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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 많았고, 읽는 내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저자는 자신은 보수 세력들을 다 이해하여 그들의 방식을 파헤치겠다며 이 책을 썼겠지만, 저자도 결국은 자신의 프레임으로만 상대를 보아 보수 세력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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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레이코프,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유나영 옮김, 와이즈베리, 2014.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김진준 옮김, 문학사, 2005.
출처
(사진1) “방화·약탈로 번진 美인종차별 시위… 유혈사태에 州방위군 투입”, <조선일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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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New Testament Theology (London: SCM, 1971); 요아킴 예레미아스, 정충하 옮김『신약신학』(새순출판사, 1997)
Lakoff, G., Dont Think of an Elephant: Know Your Values and Frame the Debate (Chelsea Green Publishing, 2004); 조지 레이코프, 유나영 옮김『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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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것이 프레임이기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우리나라의 프레임의 변화와 같이 그들 역시 조금씩 누군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언어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면, 백인과 흑인이 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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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 왔다. 따라서 한국사회의 진보진영은 분열이라는 프레임을 바꾸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해야 한다. 다행히 요 근래 비록 실패하기는 하였지만 야당 대통합에 관한 시도들이 일어났고 대선을 앞두고 두 후보 간 단일후보에 대한 대중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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