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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 연구, 퇴계학연구 2집, 퇴계학연구소
* 이황, 국역 퇴계집(전2권), 민족문화추진회
* 임형택(1984), 국문시의 전통과 도산십이곡, 한국문학사의 시각, 창작과 비평사
* 정재호(1999), 도산십이곡의 구조, 한국시조 문학론, 태학사
*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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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 역시 가창적 전통의 소산이지만 즉흥적·오락적인 것은 아니었다. 즉, 일시의 유흥으로 불려졌던 것이 아니고 진지하게 창작된 것이다. 이에 국문시는 즉흥적인 오락물에서 본격적인 문학으로의 지향을 보여 주었다. 그 이후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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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에 나타난 자연관풍류관
강호한정의 시조를 보면 퇴계는 철리(哲理)만을 궁구하는 일반 도학자와는 달리 도를 체득 실천하는데 힘쓰는 한편 자연을 벗하고 사랑하는 생활로 일관하였다. 퇴계는 자연을 완상하는 경지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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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분강촌에 위치한 농암 종택에는 이러한 강호가도의 전통이 잘 보존돼 있다. 농암 종택은 낙동각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잡고 있다. ‘가송리’는 그 이름처럼 ‘佳松-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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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분강촌에 위치한 농암 종택에는 이러한 강호가도의 전통이 잘 보존돼 있다. 농암 종택은 낙동각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잡고 있다. ‘가송리’는 그 이름처럼 ‘佳松-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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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은 이런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퇴계가 지은 시조 중 「도산십이곡」을 중심으로 보고자 한다.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퇴계시가 예술연구』(제주대학교 출판부 2002), p.72~88
「도산십이곡」은 퇴계가 만년(晩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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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아야한다. 양태순,「고려 속요에 있어서 악곡과 노랫말의 변모양상」,『고려가요의 음악적 연구』, 이회문화사, 113-114쪽.
”라고 한림별곡이 전통문학의 계승자임을 주장하는 논문도 발표되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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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먼저 우리나라는 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여 규범으로 활용했는데, 고려 중기에는 송과 밀착되면서 송사와 송악의 유입이 활발했다. 단순히 송사를 유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하여 불렀음이 여러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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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으로 시가를 썼다는 점이 그것이다.
참고문헌
성기옥, 「<도산십이곡>의 구조와 의미」, 『한국시가연구』11, 한국시가학회, 2002, pp.195-229. - 도산십이곡의 구조와 의미
조태흠, 「<고산구곡가>의 구조와 의미」, 『국어국문학』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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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이 주자의 운곡과 무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퇴계는 무엇 때문에 「도산잡영」과 「도산이십곡」으로 구분하여 창작했는지 그 까닭이 자못 궁금한 바 있다. 도산십이곡의 12수는 분명히 무이잡영과 운곡잡시의 20수를 원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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