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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八十二回 嫉强藩杜牧作罪言 除逆閹李訓施詭計
제팔십이회 질강번두목작죄언 제역엄이훈시궤계
第八十三回 甘露敗謀黨人流血 鈞垣坐鎭都市弭兵
제팔십삼회 감로패모당인유혈 균원좌진도시미병
第八十四回 奉皇弟權閹矯旨 迎公主猛將建功
제팔십사회 봉황제국엄교지 영공주맹장건공
제팔십이회 질강번두목작죄언 제역엄이훈시궤계
第八十三回 甘露敗謀黨人流血 鈞垣坐鎭都市弭兵
제팔십삼회 감로패모당인유혈 균원좌진도시미병
第八十四回 奉皇弟權閹矯旨 迎公主猛將建功
제팔십사회 봉황제국엄교지 영공주맹장건공
본문내용
ui] 食shi
이로부터 감기로 질병을 이루어 잠자고 먹음이 불안해 며칠 와병중으로 억지로 사정전으로 이르러서 당직학사 주지를 불러 문의했다. “짐은 전 세대에 비교하여 어떤 군주요?”
答道:“陛下系當代賢君, 可比古時堯舜。”
지답도 폐하계당대현군 가비고시요순
주지가 대답했다. “폐하는 당대 현명한 군주로 고대 시기 요, 순임금과 비교됩니다.”
文宗道:“朕豈敢上比堯舜?但擬諸周, 漢獻, 究屬何如?”
문종도 짐기감상비요순 단의제주난 한헌 구속하여
究 [jish] 결국은 …이다
당문종이 말했다. “짐이 어찌 감히 요순임금과 비교되겠소? 단지 주나라 난왕, 한나라 헌제와 마침내 어떠한가?
驚對道:“彼乃亡國主子, 得上擬聖德?”
지경대도 피내망국주자 즘득상의성덕
주지가 놀라 대답했다. “저들은 망한 나라의 군주인데 어찌 성덕과 비교를 하겠습니까?”
文宗道:“周, 漢獻, 不過受制强藩, 今朕却爲家奴所制, 恐尙不如, 獻。”
문종도 주난 한헌 불과수제강번 금짐각위가노소제 공상불여난 헌니
당문종이 말했다. “주나라 난왕, 한나라 헌제는 강한 번에 제어를 받음에 불과하고 지금 짐은 가노에게 제어를 받아 아직 난왕, 헌제만 못할까 두렵다.”
伏地流涕。
지복지유체
주지는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
文宗亦淚下, 俟告退, 復還宮睡下。
문종역산산루하 사지고퇴 복환궁수하
(눈물 흐를 산; -총15획; shan) [shnshn] ①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양 ② 비가 계속 내리는 모양
당문종도 또 눈물을 글썽글썽 흘리며 주지가 물러남을 고함을 기다려 궁전에 돌아가 잠을 잤다.
自是御膳日減, 瘠弱不支, 到了開成五年元日, 病不能起, 飭百官免行朝賀禮。
자시어선일감 척약부지 도료개성오년원일 병불능기 칙백관면행조하례
瘠(파리할, 여위다 척; -총15획; ji)
이로부터 임금 음식이 날마다 감소하여 여위어 지탱을 못해 개성 5년 초하루에 이르러서 병으로 일어나지 못해 칙령으로 백관들에게 조정 하례를 면하게 하게 했다.
越宿, 命樞密使劉弘逸, 薛季, 引楊嗣復, 李至禁中, 囑奉太子監國。
월숙 명추밀사유홍일 석계릉 인양사복 이각지금중 촉봉태자감국
하루 자고 추밀사 유홍일과 석계릉을 시켜 양사복과 이각을 궁궐에 이르게 하여 태자감국을 부탁하게 했다.
中尉仇士良, 魚弘志得知消息, 卽闖入御寢, 謂:“太子年幼, 且嘗有疾, 須議所立。”
중위구사량 어홍지득지소식 즉틈입어침 병위 태자년유 차상유질 수령의소립
闖入:침범하여 들어옴
중위 구사량과 어홍지는 소식을 알아 임금침실에 들어가 말했다. “태자가 나이가 어려 일찍이 질병이 있어서 반드시 따로 즉위를 논의해야겠습니다.”
李道:“儲位已定, 得中變?”
