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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격 조사로 보게 되면 음운론적 현상으로 설명되어야 하는데 음운론적 현상은 형태통사적인 현상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이러한 근거를 보면, 서술격 조사라고 분류되어온 ‘이다’는 상당한 오류를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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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역시 근거가 희박하다. 처음부터 단어에 대한 여러 정의 중 최우선을 ‘자립성’에 두었기 때문이다. 조사가 주사로부터 분리된다 하더라도 자립성을 지니지 못하면 단어로 인정할 수 없다.
조사는 단어가 아니라 어미로 분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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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하고 있는 9품사는 대명사와 수사, 조사, ‘있다’와 ‘없다’, ‘이다’, 접속부사의 품사 설정이 문제시되고 있다.
대명사와 수사는 명사와 구분 지어 나름의 독특성을 인정하여야 한다. 조사는 분리성을 고려하여 단어로 인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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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③ 의미 설정의 문제
Ⅱ. 남기심․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1. 품사의 정의
2. 품사의 분류 기준
※ 논쟁1. 품사분류 방법의 차이 (학교문법론 vs 표준국어문법론)
※ 논쟁2. 서술격 조사, 존재사, 접속사에 대한 논의
Ⅲ.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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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표
① 9품사의 분류표
② 형식, 즉 형태적 특성에 따른 구분 : 가변어(활용어)와 불변어
8) 자립성의 정도 : 감탄사 > 체언 > 용언 > 부사 > 관형사 > 조사
자립어 의존어
9) 몇가지 문제들
① 조사의 경우
② 대명사, 수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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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격 조사라고 보는 것은 체언 쪽의 ‘격조사’ 주장을 받아들이고, 용언 쪽 입장을 조금 고려하여 ‘서술’이라는 말을 넣은 것이다.(이관규:2002)
4. 결 론
위에서 학교 문법의 기준에 따라 조사를 분류하면서 그에 따를 문제점을 간단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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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격 조사라고 보는 것은 체언 쪽의 ‘격조사’ 주장을 받아들이고, 용언 쪽 입장을 조금 고려하여 ‘서술’이라는 말을 넣은 것이다.(이관규:2002)
4. 결 론
위에서 학교 문법의 기준에 따라 조사를 분류하면서 그에 따를 문제점을 간단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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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격 조사\'라는 일방적인 지식만을 전달했었는데, 연구 경험을 통해, 교사는 기존의 문법적 지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비판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현재로선 종착역이 없는 \'이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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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의 정의
Ⅱ. 품사 분류의 기준
1. 형태
2. 기능
3. 의미
Ⅲ. 품사 분류의 실제
1. 명사 2. 대명사 3. 수사
4. 조사 5. 동사 6. 형용사
7. 관형사 8. 부사 9. 감탄사
Ⅳ. 품사분류의 난점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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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준
형태 변화
가변어
동사와 형용사처럼 형태가 변하는 말로 서술격 조사‘이다’가 있다.
불변어
명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조사 따위로 형태가 변하지 않는 말.
기능
용언
사람의 움직임이나 성질, 상태 등을 문장에서 설명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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