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제1절 자료
1.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자료
2. 훈민정음 창제 이후의 자료
1) 세종 ~ 단종
2) 세조
3) 성종
▐ 제 2절 훈민정음 체계
1. 초 성
2. 중 성
3. 종 성
4. 합 자
5. 방 점
▐ 제3절 15세기 정서법의 원리
1) 15세기에는 정서법(언어를 표기하는 규칙)이 엄격하게 수립
2) 사잇소리 표기
▐ 제4절 한자음 표기법
1) 동국정운식 표기법
2) 동음을 기초로 한 표기법
1.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자료
2. 훈민정음 창제 이후의 자료
1) 세종 ~ 단종
2) 세조
3) 성종
▐ 제 2절 훈민정음 체계
1. 초 성
2. 중 성
3. 종 성
4. 합 자
5. 방 점
▐ 제3절 15세기 정서법의 원리
1) 15세기에는 정서법(언어를 표기하는 규칙)이 엄격하게 수립
2) 사잇소리 표기
▐ 제4절 한자음 표기법
1) 동국정운식 표기법
2) 동음을 기초로 한 표기법
본문내용
본문으로 하고 자신이 지은 석보상절을 설명부분으로 하여 합편한 것이다.
- 합편한 것이지만 조권도 다르고 내용에도 많은 첨삭을 가하는 등 상당한 변개가 행해졌다. 문장과 표기법을 보면 「월인천강지곡」은 한자와 독음 표기의 위치, 한자음 종성 ‘ㆁ’과 협주의 추가, 어구의 수정 등 부분적인 손질이 있었으나, 『석보상절』은 대폭적인 수정이 있었다. 또 석보상절에서는 고유어로 표현된 것이 월인석보에서는 한자어로 바뀐 것들이 있다.
- 총 25권으로 권 1에는 훈민정음 언해가 실려 있으며, 그 초간본이 전하고 있다.
② 불경 언해류
- 능엄경언해 : 간경도감에서 최초로 간행된 불경 언해로 활자본과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번역양식은 철저한 직역인데, 원문에 한글로 구결을 달고 이어서 번역을 쌍행으로 싣는 방식
- 문자와 정서법은 구결과 번역문에서 그 차이를 보이는데, 구결 표기에는 방점과 ‘ㅭ’, 각자병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 사잇소리가 일반적으로 ‘ㅅ’으로 통일되어 표기된다.
- 뒤를 이어 법화경언해, 금강경언해, 선종영가집언해, 아미타경언해, 반야심경언해 등이 간행
③ 그 외 문헌
- 오대산 상원사 중창 권선문 : 1464년 세조를 위해 오대산 상원사를 중수할 때 지은 글로서, 각각 한문 원문과 번역으로 되어 있다. 번역의 한글은 가장 오랜 필사본으로서 유명하다.
- 구급방언해 : 의약서 언해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동국정운식 표기 방법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방점이 찍혀있다. 복각본이기 때문에 일부 부정확하고 일관되지 못한 경우들이 간혹 있으나 15세기 국어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3) 성종
①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성종 3년에 간행되었으며, 표기법이 매우 보수적인 것이 특징이다.
- ‘ㅸ’이 ‘ㅂ’으로 표기되어 있다. ex) 눈두베, 므거븐, 더러븐, 조요미, 수비
- 한자음과 고유어에서 ‘ㄷ’의 구개음화‘가 나타난다. ex) 침(沈), ろ(着), 논지
- 원래 ‘ㅈ’인 것을 ‘ㄷ’으로 바꾸어 표기한 과도 교정 현상도 나타난다. ex) ‘(正), (衆), 가디라
② 불경 언해류
- 금강경삼가해,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불항심경언해, 영험약초가 간행되었다. 그 중에서 불정심경언해와 영험약초는 동국정운의 한자음 표기를 보여주는 최후의 불경 언해이다.
③ 내훈
- 성종 6년, 인수대비가 부녀 교육을 위해 편찬하였다.
- 현재 전하는 것으로는 선조의 중간본이 가장 오래된 것인데, 성종 때의 초간본에 변개가 가해진 흔적이 있다.
