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국문초록 ……………………………………………… 2
Ⅰ.서론 ……………………………………………… 3
1. 연구목적 및 연구 방법 ……………………… 3
2. 연구사검토 ………………………………………4
Ⅱ. 본론 ……………………………………………… 6
1. 윤동주의 생애 ………………………………… 6
2. 윤동주와 기독교 ……………………………… 7
3. 윤동주 시의 기독교적 해석 …………………… 9
1) 초한대 ……………………………………………… 10
2) 태초의 아침 ………………………………………… 12
3) 또 태초의아침 ……………………………………… 14
4) 무서운시간 ………………………………………… 15
5) 십자가 ……………………………………………… 17
6) 서시 ………………………………………………… 19
Ⅲ. 결론 ………………………………………………22
참고문헌 …………………………………………… 24
Ⅰ.서론 ……………………………………………… 3
1. 연구목적 및 연구 방법 ……………………… 3
2. 연구사검토 ………………………………………4
Ⅱ. 본론 ……………………………………………… 6
1. 윤동주의 생애 ………………………………… 6
2. 윤동주와 기독교 ……………………………… 7
3. 윤동주 시의 기독교적 해석 …………………… 9
1) 초한대 ……………………………………………… 10
2) 태초의 아침 ………………………………………… 12
3) 또 태초의아침 ……………………………………… 14
4) 무서운시간 ………………………………………… 15
5) 십자가 ……………………………………………… 17
6) 서시 ………………………………………………… 19
Ⅲ. 결론 ………………………………………………22
참고문헌 …………………………………………… 24
본문내용
힘그 자체가 화자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라는 것이다. 죄인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불가능하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여기서 화자가 사랑하겠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불완전한 인간적 차원에서 사랑하겠다 뜻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넘치는 사랑으로 사랑하겠다는 뜻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죽어가는 존재들을 품고 사랑할 수 있기에 화자도 자신의 것이 아닌 절대자가 준 사랑으로 죽어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해 나갈 것이다.
이제 화자는 더욱 사랑받은자로서 더 깊고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사랑받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된것을 넘어서 아버지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그분이 원하시는 사명의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그 길은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그리스도가 걸어갔던 길로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던 고난과 희생의 길이다. 바로 시적화자는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예수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별의 담고있는 의미이다. 예수가 탄생 했을 때 동방박사는 별을 따라와 아기예수를 만난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 마태목음 2장 9절 -
. 그리고 예수 스스로도 자기를 새벽별이라 지칭하기도한다. 나 예수는 온 교회에 이 모든 것을 증언하기 위해 천사를 보냈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자 자손이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 요한계시록 22장 16절 -
이러한 사실들을 미루어 보아 이 시속에 등장하는 별은 바로 예수를 상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예수가 별이라면 시적화자는 예수를 노래하는 마음, 즉 그를 찬양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또, 마지막 연의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 운다.”는건 예수가 바람에 스치운다는 것으로 바로 대입이 된다. 이 행을 이루고 있는 시어들 중‘바람’은 고난과 시련을 상징하고 ‘밤’이 막막한 환경과 시대적 상황을 뜻하고, ‘오늘’이 바로지금 진행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주 시어로 파악하여 대입해 보면, 이는 암담한 현실상황 가운데, 고난과 역경이 예수를 지금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치환이 가능하다. 근데, 사실 별은 밤이 되었건 바람이 불건 실제로 바람으로부터 아무런 영향받지 않는다. 인간의 입장에서바라보는 별은 바람에 이리저리 치여 사라질 것 같고, 홀로 반짝이는 자그마한 별이 넓디넓은 어둔 밤하늘에 금방이라도 먹힐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람과 밤에 전혀 영향 받지 않는 초월적인 우주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보다더 큰별은 수도 없이 많다. 이처럼 별이 모든 상황과 외력(外力)을 초월해 있고 실제로 알고보면 엄청난 크기라는 별이 지니는 속성은 예수가 이땅에서는 실로 약했고 초라했지만 실제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인 아들로 모든 권세의 왕이라는 것과 맞아떨어진다. 화자는 바로 이러한 위대한 예수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사명인 고난과 희생을 감내하고 끝내 승리할 것을 굳게 믿을 수 있게 된는것이다. 최후승리를 바라보며 인간적 두려움으로부터 승리하고 자신의 사명을 끝내 이룰 것을기대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서 윤동주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또한 예수를 바라보면서 살아갔었는지 가늠해 볼수있다. 이러한 윤동주에게 있어 기독교는 절대적인 가치기준 이었을 것임을 믿을 수 밖에 없다.
