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친다는 인식에서 제도를 연구의 중심개념으로 상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제도주의는 단일한 성향을 가진 하나의 학파가 아니고 제도를 중심 개념으로 설정하는 학문분파들을 통칭하여 신제도주의로 표현하고 있는 바, 이러한 신제도주의
|
|
|
발생과 위원회 관할영역이 정해지는 과정에 대한 ‘역사적인’연구를 한 Polsby는 “신제도주의가 도대체 무엇이 새로우냐”하고 반문하고 있다. 찰머스 죤스, 헌팅턴 등과 같은 학자들에 의해 주류행태주의와는 거리가 있는 제도연구가 이어
|
|
|
마련하는 과정인 제도변화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Ⅶ. 신제도주의이론의 한계
앞에서 살펴본 신제도주의 접근법의 이론자체의 한계 점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1. 제도변화에 대한 인과적 설명의 부족
합리적 선택에 기반을 둔
|
|
|
면 예정된 과정이었다고 볼 수 있다.
Ⅴ. 역사적 신제도주의와 토착화
조직혁신가들 또는 통치자들이 외국으로부터 어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제도가 새로운 환경에 도입되고 제
|
|
|
시킬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달성되면 다른 국가들이나 다른 조직들에 의해 모방되고, 그곳에서 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본다면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 사회학적 신제도주의, 역사적 신제도주의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
|
|
주의, 다원주의, 합리적 선택론 등의 미시적 접근방법을 사용하여 사회적 상호작용들이 빚어낸 결과를 개인적 선택의 결과물로 보기에 개인행동을 제약하는 제도를 간과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신제도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행동은 제도에 의
|
|
|
주의의 맥락적 요인의 영향력 인정이라는 측면만으로는 충족이 되지 않는다. 물론 신제도주의에서도 규범적 성격을 강하게 찾기란 힘들다. 따라서 비교정책학이 주류정책학으로써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학의 기본적인 특성 중의 하나인 규
|
|
|
신제도주의자들의 새로운 해석을 알고 있다. 이러한 개혁이 효율성을 낳지 못한 것은 이러한 해결책이 잘못된 것이기때문이다.
또, 니스카넨의 관료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March의 역할이론이 최소한 관료들에게는 맞지않는다는 것을
|
|
|
된다. 인간의 결정은 구조적 맥락의 영향을 받지만 부분적으로 행위자의 창조적 정치기술과 판단, 예술적 수완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결국 신제도주의는 개인의 선택을 간과하는 단점이 있다.
둘째, 신제도주의는 정치행위자의 상대적 자율
|
|
|
신제도경제학, 민음사
이만수 외(2008) 경제학원론, 법경출판사
박종민(2002) 정책과 제도의 문화적 분석, 박영사
정용덕(1999) 신제도주의 연구, 대영문화사
하연섭(2006) 제도분석 이론과 쟁점, 다산출판사
유철규, 제도주의, 진보의 경제학인가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