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라는 한 나라는 균형 있게 다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얼마나 균형적인 시각을 가졌는가에 대해 어쩌면 민족성을 직접적으로 비꼬는 수위가 낮은 국화의 칼이 더 균형적인 시각이라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두 저서 모두 일본 문화
|
|
|
일본사회문화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일본사회문화의이해
*다음 3개의 질문에 대해 답하시오(각 문제당 분량은 공백 포함 1,000자 정도).
1. 수십 년 전에 발표된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 현재의 일본사회와 문
|
|
|
일본이라는 국가도 나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서 신기하기도 했다. 이 책이 쓰이게 된 목적이 미국이 적국인 일본의 성향과 그들의 문화를 조금 더 잘 파악하기 위해서 인류학자를 고용해서 쓴 책이라고 하는데, 인류학자에게 그들을 성향
|
|
|
면에서는 냉철하고도 간결하다. 이러한 일본을 비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긍하며 본받고 깨닫게 되었다.
국화의 칼을 읽으며, 일본의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느꼈고, 일본문화와 예술에 더욱 관심이 가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
|
일본인들도 그러하리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나에게 일본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거울이 되어주었다. 물론 지금의 일본의 모습이 이 글이 쓰여진 때와 같지는 않고 많
|
|
|
도 경험하지 않은 일본이라는 나라를 도서관의 연구자료와 주변 사람들의 경험에 의존해 작성한 것으로,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를 들고 있지만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사람이 일본인이며, 연구를 하면 할수록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을 일본
|
|
|
국화와 칼은 일본 문화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을 통해서 서양 특히 미국과 일본의 차이를 알고자 하는데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에서 일본과 우리가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에 대해서 시종일관 비교하면서 읽어 보았다. 일상에 대하여 현미경으
|
|
|
일본 사회문화의 이해> 정현숙, 정미애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5 서론
1. 저자 약력
2.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Sword)과 그에 대한 평가
본론
1 .일본의 계층제도의 근간에 대한 논의
2. 메이지유신에 대한 논의
3
|
|
|
일본을 외면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한국만큼 일본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나라가 있을까. 같이 겪은 역사적 문화적 공통분모가 한국만큼 큰 나라가 있을까. 국화와 칼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다.
이제는 일본에 대
|
|
|
일본인’ ‘옛 일본인’ 이야기는 그다지 큰 흥미를 자극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화와 칼’은 일본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일본 문화와 사회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하나의 자료로서 좋은 구실을 하기도 한다.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