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팝아트의 개념과 특징
2. 팝아트가 주로 사용하는 미술의 형식
1) 판화의 반복성
2) 만화 이미지를 순수 미술에 도입
3) 일상적인 오브제 사용
4) 콜라주 기법의 사용
3. 팝아트 형식에 부합하는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현상
1) 2차 세계대전 후의 열린 현대 사회
2) 산업화로 인한 대중문화로 발전
3)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른 외면중심표현
Ⅲ. 결론
Ⅳ. 참고자료
Ⅱ. 본론
1. 팝아트의 개념과 특징
2. 팝아트가 주로 사용하는 미술의 형식
1) 판화의 반복성
2) 만화 이미지를 순수 미술에 도입
3) 일상적인 오브제 사용
4) 콜라주 기법의 사용
3. 팝아트 형식에 부합하는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현상
1) 2차 세계대전 후의 열린 현대 사회
2) 산업화로 인한 대중문화로 발전
3)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른 외면중심표현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화를 많이 다루었으며, 그 후에는 세잔느, 피카소, 몬드리안 등의 그림을 그의 특유한 \'밴 도트 효과\'를 써 가며 인쇄한 듯이 캔버스에 크게 확대, 복사함으로써 엄격한 형태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싸구려 색채만화에서 보는 바와 같은 적, 청, 황의 3색으로 색채를 집약하고, 형태를 두터운 검은 외곽선을 둘러 평면화 하고 형상성을 극도로 단순화 한다.
현대 프랑스의 미학자 수리오는 추상에는 두 가지 기준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자연의 구조나 인간적 작용이 나타내기 이전의 원질적 추상의 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 대상의 형상에서 감성적 또는 지성적 요소만을 추출한 추상의 세계이다. 리히텐슈타인은 대상에서 지성적 요소룰 추출하려는 추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인간의 개성을 철저히 통제하여 요소적 골조만을 추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즉, 일제의 개별적인 것, 자의적인 것, 특수한 감성 따위를 통제한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 중에서 하나의 프레임을 선택한 뒤 자신의 목적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가하여 확대한 다음 캔버스에 유화로 제작했다. 그런 복제과정은 창조적이거나 자유롭거나 생동적이기보다는 면밀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그려진 것이었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원판에 인쇄된 망점들을 캔버스 위에 하나하나 손으로 옮겨 그렸다. 이렇게 해서 제작된 작품들은 너무나 건조하고 감정이 배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해석은 전혀 개입되지 않은 것처럼 생각된다. 언뜻 보면 리히텐슈타인의 그림들은 만화라는 인쇄개체와 마찬가지로 기계로 제작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의 형식, 주제, 기법 등을 그대로 가져 왔다. 그는 일상적인 것을 충실하게 모방하는 작가로 간주되었다. 리히텐슈타인의 어떤 작품은 전통적 역사화의 장엄함과 함께 일본 판화의 간결한 표현성을 상기시킨다. 그는 상업미술에 종사한 경험이 있었다. 1960~1961년에 자신의 특유의 그림 소재를 대중매체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리히텐슈타인은 다른 소재들도 만화의 토속적인 표현양식으로 변성시키는 작업을 지속하였다. 세잔, 피카소 몬드리안 등을 위시한 모더니즘 대가들의 그림들과 그리스 신전, 일몰의 광경, 풍경 등을 찍은 엽서, 1920년대의 변형된 아르 데코 디자인 등이 그것이다. 1965~66년에 리히텐슈타인은 표현주의적으로 휘두른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넓은 붓 자국을 만화 양식으로 변형시킨 대규모 연작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들은 일반적으로 추상표현주의의 과장된 표현방법을 비웃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3) 일상적인 오브제 사용
클래스 올덴버그(Class Oldenburg)는 햄버거, 아이스크림, 빵, 치약, 빨래집게 등 지극히 현실적인 오브제를 사용하였다. 그는 사물들을 초현실적으로 확대하거나 질감을 변화시켜 공간처리와 대상처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그가 현실적인 물체들을 선택한다는 점에서는 뒤샹의 <변기>의 제시와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뒤샹의 경우 ‘발견된 오브제’라고 할 수 있고, 클래스 올덴버그(Class Oldenburg)의 <부드러운 모피의 익살들>과 같은 형식의 작품은 ‘만들어진 오브제로 볼 수 있다 이은정, 팝아트를 활용한 초등학교 미술과 수업방안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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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폐품 오브제들 그리고 회색, 검정, 갈색의 딱딱하게 풀 먹인 종이로 만든 것에서부터 석고로 제작된 것에 이르기까지 올덴버그가 사용한 재료를 보면, 그의 재료에 대한 강한 집착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재스퍼 존스(Jasper Johns)는 <채색된 브론즈>에서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맥주 캔을 제작해 냄으로써 ‘허구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반복의 의미를 보여 주고 있다. 