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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이후의 세계질서에 대해 ‘문명의 충돌’이 아닌 ‘무지의 충돌’이라고 재명명하고 있다(김영사·9000원). 1. 머리말
2 민족문화 민족정체성과 문화동질화(homogeneization)의 문제
3. 한국민족주의와 상상적 공동체
4.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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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대안정치의 두터운 토대가 만들어질 것이다. 1.대안의 정치를 얘기할 것인가?
2.개입의 정치에서 탈개입의 정치로?
3.민주주의는 생태주의적 개입의 충분 조건인가?
4.생태적 개입을 향하여-국가, 분권화 그리고 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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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국가로 해체되어 자본주의로의 일보를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그 미래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역사의 진행을 예측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일 것이고 언제 또다시 1917년의 혁명이 재연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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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그리고 경제적 발전의 급속한 속도의 기초 위에서 세워진 대규모의 민족국가를 전제로 한다.
-자본가와 임금노동자의 이익은 조화될 수 없으며 오히려 더욱 격화되고 있으므로 노동자는 절대로 그들 부르조아지 계급과 타협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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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미래 때문이다.
그 동안 우리는 냉전체제 분단체제에 짓눌려서 올바른 민족사를 논의조차 해보지 못하고 말았다. 이 구조로부터 긴급하게 탈출하지 않으면 미래의 민족국가는 없을 것이다. 참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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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지배로부터 정보와 기술, 문화를 통한 예속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의 주체성 확립, 정체성 확립에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이런 세계사의 도전 앞에서 과거를 감추거나 남의 것을 차용하는 방식으로는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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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단거주지에 대한 정책적 고려의 필요성
2. 다문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식의 전환
1) 민족 중심주의적 편견을 버려야 한다
2) 다문화 공동체 문화 경험 교육이 필요하다
3) 장기 체류자에 대한 발상의 전환
Ⅸ.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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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사용한 국가권력의 장악이라는 혁명을 통한 사회주의 정치경제 체제의 건설이라는 구좌파의 혁명모델이 더 이상 사회개혁운동의 모델로 자리하기 어렵게 된 상황에서 다시금 등장한 이론이다. 이미 스코틀랜드의 퍼거슨을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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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국가의 발달로 인한 행정적 집중화.→감시능력 발달.
④폭력수단에 의한 통제(군사력)
-근대 민족국가의 중앙집권적 정치력에 의한 합법적 폭력의 독점.
-산업주의와 결합한 군사력 증대.
근대성을 이루는 4가지 제도적 차원들과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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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에 의한 20세기의 비극은 식민지 지배의 반사작용으로서 단일 민족 내셔널리즘 이데올로기가 분단국가를 지배하고, 그 영역의 확보와 주민의 강제 합의 획득을 위해 식민지 지배를 웃도는 폭력의 행사가 시인되어 왔기 때문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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