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협상 문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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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협상 문화인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중국의 협상인식
※ 중국의 문화인식

본문내용

중국인의 담판관행으로 굳어져 있다. 중국인이 말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좌우를 살펴 속내와 다르게 말한다(顧左右而言他). 이것은 물론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중국인의 속성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때때로 큰소리(大話), 빈말(空話), 허무맹랑한 소리(假話), 모진 소리(毒話)로 상대방을 제압하려고 한다. 중국인이 상대방을 욕하는 것은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罵別人才顯得自己偉大) 전략의 하나라는 점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 중국의 문화인식
최근에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며 세계경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세계 어디를 둘러보아도 \'Made in China\'라는 문구가 새겨진 제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교역량에서도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50년에 세계 최대 경제대국은 중국이 될 것이며 미국은 2위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2005년 영국을 따라잡고 2010년 독일, 2015년 일본에 이어 2041년에는 미국을 제칠 것으로 전망했다. 2050년 중국경제규모는 45조 달러, 미국은 35조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세계경제의 흐름에 발맞추어 동북아의 허브를 목표를 하는 우리나라에게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그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체재의 상이함과 사회주의의 폐쇄적인 특징, 그리고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이 같은 동양인이고 유교적인 배경도 흡사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인들이 우리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인과 중국인의 사고방식과 문화적인 특성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거대한 중국을 움직이는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그들은 어떠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① 중화사상
중국인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그들의 문화와 관습 등 사회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중국인들 만의 생각, 즉 중화사상(中華思想)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들 중심적 생각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중국인들에게 그들 중심의 생각과 행동양식을 낳게 하고 끝없는 우월감과 자존심을 가지고 살게 한 근본원인이 된 중화사상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중국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중국은 수 천 년 동안 동아시아지역에서 대제국을 건설유지해 왔으며, 군사적경제적인 힘과 유교문화의 우월성을 바탕으로 주변지역에 강력한 영향을 행사해 왔다.
통치권은 하늘로부터 위임받았다고 하여 ‘천자(天子)’라고 불리는 중국의 군주는 유교사상과 귀족적 관료제를 통하여 방대한 제국을 통치하였고, 이러한 중화질서에 입각하여 주변국과의 관계를 형성했다. 이러한 중국 중심의 문화 세계관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쳐 중국인들은 자부심이 대단하고 우월감에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② 넓은 영토와 엄청난 인구
광활한 중국의 대륙은 동남으로는 바다로, 북과 남으로는 사막과 고원으로 막혀있고, 중국의 내륙과 서쪽과의 통로는 실크로드가 전부였다. 또 내륙을 지나는 산맥과 강줄기들은 한 덩이의 문화를 지형적 조건으로 분리시킬 만큼 위협적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중국대륙은 그들만의 문화를 일구어 내기 위한 천혜의 지형조건을 구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환경심리학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자연환경과 문화적 요소가 그 나라의 국민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는데 중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중국의 광활한 대륙은 사막과 고산지역 바다로 둘러싸여 사방이 폐쇄된 형상을 취하고 있는데, 중화사상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찬란한 문화를 가진 과거에 그들이 외국과의 교류가 거의 없이 자신들만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결과라고 이해할 수 있겠다. 이러한 자연환경에다 중국의 인구는 2천년 전 4천여만 명이었던 것이 19세기 초에 이미 2억 6천만까지 불어났다. 중국의 대단한 인력 자원은 고대와 현대를 막론하고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될 수 없다. 그 큰 영토, 그 속의 풍부한 자원과 국력을 바탕으로 그들은 막강한 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역시 그들의 자부심의 바탕이라 할 수 있겠다.
③ 체면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인정하든 하지 않던 간에 중국인들이 스스로의 나라와 문화에 우월감을 느끼고 있고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뛰어나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우월감에 사로 잡혀있는 자기중심 적인 중국인들이 자기만을 내세우면서 살아간다면, 중국은 온통 중국인들끼리 다투고 싸워야 하는 역사가 씌어져야 했을 것이다. 인간관계론의 교환모델이론에서는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보상과 대가를 바라며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 만약 타인에 대한 보상이나 대가가 없다면 인간관계는 불편스러워 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모두가 자기가 최고이며 자신에게 돌아올 보상과 대가를 바라며 인간관계를 형성했다면 중국의 역사는 민족끼리의 전쟁의 역사였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중국인들은 자신의 자존의식을 다치지 않으면서 상대방과 원활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폐쇄적인 넓은 국토에서 그들만의 우월한 중화사상이 나왔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과의 교류가 없이 거의 갇혀 살았기 때문에 개인들 간에 끊임없는 분쟁이 있었을 법도 한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어떠한 원인이 그들이 싸우지 않고도 살아가게끔 해주었다는 얘기이다.
이러한 생각과 연관해서 중국인들의 생활방식을 살펴보면 중국인들의 각 개인 간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 상대방의 체면을 지나칠 정도로 챙겨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타인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준 그들만의 방식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체면이 중시된 것은 결국 인간이 모이면 생기기 마련인 불쾌함을 해소하려는 일종의 사교술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 우월하며 자존심 강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윤활제 역할을 해준 것이 바로 이 체면이라는 개념인 것이다.
④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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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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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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