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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론의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끝까지 하나님께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창하고 간구한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해석하고 주석 또는 석의를 하면서 적용하면서 말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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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한다는 것은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그에게는 지독한 고통의 고백의 시간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행복했다. 그의 글속에 그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신론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실천적 삶이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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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을 읽으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비참함을 생생하게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밝게 빛나는 하나님의 자비와 지혜에 감사하게 만든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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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지울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한낱 기우에 불과 했다. 그는 밀라노에서 암브로시우스에게 두 가지 가르침을 받고 세례를 받았다. 암브로시우스 중세교회의 기율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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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티누스’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하지만 나에게 아우구스티누스는 지극히 인간적이다. 그리고 진실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느껴진다. 그 사람의 죄를 합리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지었을 때 ‘다윗’과 같이 진실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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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을 아우구스티누스의 위와 같은 것들을 생각하고 배우고 싶다.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창조-타락-구원-회복의 구속사적인 삶을 담고 있다. 또한 그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 알아가고 싶은 새로운 소망을 심어주고, 그 소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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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것들도 제공해 줄 뿐만아니라
너무 유명해서 너무 당연한 듯 해서 의미를 제대로 묵상하지 않고 있는 창조에 대한 것도
더욱 깊이 고찰 해 볼 수 있게하고 있다.
책이란 우리를 깨뜨리는 정과 같다. 더더욱이 이 고백록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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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형상, 서홍종 옮김 서울: 도서출판 줄과추, 1999.
메리데스 클라인, 하나님 나라의 서막, 김구원 옮김, 서울: P&R, 2007.
모세 실바, 교회는 성경을 오석해 왔는가, 심상법 옮김,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2004.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김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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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시며 우리의 인생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추악한 내 죄를 씻기신 하나님의 은혜, 그 갚을 길 없는 은혜에 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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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하였던 교부의 고백을 떠올리며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영광의 빛 된 말씀 앞에서 성찰해야 한다. 그때에 죄는 영향력을 잃고, 우리는 떠오르는 새벽빛 같은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은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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