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연구 - 우즈베키스탄 지역연구

소개글

아시아지역연구 - 우즈베키스탄 지역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01. 우즈베키스탄의 개요
02. 지연연구 목적(문제 제기)
03. 연구방법

본론

01.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02. 우즈베키스탄의 정치
03.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04. 우즈베키스탄의 사회, 문화

결론

우리가 보는 우즈베키스탄의 성장 가능성

본문내용

재 우즈벡 시골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평범한 진흙 벽돌집과 현관 쪽으로 열려 있는 개인 방들이 딸린 긴 장방형의 가옥에 살고 있다. 주택은 대부분 정원이 딸려 있는 2층 이상의 집이거나 단층집이다. 실내 장식은 다른 이슬람권 국가와 마찬가지로 바닥과 벽에 양탄자를 장식한다. 도시의 주거 문화는 침대 문화이지만 식사나 연회시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바닥에 음식을 차리고 먹는 경우가 많으며, 전통 가옥에는 방과 거실 등에 벽지를 사용하지 않고 카펫을 이용하여 벽을 치장하거나 바닥에 까는데 사용하고 있다. 우즈벡의 집들은 겨울에는 온수 라디에타에 의한 난방을 주로 이용하나 한겨울에는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웬만한 집에는 에어컨을 구비하고 있다. 그러나 창문형 에어콘을 설치하는데 우즈벡 생산품이 없어 러시아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냉매 불량이 30%이상을 이루고 있어 대부분 한국이나 서방의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다. 주택 사정은 러시아인들의 이주 때문에 양호한 편이다. 구소련 체제에서 주택정책은 국가소유의 주택비율이 매우 높았지만, 1992년 사유화법이 적용되면서 개인의 주택에 대한 사유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개인 소유의 주택이 늘어나고 있다. 1992년 이후 신축되는 아파트의 대부분이 시민들의 개인소유로 분양되었다. 특히 전쟁유공자, 의사, 과학자, 교사, 예술가연맹의 회원들에게는 무상으로 양도 되었다. 국영아파트에 대한 임대료는 총관리비의 20%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되고, 나머지 부문은 국가 보조금으로 충당된다. 그러나 전반적인 기존의 국영 주택 시설은 낙후된 형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주택으로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 우리가 보는 우즈베키스탄의 성장 가능성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하여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들이 약세를 보였고, 이에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BRICs)가 이머징 마켓으로 극 부상 하였다. 위의 브릭스 4개 국가의 공통점은 거대한 영토와 인구, 풍부한 지하자원, 탄탄한 제조업 기반이다. 결국 막강한 내수시장 형성과 동시에, 노동력을 바탕으로 제조업이 기반이 된다면 국가자체가 매력적인 시장이 되며 강국으로서의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이들 국가들의 성장세가 세계경제의 부흥을 이끌기에 부족했지만, 많은 신흥 강국들이 출현과 더불어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신흥국의 성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을 신흥국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서론에서 신흥국으로의 문제 제기에서 성장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했었다. 자료 수집과 해석을 통하여 우즈베키스탄의 1인당 GDP 는 US$ 1,895로 2만 $를 눈에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성장률은 연평균 8%로 세계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인 국가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성장가능성의 축이 되는 인구와 면적은 2,839만 명으로 곧 3,000만 명의 인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면적은 한반도의 두 배로 넓은 토지와 풍부한 자원양은 우즈베키스탄이 가진 큰 장점이다. 향후 10년 동안 6.5~7.9%내외의 경제성장 전망 역시 신흥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 1차 산업 의존형 경제에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국가로 발돋움 하고 있고, 천연자원 개발 잠재력이 양호하며, 지리적 요충지는 우즈베키스탄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농업중심의 산업에서 제조업,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있다. 석유, 가스 그리고 건설 및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 투자가 활발하며 곧 현대화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주력 생산품이 섬유산업임을 감안할 때, 저렴한 인건비로 의류제조 생산기지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존재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하는 위험이 분명히 존재한다. 자원을 바탕으로 한 경제 성장과는 다르게 금융시스템은 상당히 후진적이다. 계속적인 금융개혁을 통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초보적인 수준이다. 또한 러시아에 의존적인 단순한 수출선을 다변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마지막으로 종교적인 위험성이 있는데, 과격한 성격의 무슬림 때문에 지역 주변국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적대적인 관계가 지속되는 과정은 우즈베키스탄의 외교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종교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결국, 이 모든 자료를 종합해 보았을 때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국가 중에 중국에 이을 신흥국으로 언급될 만한 충분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부 주도하에 미비한 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며, 외국인 투자 역시 적극적으로 반기는 현상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역시 그 동안 외교적 우호관계에 있고,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하는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보았을 때, 우즈베키스탄은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은 『넥스트차이나』에서 선정한 신흥국으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한다
자료출처
1. 우즈베키스탄 투자자문 카페 : http://cafe.naver.com/uzinvest/
2. kotra 글로벌 윈도우 - 우즈베키스탄 2012년 경제 성과 및 2013년 전망, 중점 추진계획 작성자 : 이종섭 (타슈켄트무역관) : http://www.globalwindow.org
3. 행복스케치 국가별정보 우즈베키스탄 : http://www.happysk.net
4. 두산백과 우즈베키스탄의 교통 통신 : http://terms.naver.com/
5. kotra 글로벌 윈도우 - 우즈베키스탄 통신시장 개관 작성자 : 이종섭 (타슈켄트무역관) : http://www.globalwindow.org
6. 학술논문 : 우즈베키스탄 독립세대의 이슬람에 대한 태도와 정치의식 성동기 (인하대)
7. 아담과이브 우즈베키스탄 문화정보 : http://delros.ora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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