- 목록과 발문을 제외한 모든 한문에 구결을 달고 번역을 하였으며, 간혹 번역문 안에 주석을 넣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④ 삼강행실도의 언해
- 세종의 명으로 지은 한문본 삼강행실도에 대한 번역본으로 처음 간행된 것은 성종 12년으로 보인다. ㅸ이나 ㆆ 등 국어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 초간본은 전하지 않는다.
⑤ 분류두공부시언해(두시언해)
-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를 언해한 것으로 성종 12년에 완성되었다.
- 초간본과 중간본의 비교연구를 통해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의 언어변화를 알 수 있다.
초간본
중간본
- 방점 및 반치음 ㅿ, 등이 사용
- 자음동화 현상이 표기에 뚜렷이 반영X
- 구개음화현상이 전혀 발생X
- 방점과 ㅿ의 소실, 이 사용X
- 말음 ㄷ의 ㅅ으로의 변화
- 자음동화 현상의 표기법상 노출
- 구개음화현상
- 지금은 사라져버린 순수 고유어를 풍부하게 구사하고 있다.
- 문체에 있어 운문의 성격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 고급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여 한문에 한자음을 달지 않았다.
⑥ 구급간이방
- 성종 20년에 간행된 것으로 구급방언해의 뒤를 이은 의약서이다.
- 현재 전하는 것은 중간본 몇 권 뿐이다.
- 언해에서 \'ㅿ\'이 혼란된 ‘예(권1)∼이예(권1), 두(권2)~두어(권2)\', 어두의 경음화를 보이는 ‘허(권1) · 흐니(권1)\' 등과 약초와 관련된 독특한 어휘가 국어사연구에서 이용
⑦ 그 외 문헌
금양잡록
- 강희맹이 금양에 은퇴하여 농사에 관해 적은 책
- 고유어를 이두와 한글로 표기한 곡물 이름은 15세기 말의 국어사 자료로 이용
ex) 오려[早稻]에 ‘救荒狄所里 구황되리 一名氷折稻 어름것기’
콩[大豆]에 ‘百升太 온되콩, 火太 블콩, 者乙外太 쟐외콩’ 등
이로파
- 왜학서의 하나로 일본 문자에 정음 문자로 표음한 것이다.
- 처음 4장에는 일본문자를 쓰고 그 밑에 한글에 의한 발음표기를 붙였고, 나중 18장은 일본어로 된 서간문의 예로서 일본문자로만 쓰여 있다.
- 15세기 말엽 한글과 일본문자의 음가(音價) 추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
① 육조법보단경언해, 시식권공
- 육조법보단경언해는 육조대사 혜능의 어록 원문에 국어로 번역하여 간행한 책이며, 시식권공은 법사의 절차와 게송 등을 설명한 책인 진언권공과 삼단시식문을 번역하여 합본한 책
- 한자음 표기에 있어 동국정운의 것을 택하지 않고 현실음을 위주로 한 점에서 획기적이며 국어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 16세기 자료는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 넘어오는 과도기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점에서 큰 중요성이 있다. 특히 중종때와 선조 때 많은 자료가 간행되었다.
5) 중종
① 속삼강행실도
- 성종 때의 삼강행실도의 규식을 본받아 편찬한 것으로 초간본은 전하지 않는다.
- ㅸ, ㆆ 까지 보여주는 특이한 책이다.
② 이륜행실도
- 유교의 기본 윤리인 오륜 중에 이륜인 장유유서와 붕우유신을 민간에 널리 가르치기 위해 편찬·언해하여 간행한 책이다.
- 방점과 ‘ㆁ’, 그리고 혼란스럽기는 하나 ‘ㅿ’도 나타남
- ‘니르-’나 ‘즈우리-’처럼 동남 방언을 반영한 어휘들도 발견, ‘후에(後)’가 축약되어 ‘훼(後)’로 나타나는데 이것 역시 방언형으로 추정
- 표기상으로는 ‘믈레(水), 사름미라(人)’와 같은 중철 표기가 특징적인데 이들은 중간본에서는 연철 표기(‘므레, 사미라’)로 바뀌었다.
