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이론 선정 이유
Ⅱ. 칸트의 도덕이론
1. 칸트의 생애
2. 정언명령
3. 정언명령의 가능 조건으로서의 자유
4. 선의지
5. 목적의 왕국
6. 실천이성
Ⅲ. 칸트의 도덕교육
Ⅳ. 사례 분석
Ⅴ. 초등 교육에서의 적용
Ⅱ. 칸트의 도덕이론
1. 칸트의 생애
2. 정언명령
3. 정언명령의 가능 조건으로서의 자유
4. 선의지
5. 목적의 왕국
6. 실천이성
Ⅲ. 칸트의 도덕교육
Ⅳ. 사례 분석
Ⅴ. 초등 교육에서의 적용
본문내용
는 마음가짐에 이르게 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자발적으로 선택한 이기적 욕구의 배제이지, 공포에서 비롯된 쾌락의 억압이나 강제적 참회, 혹은 자학이나 시련 따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동이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아동들끼리 토론하는 형식을 띠게 되는 것이다. 윤리적 금욕주의법은 먼저 도덕적 원리에 따라 아동이 자신이나 타인의 행위를 판단하는 일에서 시작하여 그 행위가 도덕적 원리와 일치하면 다음으로 그것이 과연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행해진 것인지를 묻는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도덕적 행위에 대한 그의 판단 능력이 계발되며 도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는 것을 교사는 목격하게 될 것이다.
정리하면 칸트가 제안하는 윤리적 금욕주의법이란 아동이 모든 행위를 도덕적 원리에 따라 판단하는 작업의 기회와 그러한 도덕적 원리에 대한 존경으로부터 행위하는 기회의 제공에 주력하는 일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이 아동으로 하여금 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각오를 점진적으로 굳혀가도록 돕는 데 가장 효율적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도덕 교육을 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것은 성품을 형성하는 것이다. 성품은 격률에 따라 재빨리 행동하는 재능에 있다. 격률은 처음에는 학교의 격률이고 그 후 인류의 격률이다.
교사는 막연히 휴지를 버리지 말아라,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혹은 이유 없이 남을 괴롭히는 일은 나쁜 일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반복하는 대신에 아동들 스스로 어떤 규칙을 정해서 행동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왜 그런 규칙을 택했는지 아동들 스스로 이유를 댈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하며, 더 나아가서 그 규칙은 어떤 점에서 좋으며 어떤 점에서 나쁜지 깨우치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서 아동들은 점차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준칙을 법칙에 일치시켜 나가게 될 것이다.
Ⅳ. 사례 분석
사회봉사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처음에는 봉사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하다보니 봉사를 함으로 인해 스스로가 보람차고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다”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회봉사자들을 보고 “훌륭하다, 도덕적이다” 등으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칸트의 생각은 다르다. 위와 같은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은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칸트는 행복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을 도구로 생각하기도 하는 공리주의에 반하여 인간을 자유롭고 평등한 목적의 주체로 보고 존엄성을 지닌 이성적, 자율적 존재로 보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성적, 자율적 존재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행동하고 선택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위 할 때 강도 높은 도덕적 요구에 초점을 맞춘 보편적 입장에서 행동할 것을 강조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였다. 즉 인간은 누구나 보편적 입법의 원리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인격으로 대우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도덕률을 따를 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인간이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을 자율적으로 행동한다고 보았다. 우리가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행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는 뜻이다.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 덕에 인간의 삶은 특별한 존엄성을 지니게 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한다는 것은 인간을 목적으로 취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칸트의 이론을 토대로 한 예시를 살펴 보겠다.
사례 1. 동정 없는 자선
어떤 사람들은 타인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그들을 도우면서 쾌락을 느끼곤 한다. 칸트는 이러한 이타적인 태도, 즉 타인을 돕는 이유가 행위에서 느끼는 쾌락이라면 그 행동엔 도덕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칸트는 어 행동의 도덕적 가치는 결과가 아닌 동기에 있다고 생각했기
정리하면 칸트가 제안하는 윤리적 금욕주의법이란 아동이 모든 행위를 도덕적 원리에 따라 판단하는 작업의 기회와 그러한 도덕적 원리에 대한 존경으로부터 행위하는 기회의 제공에 주력하는 일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이 아동으로 하여금 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각오를 점진적으로 굳혀가도록 돕는 데 가장 효율적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도덕 교육을 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것은 성품을 형성하는 것이다. 성품은 격률에 따라 재빨리 행동하는 재능에 있다. 격률은 처음에는 학교의 격률이고 그 후 인류의 격률이다.
교사는 막연히 휴지를 버리지 말아라,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혹은 이유 없이 남을 괴롭히는 일은 나쁜 일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반복하는 대신에 아동들 스스로 어떤 규칙을 정해서 행동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왜 그런 규칙을 택했는지 아동들 스스로 이유를 댈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하며, 더 나아가서 그 규칙은 어떤 점에서 좋으며 어떤 점에서 나쁜지 깨우치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서 아동들은 점차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준칙을 법칙에 일치시켜 나가게 될 것이다.
Ⅳ. 사례 분석
사회봉사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처음에는 봉사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하다보니 봉사를 함으로 인해 스스로가 보람차고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다”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회봉사자들을 보고 “훌륭하다, 도덕적이다” 등으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칸트의 생각은 다르다. 위와 같은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은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칸트는 행복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을 도구로 생각하기도 하는 공리주의에 반하여 인간을 자유롭고 평등한 목적의 주체로 보고 존엄성을 지닌 이성적, 자율적 존재로 보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성적, 자율적 존재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행동하고 선택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위 할 때 강도 높은 도덕적 요구에 초점을 맞춘 보편적 입장에서 행동할 것을 강조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였다. 즉 인간은 누구나 보편적 입법의 원리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인격으로 대우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도덕률을 따를 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인간이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을 자율적으로 행동한다고 보았다. 우리가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행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는 뜻이다.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 덕에 인간의 삶은 특별한 존엄성을 지니게 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한다는 것은 인간을 목적으로 취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칸트의 이론을 토대로 한 예시를 살펴 보겠다.
사례 1. 동정 없는 자선
어떤 사람들은 타인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그들을 도우면서 쾌락을 느끼곤 한다. 칸트는 이러한 이타적인 태도, 즉 타인을 돕는 이유가 행위에서 느끼는 쾌락이라면 그 행동엔 도덕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칸트는 어 행동의 도덕적 가치는 결과가 아닌 동기에 있다고 생각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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