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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브뤼
'아르 브뤼'는 프랑스 화가 장 뒤뷔페(Jean Dubuffet)가 1945년에 아마추어 화가 및 정신병자, 어린이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형태의 미술을 지칭하기 위해 만든 용어이다. '브뤼 Brut'는 프랑스어로 '원시적인'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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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be-Grillet), 이오네스코(Ionesco), 베케트(Samuel Beckette), 싸로뜨(Nathalie Sarraute) 등의 반문학 작품과 뒤뷔페의 반회화 작품을 예술가들의 실존적 자아확인이라는 관점에서 그 동등성과 상응성, 일치성을 밝히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전쟁 직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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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생겨나 표면으로 새어 나오는 빛으로 작업하길 바란다.”
“회화란 색채의 활동이다. 아무런 선의 흔적을 남지기 않더라도 회화마다 성격과 느낌은 변한다. 이런 모든 것이 조형적 구성의 수단으로서 색의 자율성을 입증 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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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뷔페의 <오트 파트>전, 1947년 볼스의 전시회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세 전시의 공통적 특징은 전쟁의 체험에 바탕을 두고 억압된 인간의 극한적인 정신구조를 다루고 있고, 기존 가치의 상실에 대한 대안으로 인간의 실존에 주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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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뷔페, 미쇼의 구성작가 3명과 비구성작가 3명을 정략적으로 섞 어 놓지만 않았다면 모든게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전시회는 비정형이라는 형용사가 갖는 모호한 성격에 관한 대단한 논란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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