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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3. 결론
경험론은 일반적 관념이 경험에 근거해서 생성되었다면 정당한 지식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는 이러한 생각에 완전히 공감하지는 않는다. 경험론의 반대 이론은 합리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진리의 근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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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회의론자였던 흄은 도덕적 가치를 감정 혹은 정서로 환원될 수 있는 주관적인 가치로 간주하였다. 우리 인간이 지닌 시인과 비난의 감정으로 인하여 우리는 무엇이 도덕적으로 선하며, 무엇이 도덕적으로 악한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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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이는 것의 근거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것이 발생하는가?
인과적 신념의 정당성
이제 흄은 항시적 동반에 기초한 추리, 즉 인상에서 관념으로 전이하는 마음의 본성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이것의 정당성을 묻는다.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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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신 존재의 보증이 없이도 진리의 완벽한 토대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흄은 그런 이성의 권위마저도 넘으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흄은 “인간학은 다른 학문을 위한 유일하고 견실한 기초이므로 우리가 인간학 자체에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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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도저히 상상의 산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데에서 생기는 일종의 신념이다. 믈질적 실체가 해체된다. 또한 흄은 로크나 버클리처럼 정신적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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