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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에도 불구하고 세계사 교육은 동양과 서양이라는 대립적인 구도로 만들어진 서구중심주의와 자민족중심주의로 인해 세계사적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했다. 서구중심주의는 19세기 서유럽의 역사가들이 역사 발전의 동력은 유럽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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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 준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Ⅲ 결론
이상과 같이 문화를 보는 문화적 상대주의와 자민족중심주의를 비교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살펴보았다. 자민족중심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창하는 보편은 종종 서구중심주의와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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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족중심주의는 다른 집단을 배척하지만, 자신의 집단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집단과 유사하면 맹목적으로 수용하는 심리적 성향을 의미한다. 자민족중심주의는 애국심에 비하여 보다 공격적이며, 애국심과 달리 자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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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족중심주의 사례가 된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다수의 다문화 타이틀을 단 정책이 입안됐다. 하지만 대부분이 소수 이주민의 한국사회에 정착을 돕는 온정주의적 정책에 그쳤다. 한국 사회에 다문화주의가 뿌리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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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족 중심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우리의 민족, 문화, 우리의 것에 심취하여 남들에게 알게 모르게, 혹은 알면서도 더욱 더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많은 문화가 어우러져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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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족중심주의를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라는 명확한 경계 속에서 단일민족으로 오래 살아 온 한국인들로서는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민족적 일체감과 문화적 동질성이 강하고, 이러한 경향은 한류에 그대로 투영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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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족 중심주의에 입각한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서술하고 있으며, 이것이 상호간의 국제 관계나 아이덴티티 형성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 경우도 종종 있다. 식민지배와 냉전으로 대표되는 20세기를 마감하고 '세계화'의 조류에 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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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족 중심주의와 세계시민성을 중심으로. 교육학연구 제 36권 제 4호.
토마스 프리드먼, 신동욱 역(2001).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1, 2. 서울 : 창해.
토마스 프리드먼, 김상철 역(2006). 세계는 평평하다. 서울 : 창해.
피터 드러커, 이재규 역(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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