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하

소개글

열왕기 상,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절 열왕기 상,하 안에 들어가기
솔로몬의 통치 (왕상1-11장)
분열 왕국 이야기(열왕기 상12장 - 열왕기 하 17장)
제 3절 열왕기 상,하의 살아가기

본문내용

된 심판을 당했다.
그리하여 결국 그들은 애굽과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유다 왕국은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게 완전히 멸망당했다.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은 불에 탔으며, 성전은 산산이 부서졌고,
그 곳에 있던 성물들과 보물들은 모두 전리품으로 빼앗겼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 모든 일들을 ‘하느님께서 주도하셨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예고된 대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져버리고 패역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받은 심판이었다.
열왕기는 유다의 패망으로 막을 내린다.
그러나 열왕기의 마지막 단락 25장 27-30절은 다윗왕의 후손인 여호야긴이 석방되었다는
이야기는 당시의 포로된 유대인들에게 다시금 희망의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을 것이다.
제 3절 열왕기 상,하의 살아가기
-----------저자의 메시지------------------------
1.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바벨론에게 패망하고 끌려왔다는 사실이 이방신의 승리로 여겨졌을수 있다. 이에 대하여 열왕기 저자는 이 같은 그릇된 관념을 바로 잡아주고,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으로 끌려온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끊임없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죄를 범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다. 더불어 열왕기의 저자는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있고, 결국에는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비전을 제시한다.(열왕기상 8:47-52절)
2. 언약의 하나님
열왕기 저자는 단순히 왕들의 정사를 기록하는데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어떻게 역사 가운데 실증되었는지를 드러내 보이는 데 더 많은 관심이 있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킬 경우에는 은혜와 복을 주실 것이고, 지키지 않을 경우 엔 징계를 내리실 것을 신명기 28장에서 예고하셨다.(신명기 28:15, 36-37) 열왕기서는 오늘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분께 온전히 헌신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도 요시야처럼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의 메시지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해당되는데, 하나님을 외면하며 살았던 지난 삶을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간절히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신 사랑으로 다시금 받아주시고 우리를 영원한 본향인 그 분의 품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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