Ⅲ. 결론
시인 중에서 윤동주만큼 기독교적인 시인은 없었다. 그의 작품 속에서 그가 기독교인임을 보여주는 것이 눈에 띄는 것은 당시에 이만한 독실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 드믈었었고, 시대적 상황이 너무나도 암울하고 어두웠기에 더더욱 부각이 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어두울수록 아무리 작은 밝기의 촛불도 엄청나게 밝아 보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통해서 윤동주는 진정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 노력했을 것이다. 이처럼 글로만 아니라 삶으로 시를 쓰려 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이 빛이 날 수 있었을 것이다.
윤동주만큼 삶을 시로 쓴 작가는 흔하지 않다. 그에 대한 동시대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그의 성품과 인격에 대한 평가들을 살펴만 바도 그가 작품 속에서 실현하고 있는 순수성과 삶에 대한 고결한 태도를 자신의 삶 안에서 일치시켜 살다가 천국으로 간, 신앙인의 모범으로 제시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지녔던 신실한 기독교 시인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다.’던 깨끗한 양심과 세상에 대한 사랑,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예수의 삶에 일치시켜 살아가고자 한 윤동주와 그의 문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리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 생각한다.
윤동주는 기독교 정신의 정화가 아름답게 꽃피워진 가장 대표적인 시인이며, 윤동주야말로 시인으로서 또 기독교인으로서, 우리 현대사에 찾아보기 힘든 거룩한 희생을 보여 준 거의 유일한 예다. 기독교 정신의 육화라는 측면에서 우리 현대사를 뒤돌아 볼 때, 윤동주를 뛰어 넘는 시인은 드문 것 같다. 시인으로서의 그의 능력은 기독교 정신에 의해 충전되고 발화되었다. 김주연, 「한국현대시와 기독교」, 기독교 사상, 통권 351, 1984 9월호.
지금까지 본고는 철저히 기독교의 관점에서 윤동주의 새로히 해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윤동주의 시 속에 숨겨진 이면의 의미들을 드러내어 봄으로써 그가 얼마나 기독교에대한 남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가늠해보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서의 윤동주의 삶에대해 그리고 그의 문학에대해 나름의 평가를해 보았다. 먼저 본고에서 살펴본 그의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은 , 고난과 희생, 죄인의식과 은혜의식 등이다. 이 모든 것들은 기독교에서 중시되는 핵심적 가치들이다. 그의 주목받는 대표작들에서 이러한 기독교의 가치가 공통적으로 주목되다는 사실은 그가 진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음을 증거하는 사실이다. 비록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비기독교인들에게서 까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자들의 탐구대상이 되어온 윤동주를 바라볼 때에, 매우 부족하지만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랑스럽움을 감출수 없다. 자신이 믿는 바를 현실에서 실천코자 애
이제 화자는 더욱 사랑받은자로서 더 깊고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사랑받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된것을 넘어서 아버지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그분이 원하시는 사명의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그 길은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그리스도가 걸어갔던 길로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던 고난과 희생의 길이다. 바로 시적화자는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예수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별의 담고있는 의미이다. 예수가 탄생 했을 때 동방박사는 별을 따라와 아기예수를 만난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 마태목음 2장 9절 -
. 그리고 예수 스스로도 자기를 새벽별이라 지칭하기도한다. 나 예수는 온 교회에 이 모든 것을 증언하기 위해 천사를 보냈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자 자손이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 요한계시록 22장 16절 -
