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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의 영향력은 그 제자들을 통해 계속 번지고 있다. 그래서 친일청산은 일회성으로 될 일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혁준 정인환기자june@hani.co.kr
<참고문헌>
『친일파, 그 인간과 논리』 김삼웅·이헌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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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이송희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신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1937년 중일전쟁 이후에는 조선인에게 단순한 민족주의에서의 이탈만이 아닌 ‘일본인으로서의 의식을 자각적으로 파악하는 것, 일보 전진하여 일본인이 되는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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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아닌 것이었다.
그렇지만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에 친일계 인사가 끼었다고 해서 흥분하는 것은 역시 금물이다.근본은 제 1 공화국의 총리 50%를 친일계로 앉혔다는 자체가 잘못이며,반민법의 용두사미로 친일파를 단죄하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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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행적등도 함께 교육해야 한다.
Ⅲ결론
지금 까지 우리는 친일파 청산에 대해 찬성하는 조 입장을 언급했고, 친일파 청산 문제가 새롭게 대두된 배경과, 친일파를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일본 정부의 정책에 크게 협력해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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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미화를 통해 또 한번 역사의 반역을 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친일파 청산론은 퇴행적 민족주의 담론이며, 국제화시대, 탈민족국가 시대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 논리라는 주장이나, 해방 후 한국 사회를 해명하는 데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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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문학』, 동녘, 1993.
김삼웅,『친일파 100인 100문 친일의 궤변, 매국의 논리』, 돌베개, 1995.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분야별 주요 인물의 친일이력서 친일파 99인(3)』, 돌베개, 1995.
송영순,『모윤숙 시 연구』, 국학자료원, 1997.
역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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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것이다.
이상 친일파 옹호론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반대 논리 속에 친일파 추종세력들은 과거 역사의 은폐를 넘어서 왜곡과 미화를 통해 또 한번 역사의 반역을 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친일파 청산론은 퇴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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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노에서반공주의자 이제는 애국자로 가면을 바꿔써온 그들이니만큼 과거사와 친일매국행적이 드러나는 것을 거리는 것 같습니다.
또 얼마전 친일매국노 이완용의 후손이 나라땅을 되찾겠다며 국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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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해방직후에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민족반역자가 끝까지 숙청될 때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소시효와 같은 실정법적 논리는 적용될 여지도 없었다.
프랑스의 민족반역자 숙청작업은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우리의 역사와 견주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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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문화교류를 안 할 수는 없으므로 일본문화를 개방을 하되 우리가 주체성을 길러야 한다. 친일파 청산은 단순히 보복감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며, 왜곡된 과거의 잔재를 숙청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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