이각도 저위이정 즘득중변
이각이 말했다. “저위가 이미 결정해 어찌 중간에 변화합니까?”
士良, 弘志, 憤憤而出。
사량 홍지 분분이출
구사량과 어홍지는 분노하며 나갔다.
嗣復與, 也知他不好輕惹, 只好敷衍數語, 退了出去。
사복여각 야지타불호경야 지호부연수어 퇴료출거
敷衍 [fyan] ① (일을 하는데) 성실하지 않게 (대강대강) 하다 ② 억지로 유지하다 ③ (사람을) 무성의하게 대하다 ④ 그럭저럭 버티다
양사복과 이각은 그가 가벼이 야기함을 좋아하지 않아 부득불 억지로 몇 마디 말만하고 몇 마디 물러났다.
不意到了夜間, 竟由士良, 弘志, 頒發僞詔, 立穆宗第五子潁王爲皇太弟, 權勾當軍國事。
불의도료야간 경유사량 홍지 반발위조 입목종제오자영왕전위황태제 권구당군국사
勾 [goudang] ① 일 ② 짓 ③ 수작
뜻하지 않게 야간에 도달해 마침내 구사량과 어홍지을 위조 조서를 반포해 목종의 5번째 아들 영왕 이전을 황태제로 세워 임시로 군사와 국사를 담당하게 했다.
且言:“太子成美, 年尙沖幼, 未便入嗣, 仍復封爲陳王。”
차언 태자성미 년상충유 미편입사 잉부봉위진왕
잠시 말했다. “태자인 성미가 나이가 아직 어리고 아직 대를 이어 들어갈수 없으니 다시 진왕에 봉하십시오.”
翌晨, 百官入朝思政殿, 那潁王已佇立殿, 與百官相見。
익신 백관입조사정전 나영왕전이정립편무 여백관상견
다음날 새벽 백관은 사정전에 입조해 영왕 이전이 이미 사정전 처마에 우두커니 서서 백관과 만났다.
楊嗣復, 李等, 料知由權矯旨, 只是不敢發言, 彼此虛與周旋, 便卽散去。
양사복 이각등 료지유권엄교지 지시불감발언 피차허여주선 변즉산거
양사복과 이각등은 권력이 있는 내시가 어지를 고침을 알고 단지 감히 발언을 못하고 피차 주선하고 곧 갔다.
越二日, 文宗駕崩, 年只三十二歲, 共計享國十四年, 改元二次。
월이일 문종가붕 년지삼십이세 공계향국십사년 개원이차
享 [xingguo] ① (군주나 제후가) 재위(在位)하다 ② 재위 기간
2일 지나 당문종이 붕어하고 나이가 겨우 32세로 모두 나라를 14년 재위해 2차례 개원을 했다.
潁王卽位柩前, 是爲武宗皇帝, 命楊嗣復攝宰事。
영왕전즉위구전 시위무종황제 명양사복섭총재사
영왕 이전은 영구앞에 즉위하여 당무종황제가 되어 양사복이 총재일을 대행하게 했다.
士良卽勸武宗除去楊賢妃, 及安王溶, 陳王成美三人, 武宗也樂得應允, 一道詔命, 賜三人自盡.
사량즉권무조제거양현비 급안왕용 진왕성미삼인 무종야락득응윤 일도조명 사삼인자진
구사량은 무종에게 양현비와 안왕 이용, 진왕 이성미 3인을 제거하길 권하니 당무종은 즐겁게 윤허하여 한번 조서명령을 내려 3인을 자진하게 했다.
可憐安, 陳二王, 平白地死於非命, 就是這個傾國傾城的楊賢妃, 無術求生, 沒奈何仰藥自盡, 渺渺芳魂, 同歸地下, 仍陪伴文宗去了。
가련안 진이왕 평백지사어비명 취시저개경국경성적양현비 무술구생 몰내하앙약자진 묘묘방혼 동귀지하
渺渺 [miomio] ① 일망무제하다 ② 그지없이 넓고 아득하다
陪伴 [peiban] ① 동반하다 ② 수행하다 ③ 동석(同席)하다 ④ 동행하다
가련한 안왕, 진왕 2왕은 뜻밖에 비명에 죽으니 나라와 성을 기울어 망하게 하는 양현비는 생명을 구할 기술이 없어 어찌할 수 없어 독약을 마시고 자진하니 넓고 아득한 꽃다운 혼은 같이 지하에 돌아가 당문종을 모시고 갔다.
