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 성립배경 및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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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승불교 성립배경 및 근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승의 개념 및 특징

2. 대승불교 성립배경
3. 대승불교 성립연원
4. 대승불교 성립배경 및 근원 관련 의문점
5. 시사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 여러 부파의 교리 및 활동이 대승불교의 성립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는 설이다.
초기의 대승경전은 불탑숭배를 설하고, 부처 앞에서의 참회와 예배를 권하며, 보시 등의 이타행을 설파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의 전개에 따라 경전 그 자체의 공덕을 고양하고 그에 대한 숭배를 강조하기에 이르렀으며, 결국에는 대승경전이 대승불교 그 자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4. 대승불교 성립배경 및 근원 관련 의문점
대승불교 성립배경과 연원과 관련된 논란은 근대 유럽학자들이 팔리어로 기록된 초기경전을 연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유럽학자들에 의해 초기불교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부처가 대승불교를 말하지 않았다는 ‘대승비불설(大乘非佛說)’ 의혹으로 확산되었으나, 인도 역사 관련 사료가 극히 부족한 탓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등 대승불교를 둘러싼 육하원칙의 의문은 현재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점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의문점이 내재된 가운데 일본 마에다 에운(前田惠雲)이 ‘대승불교성립사론’(1903년)에서 ‘대중부 기원설’을 주장하고 나왔다. 대승불교 성립연원의 효시에 해당하는 이 학설은 대중부가 제시하는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는 교의와 출세간부에서 설하는 부처의 초월적 성격이 대승불교와 유사하다는 사실에 의거하고 있다.
그러나 65년 뒤 이를 뒤집는 획기적인 학설이 나오게 되었다. 즉, 히라카와 아키라(平川彰)가 ‘초기대승불교의 연구’(1968)라는 저술에서 재가불자가 중심이 된 불탑신앙집단이 대승불교를 주도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또 대승경전에 빈번히 언급되는 선남자·선여인을 대승불교의 절대적인 지지자로 간주하고 있다.
히라카와 아키라 이론과 이들 서양 학자들의 학설이 상반된 가운데 또다시 놀라운 주장이 나오게 되어 대승불교 성립근원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갑론을박식으로 연구되어 오고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사사키 시즈카의 학설에 의해서 대승불교 성립근원이 재론 되었다. 사사키 시즈가는 아쇼카왕 파승(破僧) 비문과 ‘마하승기율’ 등 율장에 대한 치밀한 검토를 통해 의견이 아무리 다르더라도 포살이나 갈마 등 중요행사를 같이한다면 승단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이는 곧 부처 교설을 상반되게 이해하더라도 함께 머물 수 있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히라카와 아키라 이론을 부정하는 결정적인 반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승불교 성립근원의 물줄기를 새롭게 돌리고 있는 학자가 가라시마 세이시다. 대승경전의 세계적 권위자로 산스크리트, 팔리어, 간다라어를 비롯한 인도 여러 고전어에 능통한 그는 오랫동안 낡은 학설로 취급돼 온 대중부와 대승불교와의 관계가 주목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5. 시사점
상술한 바와 같이 대승불교의 성립근원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들을 종합하면, 인간이 부처를 믿어 온 역사라기보다는 오히려 인간이 부처가 되어 대승불교 역사를 진행시켜왔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또한 모두가 당시의 사회사상과 상황을 인정하고 발전적으로 수용하였다는 점이며 부처에 대한 사상이 더욱 친밀하고 경외시 하는, 그리하여 닮아가도록 하는 점으로 변모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들이 이후 대승불교의 발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 대중들의 불교관의 자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세구복적인 의식과 조화되어 대승불교는 더욱더 질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승불교의 역사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점은 부처 자신이 신이 아닌 나약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성취했던 것처럼, 보편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와 같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길을 재차 확인하고 실천하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의 역사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대승불교가 진정한 국민의 불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거의 소승불교 형식을 벗어나 부처의 가치관을 속세 국민이 같이 느끼고 행동할 때, 비로소 대승불교가 실현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6. 참고문헌
박경준(1996). “대승경전관 정립을 위한 시론,” 한국불교학 21권, 한국불교학회
박소령(2014). “대승불교 재가불자의 신행과 위상 연구,”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박언선(1990). “불교윤리가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박희승(2009).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은행나무
이호근 역(1994),「인도불교의 역사 上」서울: 민족사
정성본(2007). 간화선의 이론과 실제, 동국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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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2.27
  • 저작시기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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