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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살펴보았다. 논의를 전개하기 전에 루카치의 총체성 개념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고 작품에 드러나는 시대적 배경과 민촌 이기영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해보았다.
다음으로는 사회 전반적으로 드러나던 집단적 문제인 소작쟁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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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치, 『소설의 이론』, 심설당, 1998
이정숙, 『실향소설연구』, 한샘, 1989
조명희, 『포석 조명희 전집』, 동양일보사 출판국, 1995
임종국, 『한국문학의 민중사』, 지리산, 1991
계용묵, 『한국문학대전집』, 학원출판공사, 1987
김유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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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치, 『루카치 소설의 이론』(반성완 역), 심설당, 1998.
심영덕, 「70년대 소설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소외」,『경산어문학』,1995.
원을미, 「김승옥 소설에서 드러나는 소외의 양상」,『목포어문학』, 1998.
김태빈, 「김승옥 소설의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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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치가 말한 것처럼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선험적 고향\'을 찾아가는 형식이 \'소설\'이라 할 때 가치 지향적인 박완서의 소설이야말로 소설의 본령에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박상미, 박완서 소설 연구 : 체험의 소설적 형상화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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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치는 소설을 ‘선험적 고향 상실의 형식’이라고 하였다. 루카치에 의하면 ‘선험적 고향’은 자아와 세계가 완전히 일치하고 본질적인 것만이 노출되어 있는 공간이며 소설은 ‘본질’로 충만한 공간을 상실한 세계의 산물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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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지만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변두리 외곽만을 전전하게 되는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다.
먼저 시골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한 작품들로는「김탁보전」(68. 3),「담배 한 대」(68. 6),「암소」(70. 10),「그때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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