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언어발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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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유아의 언어발달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경우나 재구성하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언어형식을 한층 미묘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문법적으로 바른 문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김사현, 1980). 이 시기 유아의 관심은 물건의 이름에서 사물 그 자체로 옮겨가는 것이다. 아직 어휘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어른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미 획득하고 있는 어휘를 결부시키는 등 재구조화하기 시작한다(이경화, 1996).
3세아의 구체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살펴보면 시간개념이 포함된 문장을 이해하여 과거 경험에 대해 문법에 맞게 이야기할 수 있다. 크기에 관한 비교급 즉, ‘큰’과 ‘더 큰’ 같은 것과, ‘만약에 ~하면’ 혹은 ‘왜냐하면’으로 된 문장의 관계성을 이해한다. 복수명사를 사용하며 낯선 사람도 이해할 수는 있으나 말하기에서 아직도 발음의 오류가 몇 개 나타난다. 또 이 시기의 유아들은 ‘What\',\'Where\', \'Who\'의문에 대답할 수 있다. 질문에 대답하는 이 능력은 어른이 담화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대부분의 유아들은 “대화에서는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가 나누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그리고 유아들은 그들이 이야기를 할 차례에 그 주제에 새로운 정보를 첨가할 수 있다. 3세 초반에는 존재치 낳음, 금지, 부인, 할 수 없음 그리고 무지 등과 같은 다른 의미론적 기능을 표현하기 위한 어휘적 부정형을 사용한다. 3년 2개월경 이후 후치동사 부정형이 나타나며(이인섭, 1986), 아직도 부정형태소의 위치를 잘못 배치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 나타나는데 이는 판단력이 미숙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영자, 1995).
자기가 알고 싶은 글자를 어떻게 쓰는 건지 묻기도 하고 실제 단어를 사용하여 글자 형태를 써보기도 한다. 단어처럼 보이게 하는 것으로 단어를 구상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기 시작하며 이 시기 처음에는 “이 단어가 무슨 단어지?” 하고 묻기 시작하다가 질문의 방향을 바꾸어 “이게 단어야?\" 하고 묻는다.
때로는 ‘사랑하는 엄마에게’라고 어떻게 쓰지? 하고 묻고는 편지의 내용은 그림으로 그리는 현상도 나타난다(조정숙유향선김은심, 1999).
다. 만4세 언어발달의 특징
언어적 발달 특성은 3~7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완전한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으며, 과장이나 유머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듣거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 노래부르기를 좋아한다. 글자나 숫자, 단어들을 인식하기 시작하며, 읽고 쓰기 위한 모양의 변별이 가능하다(이영자 외, 1988).
자유로이 단문을 생성해 낼 수 있고 단문의 길이도 4~5문장이 되므로 형식적 언어 발달은 일단 완료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4세아는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되며 품사도 거의 다 출현하게 된다. 이후의 언어 발달은 주로 내용면에 치중하게 되며 이시기의 유아의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의 체계는 거의 성인의 것과 가까워진다. 4세의 경우 부사가 풍부해 진다. 공간과 시간의 개념을 알게 되어 『빨리, 느리게, 멀리, 가까이, 앞에, 뒤에, 위에, 아래에, 길게, 짧게, 사이에』와 같은 낱말들은 물론 그 밖에 부사어들을 습득한다. 때로는 사물의 위치나 사물간의 관계를 전혀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볼 수 있다. 단어의 뜻에 의문을 가지며 단어의 의미를 묘사할 수 있다. 문법상의 오류가 적어지고 말수가 성인 정도로 많아진다(김사현, 1980). 새로운 단어에 관심을 갖고 어떤 특정한 차원에서 사용되는 크기에 따른 형용사가 아니라, 일반적인 크기를 의미하는 형용사를 먼저 사용하다가, 점차 보다 구체적인 형용사로 대치하게 된다. 셋 혹은 그 이상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이해한다. 예) 나는 공을 봐요(주체-위치-동작어) 어휘수가 3세 때 보다 증가하여 1500단어 정도의 어휘를 사용한다. 자기 이름을 쓸 줄 알고 성인이 한 말을 쓸 때 구어가 아닌 문어로 이야기한다. 자발적으로 글씨를 쓰려고 하며 모르는 글자를 묻는다. ‘내일 동물원에 갈거야?’하는 등의 시간 개념이 포함된 문장을 이해하고 크기에 관한 비교급 즉 ‘큰’과 ‘더 큰’과 같은 ‘만약에 ~하면’ 혹은 ‘왜냐하면’으로 된 문장의 관계성을 이해한다. 가정문을 이해하고 두 가지 내지 네 가지의 연결된 지시를 수행한다. 과거의 경험에 대해 문법에 맞게 이야기를 하고 복수 명사를 사용한다. 단어를 소리나는 대로 쓰면 단어의 철자가 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쓴 것이 다른 사람이 쓴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여 한 동안 쓰지 않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내가’, ‘나를’을 사용하여 자신을 지칭한다. 적어도 동요 구절 하나를 반복하며 노래할 수 있다. 낯선 사람도 이해할 수는 있으나 말하기에서는 아직도 발음의 오류가 몇 가지 있다(조정숙유향선김은심, 1999).
라. 만5세의 언어 발달의 특징
언어의 표현력이 보다 발달하게 되어서 알고 싶은 사실에 대하여 적절한 질문을 많이 한다. 언어발달은 완전한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으며, 적절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말하는 것을 즐겨서 토론하기를 좋아한다. 글자의 이름, 소리, 단어의 변별이 가능하며, 이야기의 줄거리에 관심이 많다. 또한 쓰기와 읽기의 기본 기술이 습득될 수 있다(양옥승 외, 1999). 언어습득에는 결정적인 중요시기가 있는 것이어서 5세까지는 거의 모든 유아가 그들의 언어의 기본적 구조를 다 배우게 된다(Eliot, 1981).
그러나 이 시기의 유아는 말을 매우 잘 하지만 정밀한 언어사용에는 아직 몇 가지 문제가 있다. 가족, 친구, 낯선 사람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의사소통을 잘 한다. 대화하면서 적절히 돌아가며 이야기를 한다. 쓰기 발달은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글이 있음을 알고 생일카드, 편지, 초대장 등 간단한 단어를 쓰고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기도 하면서 읽고 쓰는 것에 큰 관심을 갖는다. 여러 가지 쓰기 도구를 사용하여 간단한 문장을 써 보려고 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한 가지 이상의 명제를 접속 또는 내포시켜 표현하는 복문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사용 어휘의 양은 2000~2500단어 정도 사용한다. 이야기를 했을 때 사건 전개를 이해한다. 예를 들면 ‘먼저 가게에 가야하고, 그 다음에 케
  • 가격3,0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8.10.20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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