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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는 최인훈이 본격적으로 극작가로 등극하는데 발돋움하는 작품이 된다. 이후 그는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1976), 「봄이 오면 산들에」(1977), 「둥둥 낙랑둥」(1978), 「달아 달아 밝은 달아」(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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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979, 문학과 지성사.
http://www.uos.ac.kr/~ykryu/books/text/choi/myth1.htm 최인훈 희곡과 서구 희랍비극 비교
---최인훈의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봄이 오면 산에 들에>를 중심으로---
ⅰ.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ⅱ. 봄이 오면 산에 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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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일 수 있을까? 아니면 오늘날은 메시아가 필요하지 않은 시대일까?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가 핀다. 진달래 산천에 소외받는 이들의 큰 소리로 웃음소리가 퍼질 수 있는 그런 현실을 만들 수 있을까? 불합리한 현실에 안주하고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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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희곡 창작에 주력한 최인훈 문학의 제2기를 여는 작품이다. 미국으로 가기 전 1970년에 발표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를 비롯 『봄이 오면 산에 들에』(1977) 『둥둥 낙랑둥』(1978) 『달아 달아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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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발표.
1972년.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발표.
1973년. ‘태풍’ 연재 시작.
1977년.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발표.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로 한국연극영화예술인상 희곡상 수상, 서울예술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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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서 주옥같은 문학산물을 무수히 남겼던 채만식의 인생과 작품을 다시금 살펴봄으로서 국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새로운 도전과제를 얻게 되었다.
시대는 항상 변하고 역사는 흐른다.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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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인물의 실제 행동인 것처럼 또는 장치가 아니라 실제의 장소인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고대 희랍이나 로마 또는 중세의 연극들은 모두 제시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 할 무대장치도 없이 텅 빈 무대에서 배우들은 실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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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삼성출판사 , 1972.
金東仁 : 『全集5권』 삼중당, 1976.
金東仁 : 『春園硏究』 (韓國近代小說考) 신구문화사 1956.
金東仁 : 『全集10권』(余의 文學道 30年) 흥자출판사, 1964.
金東仁 : 「現代評論 제 8호」, (변태성욕) 1927 9.
朱耀翰 : 『東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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