짐 다인(Jim Dine)은 넥타이, 로프, 구두, 목공기구 제초기 등의 오브제를 부착하거나 낙서뿐인 여러 개의 캔버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는 실물과 회화를 하나의 의미로 일치시키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의 관심은 예술작품에 있어서 무엇이 미학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가에 있었고 그 답을 찾아보기 위하여<가정용구> 등과 같은 몇 점의 작품에서 현실의 일상용품과 회화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만들었다. 톰 웨셀만(Tom Weselmann)의 회화에 오브제를 결합시키는 방식은 그만의 독특한 양상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웨셀만은 잡지광고, 광고간판, 오브제들을 그림을 통해 재현시키지 않고 캔버스 위에 직접 부착시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콜라주, 아상블라주의 방법을 따랐다고 할 수 있는데, 1962년~1964년 사이에 제작된 <위대한 아케리칸 누드>는 그의 작은 크기의 초상 콜라주 작품으로부터 지극히 논리적으로 발전해 나온 것이며, 여기에는 그려진 회화와 실제로 벨이 울리는 전화기, 라디오, 그리고 실제로 작동하는 TV를 화면에 부착시켰다. TV세트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의해 작품이 변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다른 느낌으로 보여 졌다. 앤디 워홀은 1964년 스테이블 화랑에서 ‘상자전시회’를 열었었는데, 여기에서 전시된 상자들은 슈퍼마켓의 마분지 상자를 본 딴 것으로, 각 면에 여러 가지 상표들을 실크 스크린으로 표현한 것들이었다.
클래스 올덴버그는 이 전시회에 찬사를 보내면서 “이 전시야 말로 명쾌한 진술을 보여 준다. 이 상자들은 진짜 상자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의 상자가 아닌 하나의 오브제로 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들은 상자의 환상이며, 그렇기 때문에 예술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4) 콜라주 기법의 사용
1960년대 팝아트에서도 등장했는데 대중매체나 테크놀로지 매체의 조형적 요소를 몽타주 하는 식으로 발전되었다. 리처드 해밀턴의 포토 몽타주가 대표적이다.”
“1956년에 ‘이것이 내일이다’라는 전시회를 열렸다. 해밀턴은 이 전시회의 포스터로서 콜라주 작품을 제작하였는데 그것이 오늘날에는 매우 유명 해졌다 이것은 비예술적 영역에서 . 따온 많은 기성 소재들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서구 사회의 모든 남성들의 삶과 소망을 요약한 것이다.
영화, 텔레비전, 가공식품, 편리한 전기기구, 남성 육체미 사진과 여성 누드사진이 등장하여, 응접실 벽에는 <
현대 프랑스의 미학자 수리오는 추상에는 두 가지 기준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자연의 구조나 인간적 작용이 나타내기 이전의 원질적 추상의 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 대상의 형상에서 감성적 또는 지성적 요소만을 추출한 추상의 세계이다. 리히텐슈타인은 대상에서 지성적 요소룰 추출하려는 추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인간의 개성을 철저히 통제하여 요소적 골조만을 추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즉, 일제의 개별적인 것, 자의적인 것, 특수한 감성 따위를 통제한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 중에서 하나의 프레임을 선택한 뒤 자신의 목적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가하여 확대한 다음 캔버스에 유화로 제작했다. 그런 복제과정은 창조적이거나 자유롭거나 생동적이기보다는 면밀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그려진 것이었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원판에 인쇄된 망점들을 캔버스 위에 하나하나 손으로 옮겨 그렸다. 이렇게 해서 제작된 작품들은 너무나 건조하고 감정이 배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해석은 전혀 개입되지 않은 것처럼 생각된다. 언뜻 보면 리히텐슈타인의 그림들은 만화라는 인쇄개체와 마찬가지로 기계로 제작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의 형식, 주제, 기법 등을 그대로 가져 왔다. 그는 일상적인 것을 충실하게 모방하는 작가로 간주되었다. 리히텐슈타인의 어떤 작품은 전통적 역사화의 장엄함과 함께 일본 판화의 간결한 표현성을 상기시킨다. 그는 상업미술에 종사한 경험이 있었다. 1960~1961년에 자신의 특유의 그림 소재를 대중매체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리히텐슈타인은 다른 소재들도 만화의 토속적인 표현양식으로 변성시키는 작업을 지속하였다. 세잔, 피카소 몬드리안 등을 위시한 모더니즘 대가들의 그림들과 그리스 신전, 일몰의 광경, 풍경 등을 찍은 엽서, 1920년대의 변형된 아르 데코 디자인 등이 그것이다. 1965~66년에 리히텐슈타인은 표현주의적으로 휘두른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넓은 붓 자국을 만화 양식으로 변형시킨 대규모 연작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들은 일반적으로 추상표현주의의 과장된 표현방법을 비웃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3) 일상적인 오브제 사용