이러한 사실들을 미루어 보아 이 시속에 등장하는 별은 바로 예수를 상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예수가 별이라면 시적화자는 예수를 노래하는 마음, 즉 그를 찬양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또, 마지막 연의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 운다.”는건 예수가 바람에 스치운다는 것으로 바로 대입이 된다. 이 행을 이루고 있는 시어들 중‘바람’은 고난과 시련을 상징하고 ‘밤’이 막막한 환경과 시대적 상황을 뜻하고, ‘오늘’이 바로지금 진행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주 시어로 파악하여 대입해 보면, 이는 암담한 현실상황 가운데, 고난과 역경이 예수를 지금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치환이 가능하다. 근데, 사실 별은 밤이 되었건 바람이 불건 실제로 바람으로부터 아무런 영향받지 않는다. 인간의 입장에서바라보는 별은 바람에 이리저리 치여 사라질 것 같고, 홀로 반짝이는 자그마한 별이 넓디넓은 어둔 밤하늘에 금방이라도 먹힐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람과 밤에 전혀 영향 받지 않는 초월적인 우주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보다더 큰별은 수도 없이 많다. 이처럼 별이 모든 상황과 외력(外力)을 초월해 있고 실제로 알고보면 엄청난 크기라는 별이 지니는 속성은 예수가 이땅에서는 실로 약했고 초라했지만 실제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인 아들로 모든 권세의 왕이라는 것과 맞아떨어진다. 화자는 바로 이러한 위대한 예수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사명인 고난과 희생을 감내하고 끝내 승리할 것을 굳게 믿을 수 있게 된는것이다. 최후승리를 바라보며 인간적 두려움으로부터 승리하고 자신의 사명을 끝내 이룰 것을기대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서 윤동주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또한 예수를 바라보면서 살아갔었는지 가늠해 볼수있다. 이러한 윤동주에게 있어 기독교는 절대적인 가치기준 이었을 것임을 믿을 수 밖에 없다.
Ⅲ. 결론
시인 중에서 윤동주만큼 기독교적인 시인은 없었다. 그의 작품 속에서 그가 기독교인임을 보여주는 것이 눈에 띄는 것은 당시에 이만한 독실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 드믈었었고, 시대적 상황이 너무나도 암울하고 어두웠기에 더더욱 부각이 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어두울수록 아무리 작은 밝기의 촛불도 엄청나게 밝아 보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통해서 윤동주는 진정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 노력했을 것이다. 이처럼 글로만 아니라 삶으로 시를 쓰려 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이 빛이 날 수 있었을 것이다.
윤동주만큼 삶을 시로 쓴 작가는 흔하지 않다. 그에 대한 동시대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그의 성품과 인격에 대한 평가들을 살펴만 바도 그가 작품 속에서 실현하고 있는 순수성과 삶에 대한 고결한 태도를 자신의 삶 안에서 일치시켜 살다가 천국으로 간, 신앙인의 모범으로 제시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지녔던 신실한 기독교 시인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다.’던 깨끗한 양심과 세상에 대한 사랑,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예수의 삶에 일치시켜 살아가고자 한 윤동주와 그의 문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리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 생각한다.
윤동주는 기독교 정신의 정화가 아름답게 꽃피워진 가장 대표적인 시인이며, 윤동주야말로 시인으로서 또 기독교인으로서, 우리 현대사에 찾아보기 힘든 거룩한 희생을 보여 준 거의 유일한 예다. 기독교 정신의 육화라는 측면에서 우리 현대사를 뒤돌아 볼 때, 윤동주를 뛰어 넘는 시인은 드문 것 같다. 시인으로서의 그의 능력은 기독교 정신에 의해 충전되고 발화되었다. 김주연, 「한국현대시와 기독교」, 기독교 사상, 통권 351, 1984 9월호.
지금까지 본고는 철저히 기독교의 관점에서 윤동주의 새로히 해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윤동주의 시 속에 숨겨진 이면의 의미들을 드러내어 봄으로써 그가 얼마나 기독교에대한 남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가늠해보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서의 윤동주의 삶에대해 그리고 그의 문학에대해 나름의 평가를해 보았다. 먼저 본고에서 살펴본 그의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은 , 고난과 희생, 죄인의식과 은혜의식 등이다. 이 모든 것들은 기독교에서 중시되는 핵심적 가치들이다. 그의 주목받는 대표작들에서 이러한 기독교의 가치가 공통적으로 주목되다는 사실은 그가 진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음을 증거하는 사실이다. 비록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비기독교인들에게서 까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자들의 탐구대상이 되어온 윤동주를 바라볼 때에, 매우 부족하지만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랑스럽움을 감출수 없다. 자신이 믿는 바를 현실에서 실천코자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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