(楊氏該死。)
양씨해사
양씨는 죽어야 했다.
士良等尙追怨文宗, 凡從前得邀親幸的內臣, 盡加誅逐。
사량등상추원문종 범종전득료친행적내신 진가주축
구사량등은 아직 당나라 문종을 추억해 원망해 종전에 친하고 총애했던 내신은 다 죽이고
이로부터 감기로 질병을 이루어 잠자고 먹음이 불안해 며칠 와병중으로 억지로 사정전으로 이르러서 당직학사 주지를 불러 문의했다. “짐은 전 세대에 비교하여 어떤 군주요?”
答道:“陛下系當代賢君, 可比古時堯舜。”
지답도 폐하계당대현군 가비고시요순
주지가 대답했다. “폐하는 당대 현명한 군주로 고대 시기 요, 순임금과 비교됩니다.”
文宗道:“朕豈敢上比堯舜?但擬諸周, 漢獻, 究屬何如?”
문종도 짐기감상비요순 단의제주난 한헌 구속하여
究 [jish] 결국은 …이다
당문종이 말했다. “짐이 어찌 감히 요순임금과 비교되겠소? 단지 주나라 난왕, 한나라 헌제와 마침내 어떠한가?
驚對道:“彼乃亡國主子, 得上擬聖德?”
지경대도 피내망국주자 즘득상의성덕
주지가 놀라 대답했다. “저들은 망한 나라의 군주인데 어찌 성덕과 비교를 하겠습니까?”
文宗道:“周, 漢獻, 不過受制强藩, 今朕却爲家奴所制, 恐尙不如, 獻。”
문종도 주난 한헌 불과수제강번 금짐각위가노소제 공상불여난 헌니
당문종이 말했다. “주나라 난왕, 한나라 헌제는 강한 번에 제어를 받음에 불과하고 지금 짐은 가노에게 제어를 받아 아직 난왕, 헌제만 못할까 두렵다.”
伏地流涕。
지복지유체
주지는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
文宗亦淚下, 俟告退, 復還宮睡下。
문종역산산루하 사지고퇴 복환궁수하
(눈물 흐를 산; -총15획; shan) [shnshn] ①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양 ② 비가 계속 내리는 모양
당문종도 또 눈물을 글썽글썽 흘리며 주지가 물러남을 고함을 기다려 궁전에 돌아가 잠을 잤다.
自是御膳日減, 瘠弱不支, 到了開成五年元日, 病不能起, 飭百官免行朝賀禮。
자시어선일감 척약부지 도료개성오년원일 병불능기 칙백관면행조하례
瘠(파리할, 여위다 척; -총15획; ji)
이로부터 임금 음식이 날마다 감소하여 여위어 지탱을 못해 개성 5년 초하루에 이르러서 병으로 일어나지 못해 칙령으로 백관들에게 조정 하례를 면하게 하게 했다.
越宿, 命樞密使劉弘逸, 薛季, 引楊嗣復, 李至禁中, 囑奉太子監國。
월숙 명추밀사유홍일 석계릉 인양사복 이각지금중 촉봉태자감국
하루 자고 추밀사 유홍일과 석계릉을 시켜 양사복과 이각을 궁궐에 이르게 하여 태자감국을 부탁하게 했다.
中尉仇士良, 魚弘志得知消息, 卽闖入御寢, 謂:“太子年幼, 且嘗有疾, 須議所立。”
중위구사량 어홍지득지소식 즉틈입어침 병위 태자년유 차상유질 수령의소립
闖入:침범하여 들어옴
중위 구사량과 어홍지는 소식을 알아 임금침실에 들어가 말했다. “태자가 나이가 어려 일찍이 질병이 있어서 반드시 따로 즉위를 논의해야겠습니다.”
李道:“儲位已定, 得中變?”
이각도 저위이정 즘득중변
이각이 말했다. “저위가 이미 결정해 어찌 중간에 변화합니까?”
士良, 弘志, 憤憤而出。
사량 홍지 분분이출
구사량과 어홍지는 분노하며 나갔다.