클래스 올덴버그(Class Oldenburg)는 햄버거, 아이스크림, 빵, 치약, 빨래집게 등 지극히 현실적인 오브제를 사용하였다. 그는 사물들을 초현실적으로 확대하거나 질감을 변화시켜 공간처리와 대상처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그가 현실적인 물체들을 선택한다는 점에서는 뒤샹의 <변기>의 제시와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뒤샹의 경우 ‘발견된 오브제’라고 할 수 있고, 클래스 올덴버그(Class Oldenburg)의 <부드러운 모피의 익살들>과 같은 형식의 작품은 ‘만들어진 오브제로 볼 수 있다 이은정, 팝아트를 활용한 초등학교 미술과 수업방안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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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폐품 오브제들 그리고 회색, 검정, 갈색의 딱딱하게 풀 먹인 종이로 만든 것에서부터 석고로 제작된 것에 이르기까지 올덴버그가 사용한 재료를 보면, 그의 재료에 대한 강한 집착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재스퍼 존스(Jasper Johns)는 <채색된 브론즈>에서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맥주 캔을 제작해 냄으로써 ‘허구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반복의 의미를 보여 주고 있다. 짐 다인(Jim Dine)은 넥타이, 로프, 구두, 목공기구 제초기 등의 오브제를 부착하거나 낙서뿐인 여러 개의 캔버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는 실물과 회화를 하나의 의미로 일치시키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의 관심은 예술작품에 있어서 무엇이 미학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가에 있었고 그 답을 찾아보기 위하여<가정용구> 등과 같은 몇 점의 작품에서 현실의 일상용품과 회화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만들었다. 톰 웨셀만(Tom Weselmann)의 회화에 오브제를 결합시키는 방식은 그만의 독특한 양상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웨셀만은 잡지광고, 광고간판, 오브제들을 그림을 통해 재현시키지 않고 캔버스 위에 직접 부착시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콜라주, 아상블라주의 방법을 따랐다고 할 수 있는데, 1962년~1964년 사이에 제작된 <위대한 아케리칸 누드>는 그의 작은 크기의 초상 콜라주 작품으로부터 지극히 논리적으로 발전해 나온 것이며, 여기에는 그려진 회화와 실제로 벨이 울리는 전화기, 라디오, 그리고 실제로 작동하는 TV를 화면에 부착시켰다. TV세트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의해 작품이 변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다른 느낌으로 보여 졌다. 앤디 워홀은 1964년 스테이블 화랑에서 ‘상자전시회’를 열었었는데, 여기에서 전시된 상자들은 슈퍼마켓의 마분지 상자를 본 딴 것으로, 각 면에 여러 가지 상표들을 실크 스크린으로 표현한 것들이었다.
클래스 올덴버그는 이 전시회에 찬사를 보내면서 “이 전시야 말로 명쾌한 진술을 보여 준다. 이 상자들은 진짜 상자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의 상자가 아닌 하나의 오브제로 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들은 상자의 환상이며, 그렇기 때문에 예술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4) 콜라주 기법의 사용
1960년대 팝아트에서도 등장했는데 대중매체나 테크놀로지 매체의 조형적 요소를 몽타주 하는 식으로 발전되었다. 리처드 해밀턴의 포토 몽타주가 대표적이다.”
“1956년에 ‘이것이 내일이다’라는 전시회를 열렸다. 해밀턴은 이 전시회의 포스터로서 콜라주 작품을 제작하였는데 그것이 오늘날에는 매우 유명 해졌다 이것은 비예술적 영역에서 . 따온 많은 기성 소재들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서구 사회의 모든 남성들의 삶과 소망을 요약한 것이다.
영화, 텔레비전, 가공식품, 편리한 전기기구, 남성 육체미 사진과 여성 누드사진이 등장하여, 응접실 벽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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