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Ⅰ. 신앙의 의미와 구조
Ⅱ. 신앙의 발달 단계
Ⅲ. 기독교교육적 적용
나가는 말
Ⅰ. 신앙의 의미와 구조
Ⅱ. 신앙의 발달 단계
Ⅲ. 기독교교육적 적용
나가는 말
본문내용
록 하는, 사회 의식의 테두리가 확장되도록 하는, 전체적 판단의 근거가 바로 하나님의 뜻에로 옮겨가도록 하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도록 하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독교적인 상징들을 성숙하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2) 신앙교육의 장으로서의 공교회
파울러는 교회가 소명을 가진 회중을 재형성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였고,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 다섯가지 차원이란 위에서 말한 케리그마, 레이뚜르기아, 파이데이아, 코이노니아, 디아코니아이다. 즉, 발달단계에 따른 수준별 신앙교육도 필요하지만, 결합적 신앙의 단계에 들어선 21세기의 신앙교육을 위해서는 서로 통합하는 교육, 함께 어우러지며 상호작용을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령이나 단계를 무시한 전체 교인의 상호연대의 장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그것이 바로 공교회라고 하였다.
공동체를 통한 신앙교육은 아주 중요하다. 그것은, 신앙이 개인의 내적 경험뿐만이 아닌 관계성이라는 외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신념이나 교리의 단순한 전수가 아닌 행동화되어야 할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미 공동체를 통한 신앙교육을 주장한 기독교교육학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웨스터호프(John. H. Westorhoff Ⅲ)와 넬슨(C. Ellis Nelson)이다. 웨스터호프는 현대 신앙교육의 터전이 흔들리는 것은 교회가 학교식-교수 패러다임(schooling-instruction paradigm)을 추종해 왔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것은 신앙과 문화를 형성하는 공동체 패러다임(a comunity of faith-enculturation paradigm)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신앙은 신념이나 사상과 같은 내용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행동의 방식으로 교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넬슨도 \'신자의 공동체\'를 통해 신앙이 교육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와 성인들이 모든 구체적 사건에서 사용하는 의도적인 말과 행동, 그리고 성도들의 공동생활이 곧 커리큘럼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인쇄된 자료로서의 커리큘럼을 배제한 것은 아니었다.
나가는 말
지금까지 제임스파울러의 신앙 발달을 이론에 기초해서 기독교교육의 이론을 살펴 보았다. 파울러의 신앙 발달 이론은 기독교교육을 위한터전과 구조, 그리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의 중심은 신앙(Faith)이다. 그의 신앙에 대한 본질적 이해, 신앙에 대한 구조적 이해, 신앙에 대한 발달적 이해는 기독교교육이 가장 깊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핵심적 문제에 해답을 준다. 기독교교육은 이를 중심으로 타당한 교육학적 노력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 교육의 가장 근본적 문제와 과제는 신앙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신앙은 예수그리스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인격적인 신뢰로서 모든 관계의 기초이다. 교회교육은 이를 명심하면서 이에 따라 모든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제임스의 신앙의 구조와 발달은 지금의 비정상적인 신앙의 모습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좋은 밑거림이다. 잃어버려지고 균형을 상실한 신앙의 대해서 파울러는 신앙의구조(Structure)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이에 따라 7개의 요소들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를 가지고 교회 기독교교육은 7요소들을 기본으로 신앙의 전체적인 성장을 힘써야 할 것이다. 신앙의 일평생을 따른 성장 과정에 대한기술은 기독교 교육이 가장 오랫동안 해결하려는 염원이었다. 신앙은 성장하며 그 성장을 위한 교육은 체계적이며 의도적이며 전인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가지 기독교 교육은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음으로 인해 수많은 노력이 낭비되었다. 이러한 제임스 파울러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 대한 기술을 통해 그 해결을 제공한다. 파울러에 따르면 신앙은 일평생을 통해 성장하되 나름대로의 패턴이 있으며 보편적인 단계를 갖는다. 각 단계는 질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그 차이는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 질적인 차이를 나타낸다. 교회 교육은 이러한 차이를 충실히 인정해야 하며 그에 적합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그러한 차이를 제임스 파울러는 충분히 우리에게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교회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귀중하고 참고자료가 되어 보완될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가 왔다. 한국 교회는 충실하게 교육에 달려가지 않는 다면 교회 학교의 기독교교육은 비판의 소리가 드높아지고 수자가줄어들고, 교사들의 열성과 자부심은 예전같지 않을수도 있고 기독교교육은 일반 교육의 힘 앞에서 무기력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선지자적 음성이 바로 지금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세계는 패라다임의 변환을 요구하는 시기이다. 기독교 신앙은 그 자체의 생명력으로서 이를 대처해 나가야 한다. 기독교 교육은 이러한 신앙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용기있게 그리고 인내함으로 응답하면서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신앙의 본질과 발달, 그리고 신앙의 구조에 대한 여러 가지의 측면적 이해는 이론적이지만 신앙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게한다. 우리는 교육적, 목회적 사역에 새롭고도 중요한 지침을 제시해주는 발달측면적 신앙 이해를 가지고 교육 목회의 경우 모든 전체적인 안목을 갖도록 도와주며 구조적 이해는 신앙의 성장을 위한 우리의 교육 목회적 노력이 더욱 체계적이고도 균형을 갖도록 도와줄 것이다.
참 고 문 헌
. 초기성인 교육에 관한 연구 : 제임스 파울러의 신앙발달단계 이론
권상훈 . 장로회신학대학교, 1995 . 학위논문 (석사)
신앙발달 단계 : 파울러 제임스 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국:한국장로교출판사, 1987
신앙발달과 기독교교육 . 박원호 .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박원호, 『신앙의 발달과 기독교교육』,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96.
