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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이해 』, 문예출판사, 서울; 2002, pp11~12.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라테스 저 『<다시 읽는 원전> 희랍비극1』, 현암사 , 서울 ; 1994
제1부 비극
소포클레스 지음, 천병희 역, 『소포클레스 비극』, 단국대학교 출판부, 서울; 1998.
GJ Watson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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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있어서 운명이란 거부할 수 없었던 것이었겠지만, 신탁으로 얽힌 이들의 운명은 정말 기구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이 책은 정말 어찌할 수 없는 운명에 의해 불행이 시작되는 점에서 다른 비극들과 비교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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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은 뒷날의 문학에 미친 그의 절대한 영향력에서 가장 잘 엿볼 수 있다.
맺는말
우리에게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해도 좋을 그리스 비극의 전체상을 살펴보았다. 그리스 비극이 위대한 예술인 까닭은 그것이 자기 속에서 삶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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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이전 희랍 고대의 정신을 각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요소가 형상화되는 토양을 이루었던 것은 기원전 5세기경 절정에 달했던 희랍 비극에서 예시적으로 구현된 “비극적” 세계관이다.
시공의 영역에 들어선 현존의 모든 현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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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로부터 그것을 배웠다. 디오게네스는 말하길르 플라토가 소크 라테스의 문하생이 되었다고 말한다. 주전 431년 그의 나이 20세에 그의 숙부가 소크 라테스를 그에게 소개해주었다. 플라토는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철학에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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