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위진남북조시대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46회 47회 48회 한문 및 한글번역 7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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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위진남북조시대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46회 47회 48회 한문 및 한글번역 73페이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諭道:“元乂隔我母子, 不聽往來, 還復留我何用?我當削髮出家, 修道嵩山, 閑居寺院, 聊盡餘生罷了。”
호태후찰실정형 전우위희 승원타출 즉소위주여군신입현 당면선유도 원원격절아모자 불청왕래 환부류아하용 아당삭발출가 수도숭산 한거사원 료진여생파료
호태후는 정황을 다 살펴 근심이 기쁨이 되어 원원이 다른곳에 간 틈을 타서 위나라 군주와 여러 신하를 불러 알현하게 하며 대면해서 회유를 했다. “원원이 우리 모자를 떨어지게 하며 왕래도 듣지 못하게 하니 다시 나를 머물러 어디 쓰겠는가? 나는 삭발하고 출가해 숭산에서 수도를 하며 한가롭게 사원에 살면서 조금 여생을 다 마치려고 한다.”
說着, 淚下不止。
설착 루하부지
말을 하고 눈물이 흘러 그치지 않았다.
(一派僞態。)
일파위태
一派 [yipai] ① 일파 ② 기분·분위기·경치·소리·말 따위에 써서 가득차거나 넘쳐남을 나타내는 수량사 ③ 일가(一家) ④ 한 집단
한 거짓 태도이다.
魏主見太后容色, 免不得天良發現, 卽叩頭勸阻, 群臣亦伏哀求。
위주견태후용색 면부득천량발현 즉고두권조 군신역궤복애구
북위 군주는 호태후 용색을 보니 부득불 양심이 발현되어 곧 머리를 조아리고 그만두길 권하고 여러 신하도 또 엎드려 애절하게 구했다.
胡太后置諸不理, 反令侍女覓取快剪, 立卽削髮。
호태후치제불리 반령시녀멱취쾌전 입즉삭발
호태후는 처리하지 않고 반대로 시녀를 시켜 잘 드는 가위를 찾게 하여 곧장 삭발하였다.
魏主越加惶急, 禁住侍女, 再三苦勸, 太后尙未肯依。
위주월가황급 금주시녀 재삼고권 태후상미긍의
苦 [kquan] ① 극력 권고하다 ② 애써 충고하다
북위군주는 더욱 황급해 시녀를 금지하여 두세번 권하나 태후는 아직 그대로 하려고 하지 않았다.
(越裝越像。)
가장할수록 더욱 비슷해진다.
群臣乃請魏主伴宿, 夜間母子情, 談至夜半, 無非說元乂不法, 必將爲亂。
군신내청위주반숙 야간모자서정 담지야반 무비설원원불법 필장위란
여러 신하는 북위군주에게 동반해 잠을 자게 청하니 야간에 모자는 정을 펴고 야반까지 담소를 하니 원원이 불법적인 일을 하여 장차 반란한다고 설명했다.
左右且從旁報密, 謂乂嘗遣從弟洪業與武州人姬庫根, 潛買馬匹, 預備起事。
좌우차종방보밀 위원상견종제홍업여무주인희고근 잠매마필 예비기사
좌우에서 또 비밀보고를 하여 원예는 일찍이 사촌아우 홍업이 무주 사람인 희고근과 같이 몰래 마필을 사서 거사를 예비한다고 했다.
魏主年已十六, 已有知覺, 也恐帝位被奪, 頓起疑心, 遂與太后密謀黜乂。
위주년이십육 이유지각 야공제위피탈 돈기의심 수여태후밀모출원
위군주는 나이가 이미 16세로 이미 지각이 있어서 황제지위가 빼앗길까 두려워 갑자기 의심이 일어나 곧 호태후와 비밀리 원원을 내쫓을 음모를 꾸몄다.
及乂還朝入直, 魏主但與言太后意見, 將往嵩山修道。
급원환조입직 위주단여언태후의견 장왕숭산수도
원예가 조정에 돌아와 입직하니 북위군주는 단지 태후의 의견이라고 숭산에 가서 수도를 한다고 했다.
