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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한국군은 이를 재판할 아무런 자격도 없이 단지 미군측에 범죄자를 인도하는 권한밖에 없는 한미행정협정처럼, 독도주변의 해역에서도 이런 결과를 낳는 그런 극한 상황을 충분히 예상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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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범죄처리에서 보이듯이 한미행정협정상의 규정이 국내의 형법규정을 보조하여 적용되기도 한다.
주로 우리나라와 타국간의 또는 다수 상대국들과의 체결된 조약이 주로 국제적인 법적분쟁해결에 적용되지만 때로는 관할권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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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측이 미군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용산기지 내 아파트 건설계획을 추진하면서 이전문제와 연결,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 당국이 10단계에 걸쳐 아파트 20동 1000여 가구를 짓겠다는 이 계획은 전체로 보면 수십 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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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법적 지위에 관한 대등한 정립은 잠정적으로 불가능하다. 한미행정협정 제31조는 상호방위조약이 유효한 동안 효력을 가진다고 명문화하고 있다. 이 효력기한을 무기한 아니면 1년 전 통고로 종료하는 극단적인 해법보다는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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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와 한미행정협정개정 등의 압력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한편으로는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의 존속을 정당화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과의 외교적, 경제적 관계를 개선하여 북한을 미국의 영향력 안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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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와 한미행정협정개정 등의 압력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한편으로는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의 존속을 정당화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과의 외교적, 경제적 관계를 개선하여 북한을 미국의 영향력 안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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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행정협정 [韓美行政協定, The ROK-US Agreement on Status of Force in Korea]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이다. 즉, 주한 미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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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의 자주적인 관계의 정립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한미상호방위조약과 한미행정협정의 폐기, 미군기지의 반환과 주한미군의 철수이며 여기에 주권국가로서 수치스러운 군작전권의 환수는 무엇보다 앞서 실현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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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지위 재정립
- 한미행정협정이 개정돼야 하며, 특히 미군의 “형사재판관할권”을 환수 받아야 함
- 국내 주둔 미군기지 임대료를 받아야 함
- 한국군이 전시 작전통수권을 환수 받아야 함
6. 군비 절감도모
- 특정 국가 편들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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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재편에서 한국이 수용하고 싶지 않았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즉 주한미군의 기동군화를 통한 역외 투입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 평시에는 한국의 군비 부담, 전시에는 희생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차라리 자주국방의 \'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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