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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형 경력을 겸비한 전문가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이 전문가일 때에 지원자의 잠재능력을 정의롭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정의에 기초한 입학전형이야말로 비로소 사회적 믿음을 얻게 된다.
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투명하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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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와 불신의 문제이다.
(2)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교육의 평등과 기회균등의 실현이 가능한 것이며 과연 그것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대한 문제이다. 도입 초기에 입학사정관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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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가 본래 취지대로 성공하려면 정부와 대학이 모두 자기 절제와 함께 이 제도가 순기능을 수행하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우선 정부는 사정관제의 시행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되 각 대학이 대학 사정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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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의 성공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하는 지원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 참고자료 】
권승아(2009)「입학사정관 제도 운영 실태와 입학사정관의 인식」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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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 객관적인 평가 기준과 제도 정비
- 모집단위 별 입학전형의 특성화
- 논란의 중심, ‘공정성’
- 공정성의 두 가지 기준
- 공정성에 대한 우려
- 대학차원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
-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
- 끝으로
6.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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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방안을 찾는 노력도 절실하다.
Ⅳ. 참고자료
1. 김승태,「대학 입학사정관제도의 운영성과 평가: 시범실시 대학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2009.
2. 교육인적자원부 보도자료,「대입전형선진화를 위한 입학사정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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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는 이미 충분히 복잡한 입시제도에 추가된 또 하나의 부담일 뿐이다. 다른 하나는 ‘양날의 칼’과 같은 불행이 예고된 제도라면 도입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준의 타당성과 공정성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칼 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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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도는 자칫 후자에 해당하는 공정성 기준을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 입학사정관을 위한 별도의 전형제도 개발은 대입전형을 다양화하는 면도 있지만, 모집단위별 특성화, 타당화가 선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형의 가짓수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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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제도가 사회에 별 무리 없이 완전히 적응하는 동안 만에라도 유사한 학문 분야, 유사한 모집단위별로 공통적인 전형자료와 평가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 물론 모든 대학이 전형자료와 평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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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형 자율화의 바른 길 모색: 대학과 정부의 역할’, 대입자율화시대의 대 입전형제도 발전방향, 서울한국교육개발원, pp23-44.
김정희, ‘입학사정관 도입의 의의’, 대학입학자율화와 입학사정관제도, 대학교육 156호, 서 울: 한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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