乂巴不得太后出家, 便勸魏主順承母旨, 魏主含糊應允。
원파부득태후출가 변권위주순승모지 위주함호응윤
巴不得:갈망한다, ~하기를 바라다
원예는 호태후 출가를 갈망하고 곧 위 군주가 모친 어지를 따르길 권하니 북위군주는 애매모호하게 허락했다.
看官!試想這胡太后年將四十, 尙是華裝服, 盛容, 裏肯出家爲尼, 除六欲?
간관 시상저호태후년장사십 상시화장염복 성전풍용 나리긍출가위니 제절육욕
盛 [shengjin] 여자의 숱이 많고 아름다운 머리
六欲 [liuyu] ① 육욕 ② 생(生)·사(死)·이(耳)·목(目)·구(口)·비(鼻) ③ 색욕(色慾)·형모욕(形貌慾)·위의 자태욕(威儀姿態慾)·언어 음성욕(言語音聲慾)·세활욕(細滑慾)·인상욕(人相慾)
여러분 보시오! 생각건대 호태후는 나이가 40으로 아직 화려한 장식으로 고운 복장을 입고 숱이 많은 머리에 풍성한 용모인데 어찌 출가해 비구니가 되어 6욕을 끊겠는가?
不過借此爲名, 計愚元乂。
저불과차차위명 계우원예
그녀는 이를 명분으로 빌려 원예를 어리석게 만들었다.
乂却竟爲所愚, 還道太后無問政, 不必防閑。
예각경위소우 환도태후무안문정 불필방한
防閑: 1. 하지 못하게 막는 범위. 2. 화(禍) 따위를 막음
원예는 마침내 어리석어져 다시 태후가 정치를 할 면목이 없으니 반드시 막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太后遂得屢御外殿, 不似從前幽錮。
태후수득루어외전 불사종전유고
호태후는 곧 자주 외전에 나가사 종전처럼 유폐되지 않았다.
有時且偕魏主出遊, 無人阻。
유시차해위주출유 무인조애
당시 위군주와 같이 놀러 나가고 막는 사람이 없었다.
乂擧元法僧爲徐州刺史, 法僧叛魏奔梁, 太后屢以爲言, 乂頗自愧悔。
예거원법승위서주자사 법승반위분량 태후루이위언 예파자괴회
원예는 원법승을 서주자사에 천거하나 원법승이 북위에 반대해 양나라로 달아나 호태후가 자주 말을 하니 원예는 스스로 부끄럽게 여겼다.
高陽王雍雖位居乂上, 權力不能及乂, 所以暗加畏忌。
고양왕옹수위거예상 권력불능급예 소이암가외기
고양왕 탁발옹은 비록 지위가 원예 위에 있지만 권력이 원예에 이르지 못해 몰래 두려워하고 시기를 했다.
會魏主奉太后出遊, 往幸水, 雍邀兩宮至私第中, 開宴暢。
회위주봉태후출유 왕행낙수 옹료양궁지사저중 개연창음
마침 북위 군주는 호태후를 받들어 유람을 나가 낙수에 행차를 가서 탁발옹은 두 궁을 사저에 맞아들여 잔치를 열어 마음껏 마셨다.
至日, 太后與魏主起座, 偕雍同入內室, 談了許多時刻, 方出來。
음지일포 태후여위주기좌 해옹동입내실 담료허다시각 방재출래
일포까지 마시나 태후는 북위 군주와 자리에서 일어나 탁발옹과 같이 내실에 들어가 많은 시각을 담소하고서야 나왔다.
從官皆不得與聞, 惟由太后傳令還駕, 始皆奉還宮。
종관개부득여문 유유태후전령환가 시개봉필환궁
(길 치울 필; -총18획; bi)
따르는 관리도 모두 같이 듣지 못하나 유독 호태후가 명령으로 어가를 돌아간다고 하니 비로소 모두 벽제를 하며 궁궐에 돌아왔다.
過了數日, 雍從魏主入朝太后, 奏稱元乂父子, 權位太重, 致多疑謗, 太后乃召乂入語道:“元若果效忠朝廷, 何故不辭去領軍, 以他官輔政?”
과료수일 옹종위주조입태후 주칭원예부자 권위태중 치다의방 태후내소예입어도 원랑약과효충조정 하고불사거령군 이타관보정
며칠 지나 탁발옹은 북위군주를 따라 태후에 조회하러 들어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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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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