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인 답사 보고서

소개글

김소월 시인 답사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꽃이 좋아서 산에 산다고 한다. 그러나 둘째 연에서 보았듯이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는 외로운 존재이다. 그러니 새도 외롭지 않을 수 없다. 새는 꽃을 좋아하지만 그것은 마치 메아리 없는 외침처럼 저 혼자만의 마음에서 그렇게 하는 것일 따름이다. 그런 뜻에서 작은 새는 `나\'와 마찬가지의 외로움을 가진 존재이다.
이렇게 꽃도 새도 사람도 외로운 세계에서도 모든 사물은 주어진 삶을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이 세상 안에서 모든 사람, 모든 사물이 다 외로운 대로 쓸쓸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이것이 이 작품에 깃들이어 있는 은밀한 주제이다.
위는 작품을 감상한 내용이다. 이렇게 집에 와서 답사 보고서를 쓰는데 막막하여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예문을 보고 쓰긴 했지만 대학 들어와서 처음으로 답사보고서를 써보니 형식도 체계적이지 않고 많이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막상 조장을 해보니 연락도 힘들었고 발표나 답사장소 결정하기도 힘들었지만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답사를 가고 싶고 김소월 시인에 대해서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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