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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의 가장 위 부분(해발 55.2m)까지 물에 잠기게 된다. 물론 사연댐의 상시적인 담수로 말미암은 수위도 60.0m에 이르므로 반구대 암각화의 거의 대부분은 겨울 가뭄이 계속되지 않는 한 연중 8개월 이상 물 속에 잠긴 상태이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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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이어지게된다. 서양보다 수천년 앞선 고래사냥법은 우리의 자랑이 되며, 찬란했던 한반도의 해양문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한반도의 소중한 자원인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에 많은 문제가 있다. 암석은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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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바위 면에 새겨진 동물들 중에는 고래가 많이 그려져서 특별한 관심을 끌기도 하는데, 이 고래들도 새끼를 밴 것이거나 사냥의 목표물(창을 맞은 고래) 등이 대부분이며 다른 뭍 동물들도 새끼를 밴 모습이 많다. 여기에는 과거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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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
오늘도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지만 반구대 암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는게 좋으실것 같다. 바로 위쪽에 있는 천전리 각석과 공룡발자국 화석도 함께 볼 수 있으니 한번의 걸음으로 기쁨은 두배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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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있다.
(6)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사진설명 - 해상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암각화이다. 20명 까지 탈 수 있는 고래를 잡는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그림은 선사시대 항해술 및 조선술의 발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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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로서 계속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 짐승을 가두어 기르던 울타리를 그려놓은 것으로 보아 농사와 어로를 병행할 때인 신석기시대 말기로 추정할 수 있다.
〔참고문헌〕
빛깔있는책들, 『한국의 암각화』, 대원사, 1999.
울산방송편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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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것으로 보고 있다.
천전리 암각화
참고자료 : http://cont2.edunet4u.net/~history/pre/amkak_chen1.htm
경남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암각화는 반구대와 같은 시기로 추정하고 있다. 문양들은 암면의 윗쪽에 주로 새겨졌고 하부에는 광곽안에 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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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천전리 암각화 등지에서 나타나며, 이는 수호신이나 주술사로 추정된다.
③. 배문양: 반구대암각화에서는 포견선 혹은 풍어제 등 인간의 기원을 싣고 하늘를 향하는 배. 금장대암각화에서는 해상교통용의 배가 나타나며, 오림동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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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남아 있다는 것은 그 유전자가 현생인류에게 유용한 것이었다는 의미다. 두 연구진이 현대인의 게놈 속에서 공통으로 찾아낸 유전자는 케라틴세포의 기능에 관여하는 것이었다. 케라틴세포는 피부 바깥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모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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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은 인물상이 보인다. 이 인물상들은 춤과 관련된 형상을 보여주는데, 역시 사냥이나 어로와 관련된 주술적 행위로 짐작된다. 이처럼 반구대 암각화에서는 남근을 드러낸 인물상들을 통하여 당시 주술적인 성신앙 형태를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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