- 또한 15세기 문헌에서 ‘써(書), 싸와(鬪)’로 표기되었던 단어들의 어두 자음이 평음으로 표기
- 존경법 어미 ‘-샤’가 ‘-셔’로 나타남
- 유소(幼少)를 뜻하는 어간이 ‘
- 합편한 것이지만 조권도 다르고 내용에도 많은 첨삭을 가하는 등 상당한 변개가 행해졌다. 문장과 표기법을 보면 「월인천강지곡」은 한자와 독음 표기의 위치, 한자음 종성 ‘ㆁ’과 협주의 추가, 어구의 수정 등 부분적인 손질이 있었으나, 『석보상절』은 대폭적인 수정이 있었다. 또 석보상절에서는 고유어로 표현된 것이 월인석보에서는 한자어로 바뀐 것들이 있다.
- 총 25권으로 권 1에는 훈민정음 언해가 실려 있으며, 그 초간본이 전하고 있다.
② 불경 언해류
- 능엄경언해 : 간경도감에서 최초로 간행된 불경 언해로 활자본과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번역양식은 철저한 직역인데, 원문에 한글로 구결을 달고 이어서 번역을 쌍행으로 싣는 방식
- 문자와 정서법은 구결과 번역문에서 그 차이를 보이는데, 구결 표기에는 방점과 ‘ㅭ’, 각자병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 사잇소리가 일반적으로 ‘ㅅ’으로 통일되어 표기된다.
- 뒤를 이어 법화경언해, 금강경언해, 선종영가집언해, 아미타경언해, 반야심경언해 등이 간행
③ 그 외 문헌
- 오대산 상원사 중창 권선문 : 1464년 세조를 위해 오대산 상원사를 중수할 때 지은 글로서, 각각 한문 원문과 번역으로 되어 있다. 번역의 한글은 가장 오랜 필사본으로서 유명하다.
- 구급방언해 : 의약서 언해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동국정운식 표기 방법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방점이 찍혀있다. 복각본이기 때문에 일부 부정확하고 일관되지 못한 경우들이 간혹 있으나 15세기 국어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3) 성종
①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성종 3년에 간행되었으며, 표기법이 매우 보수적인 것이 특징이다.
- ‘ㅸ’이 ‘ㅂ’으로 표기되어 있다. ex) 눈두베, 므거븐, 더러븐, 조요미, 수비
- 한자음과 고유어에서 ‘ㄷ’의 구개음화‘가 나타난다. ex) 침(沈), ろ(着), 논지
- 원래 ‘ㅈ’인 것을 ‘ㄷ’으로 바꾸어 표기한 과도 교정 현상도 나타난다. ex) ‘(正), (衆), 가디라
② 불경 언해류
- 금강경삼가해,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불항심경언해, 영험약초가 간행되었다. 그 중에서 불정심경언해와 영험약초는 동국정운의 한자음 표기를 보여주는 최후의 불경 언해이다.
③ 내훈
- 성종 6년, 인수대비가 부녀 교육을 위해 편찬하였다.
- 현재 전하는 것으로는 선조의 중간본이 가장 오래된 것인데, 성종 때의 초간본에 변개가 가해진 흔적이 있다.
- 목록과 발문을 제외한 모든 한문에 구결을 달고 번역을 하였으며, 간혹 번역문 안에 주석을 넣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④ 삼강행실도의 언해
- 세종의 명으로 지은 한문본 삼강행실도에 대한 번역본으로 처음 간행된 것은 성종 12년으로 보인다. ㅸ이나 ㆆ 등 국어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 초간본은 전하지 않는다.
⑤ 분류두공부시언해(두시언해)
-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를 언해한 것으로 성종 12년에 완성되었다.
- 초간본과 중간본의 비교연구를 통해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의 언어변화를 알 수 있다.
초간본
중간본
- 방점 및 반치음 ㅿ, 등이 사용
- 자음동화 현상이 표기에 뚜렷이 반영X
- 구개음화현상이 전혀 발생X
- 방점과 ㅿ의 소실, 이 사용X
- 말음 ㄷ의 ㅅ으로의 변화
- 자음동화 현상의 표기법상 노출
- 구개음화현상
- 지금은 사라져버린 순수 고유어를 풍부하게 구사하고 있다.
- 문체에 있어 운문의 성격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 고급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여 한문에 한자음을 달지 않았다.