嗣復與, 也知他不好輕惹, 只好敷衍數語, 退了出去。
사복여각 야지타불호경야 지호부연수어 퇴료출거
敷衍 [fyan] ① (일을 하는데) 성실하지 않게 (대강대강) 하다 ② 억지로 유지하다 ③ (사람을) 무성의하게 대하다 ④ 그럭저럭 버티다
양사복과 이각은 그가 가벼이 야기함을 좋아하지 않아 부득불 억지로 몇 마디 말만하고 몇 마디 물러났다.
不意到了夜間, 竟由士良, 弘志, 頒發僞詔, 立穆宗第五子潁王爲皇太弟, 權勾當軍國事。
불의도료야간 경유사량 홍지 반발위조 입목종제오자영왕전위황태제 권구당군국사
勾 [goudang] ① 일 ② 짓 ③ 수작
뜻하지 않게 야간에 도달해 마침내 구사량과 어홍지을 위조 조서를 반포해 목종의 5번째 아들 영왕 이전을 황태제로 세워 임시로 군사와 국사를 담당하게 했다.
且言:“太子成美, 年尙沖幼, 未便入嗣, 仍復封爲陳王。”
차언 태자성미 년상충유 미편입사 잉부봉위진왕
잠시 말했다. “태자인 성미가 나이가 아직 어리고 아직 대를 이어 들어갈수 없으니 다시 진왕에 봉하십시오.”
翌晨, 百官入朝思政殿, 那潁王已佇立殿, 與百官相見。
익신 백관입조사정전 나영왕전이정립편무 여백관상견
다음날 새벽 백관은 사정전에 입조해 영왕 이전이 이미 사정전 처마에 우두커니 서서 백관과 만났다.
楊嗣復, 李等, 料知由權矯旨, 只是不敢發言, 彼此虛與周旋, 便卽散去。
양사복 이각등 료지유권엄교지 지시불감발언 피차허여주선 변즉산거
양사복과 이각등은 권력이 있는 내시가 어지를 고침을 알고 단지 감히 발언을 못하고 피차 주선하고 곧 갔다.
越二日, 文宗駕崩, 年只三十二歲, 共計享國十四年, 改元二次。
월이일 문종가붕 년지삼십이세 공계향국십사년 개원이차
享 [xingguo] ① (군주나 제후가) 재위(在位)하다 ② 재위 기간
2일 지나 당문종이 붕어하고 나이가 겨우 32세로 모두 나라를 14년 재위해 2차례 개원을 했다.
潁王卽位柩前, 是爲武宗皇帝, 命楊嗣復攝宰事。
영왕전즉위구전 시위무종황제 명양사복섭총재사
영왕 이전은 영구앞에 즉위하여 당무종황제가 되어 양사복이 총재일을 대행하게 했다.
士良卽勸武宗除去楊賢妃, 及安王溶, 陳王成美三人, 武宗也樂得應允, 一道詔命, 賜三人自盡.
사량즉권무조제거양현비 급안왕용 진왕성미삼인 무종야락득응윤 일도조명 사삼인자진
구사량은 무종에게 양현비와 안왕 이용, 진왕 이성미 3인을 제거하길 권하니 당무종은 즐겁게 윤허하여 한번 조서명령을 내려 3인을 자진하게 했다.
可憐安, 陳二王, 平白地死於非命, 就是這個傾國傾城的楊賢妃, 無術求生, 沒奈何仰藥自盡, 渺渺芳魂, 同歸地下, 仍陪伴文宗去了。
가련안 진이왕 평백지사어비명 취시저개경국경성적양현비 무술구생 몰내하앙약자진 묘묘방혼 동귀지하
渺渺 [miomio] ① 일망무제하다 ② 그지없이 넓고 아득하다
陪伴 [peiban] ① 동반하다 ② 수행하다 ③ 동석(同席)하다 ④ 동행하다
가련한 안왕, 진왕 2왕은 뜻밖에 비명에 죽으니 나라와 성을 기울어 망하게 하는 양현비는 생명을 구할 기술이 없어 어찌할 수 없어 독약을 마시고 자진하니 넓고 아득한 꽃다운 혼은 같이 지하에 돌아가 당문종을 모시고 갔다.
(楊氏該死。)
양씨해사
양씨는 죽어야 했다.
士良等尙追怨文宗, 凡從前得邀親幸的內臣, 盡加誅逐。
사량등상추원문종 범종전득료친행적내신 진가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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