고 악마, 심장이라는 단어부터 떠올린 지니. 다른 친구들은 10장의 그림을 보며, 보통 15개 정도의 생각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지니는 2배가 넘는, 40여개의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진행男 : 그림 저희가 방금 본 그림을 통해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는데요. 지니가 처음 웃었어요. 처음 웃는 모습을 봐서 저도 기분이 좋다가 행복하냐는 질문에 그저 그렇다 라고 얘기하는 그 모습에 좀 가슴이 아프다가도 다행히 질문에 대답하는 거 보면 똘똘하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검사 결과 좀 선생님 말씀해 주시죠.
전문의 : 아까 그 심리 검사할 때 공통점 찾기를 많이 물어봤습니다. 공통점 찾기라는 것은 인간의 뇌 기능 중에 추상적 사고를 보는 것입니다. 추상적 사고가 가장 고차원적인 기능입니다. 보기엔 되게 쉬워 보이지만 저 정도는 되게 어려운 질문입니다. 지니 나이에서 저 정도 대답하는 거 보면 상당히 영리하고 우수한 아입니다. 그리고 이제 박수치는 거 그건 감각운동하고 통합기능을 본 건데요, 뇌에서 정보를 받아들여서 뇌에서 프로세스를 한번 하고 출력하는 과정을 쭉 본거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도 상당히 기능이 좋아요. 우수수준으로 나왔구요. 그러니까 지니가 이걸 받아들이고 프로세스 하는 신경학적인 기능자체도 정교하고 빠르고 우수한 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능 검사도 자료를 준비했는데요, 지능 검사는 언어성지수하고 동작성 지수로 나눠서 보고 있습니다. 언어성 지수는 10점이 평균입니다. 전부 위에 있죠? 상당히 우수한 아이구요, 100명중에 세워보면 8번째에서 6번째 안으로 들어가는 친구입니다.
진행女 : 네 다음 이제 동작성~
전문의 : 동작성도 다 이렇게 높게 나와 있는데요, 여기서 특이한 것은 토막짜기 라는게 있어요. 토막짜기는 상당히 높은데 모양맞추기는 이렇게 뚝 떨어져 있어요. 이 두 개가 상당히 비슷한 기능을 보는 건데요~ 비슷한 건데요 다른점이 뭐냐면 토막짜기는 답을 주고 답을 먼저 정해서 토막을 맞춰 보라고 하는 거구요, 모양짜기는 답이 없는 상태에서 모호한 상태고 불확실한 상태에서 아이가 스스로 시행착오를 통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서 토막짜기를 잘하는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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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상담,   부적응행동,   짜증내는 아이,   우울한 아이,   유아 우울증,   우울한 아동,   우울증,   DSM-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