⑥ 구급간이방
- 성종 20년에 간행된 것으로 구급방언해의 뒤를 이은 의약서이다.
- 현재 전하는 것은 중간본 몇 권 뿐이다.
- 언해에서 \'ㅿ\'이 혼란된 ‘예(권1)∼이예(권1), 두(권2)~두어(권2)\', 어두의 경음화를 보이는 ‘허(권1) · 흐니(권1)\' 등과 약초와 관련된 독특한 어휘가 국어사연구에서 이용
⑦ 그 외 문헌
금양잡록
- 강희맹이 금양에 은퇴하여 농사에 관해 적은 책
- 고유어를 이두와 한글로 표기한 곡물 이름은 15세기 말의 국어사 자료로 이용
ex) 오려[早稻]에 ‘救荒狄所里 구황되리 一名氷折稻 어름것기’
콩[大豆]에 ‘百升太 온되콩, 火太 블콩, 者乙外太 쟐외콩’ 등
이로파
- 왜학서의 하나로 일본 문자에 정음 문자로 표음한 것이다.
- 처음 4장에는 일본문자를 쓰고 그 밑에 한글에 의한 발음표기를 붙였고, 나중 18장은 일본어로 된 서간문의 예로서 일본문자로만 쓰여 있다.
- 15세기 말엽 한글과 일본문자의 음가(音價) 추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
① 육조법보단경언해, 시식권공
- 육조법보단경언해는 육조대사 혜능의 어록 원문에 국어로 번역하여 간행한 책이며, 시식권공은 법사의 절차와 게송 등을 설명한 책인 진언권공과 삼단시식문을 번역하여 합본한 책
- 한자음 표기에 있어 동국정운의 것을 택하지 않고 현실음을 위주로 한 점에서 획기적이며 국어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 16세기 자료는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 넘어오는 과도기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점에서 큰 중요성이 있다. 특히 중종때와 선조 때 많은 자료가 간행되었다.
5) 중종
① 속삼강행실도
- 성종 때의 삼강행실도의 규식을 본받아 편찬한 것으로 초간본은 전하지 않는다.
- ㅸ, ㆆ 까지 보여주는 특이한 책이다.
② 이륜행실도
- 유교의 기본 윤리인 오륜 중에 이륜인 장유유서와 붕우유신을 민간에 널리 가르치기 위해 편찬·언해하여 간행한 책이다.
- 방점과 ‘ㆁ’, 그리고 혼란스럽기는 하나 ‘ㅿ’도 나타남
- ‘니르-’나 ‘즈우리-’처럼 동남 방언을 반영한 어휘들도 발견, ‘후에(後)’가 축약되어 ‘훼(後)’로 나타나는데 이것 역시 방언형으로 추정
- 표기상으로는 ‘믈레(水), 사름미라(人)’와 같은 중철 표기가 특징적인데 이들은 중간본에서는 연철 표기(‘므레, 사미라’)로 바뀌었다.
- 또한 15세기 문헌에서 ‘써(書), 싸와(鬪)’로 표기되었던 단어들의 어두 자음이 평음으로 표기
- 존경법 어미 ‘-샤’가 ‘-셔’로 나타남
- 유소(幼少)를 뜻하는 어간이 ‘
추천자료
국어사 - 음운체계의 변천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의 서지적 특성과 국어사적 특성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1기 조선후기
고대문학, 중세문학(후기), 근세문학(전기)
2009년 2학기 국어사 중간시험과제물 공통(훈민정음 창제,친제,어제)
(국어사)훈민정음의 창제에 대하여 세종의 친제(親製)임을 주장한 논문과 명분상의 어제(御製...
최낙복 국어사 과제
국어사 활용어간, 어미 정리
2013년 1학기 우리말의역사 중간시험과제물 공통(국어사의 시대구분방법과 각 시기 특성)
현대국어사 - 우리말 연구
서양미술사 - 중세 미술에서 후기 인상파까지 (중세미술 성립과정과 발전, 로마네스크, 고딕...
2014년 1학기 우리말의역사 중간시험과제물 공통(국어사의 시대구분방법과 각 시기 특성)
2015년 1학기 우리말의역사 중간시험과제물 공통(국어사의 시대구분방법과 각 시기 특성)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