정웅섭, 『기독교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81.
정정숙, 『기독교교육과정론』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부, 1980.
2) 신앙교육의 장으로서의 공교회
파울러는 교회가 소명을 가진 회중을 재형성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였고,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 다섯가지 차원이란 위에서 말한 케리그마, 레이뚜르기아, 파이데이아, 코이노니아, 디아코니아이다. 즉, 발달단계에 따른 수준별 신앙교육도 필요하지만, 결합적 신앙의 단계에 들어선 21세기의 신앙교육을 위해서는 서로 통합하는 교육, 함께 어우러지며 상호작용을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령이나 단계를 무시한 전체 교인의 상호연대의 장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그것이 바로 공교회라고 하였다.
공동체를 통한 신앙교육은 아주 중요하다. 그것은, 신앙이 개인의 내적 경험뿐만이 아닌 관계성이라는 외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신념이나 교리의 단순한 전수가 아닌 행동화되어야 할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미 공동체를 통한 신앙교육을 주장한 기독교교육학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웨스터호프(John. H. Westorhoff Ⅲ)와 넬슨(C. Ellis Nelson)이다. 웨스터호프는 현대 신앙교육의 터전이 흔들리는 것은 교회가 학교식-교수 패러다임(schooling-instruction paradigm)을 추종해 왔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것은 신앙과 문화를 형성하는 공동체 패러다임(a comunity of faith-enculturation paradigm)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신앙은 신념이나 사상과 같은 내용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행동의 방식으로 교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넬슨도 \'신자의 공동체\'를 통해 신앙이 교육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와 성인들이 모든 구체적 사건에서 사용하는 의도적인 말과 행동, 그리고 성도들의 공동생활이 곧 커리큘럼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인쇄된 자료로서의 커리큘럼을 배제한 것은 아니었다.
나가는 말
지금까지 제임스파울러의 신앙 발달을 이론에 기초해서 기독교교육의 이론을 살펴 보았다. 파울러의 신앙 발달 이론은 기독교교육을 위한터전과 구조, 그리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의 중심은 신앙(Faith)이다. 그의 신앙에 대한 본질적 이해, 신앙에 대한 구조적 이해, 신앙에 대한 발달적 이해는 기독교교육이 가장 깊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핵심적 문제에 해답을 준다. 기독교교육은 이를 중심으로 타당한 교육학적 노력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 교육의 가장 근본적 문제와 과제는 신앙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신앙은 예수그리스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인격적인 신뢰로서 모든 관계의 기초이다. 교회교육은 이를 명심하면서 이에 따라 모든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제임스의 신앙의 구조와 발달은 지금의 비정상적인 신앙의 모습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좋은 밑거림이다. 잃어버려지고 균형을 상실한 신앙의 대해서 파울러는 신앙의구조(Structure)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이에 따라 7개의 요소들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를 가지고 교회 기독교교육은 7요소들을 기본으로 신앙의 전체적인 성장을 힘써야 할 것이다. 신앙의 일평생을 따른 성장 과정에 대한기술은 기독교 교육이 가장 오랫동안 해결하려는 염원이었다. 신앙은 성장하며 그 성장을 위한 교육은 체계적이며 의도적이며 전인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가지 기독교 교육은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음으로 인해 수많은 노력이 낭비되었다. 이러한 제임스 파울러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 대한 기술을 통해 그 해결을 제공한다. 파울러에 따르면 신앙은 일평생을 통해 성장하되 나름대로의 패턴이 있으며 보편적인 단계를 갖는다. 각 단계는 질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그 차이는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 질적인 차이를 나타낸다. 교회 교육은 이러한 차이를 충실히 인정해야 하며 그에 적합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그러한 차이를 제임스 파울러는 충분히 우리에게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교회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귀중하고 참고자료가 되어 보완될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가 왔다. 한국 교회는 충실하게 교육에 달려가지 않는 다면 교회 학교의 기독교교육은 비판의 소리가 드높아지고 수자가줄어들고, 교사들의 열성과 자부심은 예전같지 않을수도 있고 기독교교육은 일반 교육의 힘 앞에서 무기력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선지자적 음성이 바로 지금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세계는 패라다임의 변환을 요구하는 시기이다. 기독교 신앙은 그 자체의 생명력으로서 이를 대처해 나가야 한다. 기독교 교육은 이러한 신앙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용기있게 그리고 인내함으로 응답하면서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신앙의 본질과 발달, 그리고 신앙의 구조에 대한 여러 가지의 측면적 이해는 이론적이지만 신앙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게한다. 우리는 교육적, 목회적 사역에 새롭고도 중요한 지침을 제시해주는 발달측면적 신앙 이해를 가지고 교육 목회의 경우 모든 전체적인 안목을 갖도록 도와주며 구조적 이해는 신앙의 성장을 위한 우리의 교육 목회적 노력이 더욱 체계적이고도 균형을 갖도록 도와줄 것이다.
참 고 문 헌
. 초기성인 교육에 관한 연구 : 제임스 파울러의 신앙발달단계 이론
권상훈 . 장로회신학대학교, 1995 . 학위논문 (석사)
신앙발달 단계 : 파울러 제임스 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국:한국장로교출판사, 1987
신앙발달과 기독교교육 . 박원호 .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박원호, 『신앙의 발달과 기독교교육』,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96.
정웅섭, 『기독교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81.
정정숙, 『기독교교육과정론』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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